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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만난 자한당 대표 "새로운 아이디어, 대기업서 꼭 나오는게 아냐"
황교안 자한당 대표가 12일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손톱깎이 기술'을 개발했는데 특허 등록은 안됐다. 이런 것들을 시도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희망·공감-일자리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를 방문해 '기술혁신'을 강조하면서 "손톱을 깎으면 손톱이 튀어나오는 게 불편한데 주변에 테이프를 붙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개인적으로 (임금격차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면 영 어렵지는 않다"며 "손톱깍기 기술을 예처럼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