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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감성은 어떤 건가요?

ㅇㅇ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9-06-10 20:19:53
KBS 에서 만든 88올림픽 관련 다큐를 보고 있는데,
 
올림픽 때문인지 그 당시 경제호황 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 시대에 느껴지지 않는 뭐랄까 밝고, 낙천적인 감성이 느껴지는데, 
동시대를 살았던 분들은 그 당시 사회를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소위 말하는 쌍팔년도 감성이라는 건 어떤건가요? 

IP : 130.83.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0 8:23 PM (221.151.xxx.109)

    어쨋든 표면적으로 나라가 발전한다는 느낌?

  • 2. ...
    '19.6.10 8:25 PM (115.86.xxx.10)

    활력, 젊음, 이웃사촌 , 자신감 , 등등

  • 3. ....
    '19.6.10 8:2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지금 베트남 분위기 생각하면 맞아요
    젊은이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열심히 하면 잘 될거라는 믿음
    그런 활기, 희망 같은게 있었어요

  • 4. ...
    '19.6.10 8:26 PM (221.151.xxx.109)

    피자헛, 맥도널드도 이 무렵 생기고요

  • 5. 저렇게
    '19.6.10 8:27 PM (219.254.xxx.109)

    우리나라 아엠에프 터지기전까진 중간층들이 좀 만 더 열심히 하면 잘 살게 될꺼야 희망을 가질수 있는 시대였었죠..아이엠에프터지고 중산층을 막 분리하는 그런글들이 여기도 보였고 다른곳에서도 보이고 그랬죠.그전까진 그런건 없었거든요.

  • 6.
    '19.6.10 8:34 PM (220.126.xxx.56)

    발전하는 분위기였던건 맞는데
    정치적으론 너무나 어수선해서 쿠데타 이후 서울시내랑 대학가는 최루가스 난무하고 전경차 빼곡하고
    데모와 사회정치신문면은 시국선언이니 노동선언이니 분신이니 뭔가 치열한 느낌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 7. ...
    '19.6.10 8:36 PM (221.151.xxx.109)

    맞아요
    연세대 앞은 늘 최루탄 가스땜에 매캐한...

  • 8. 독재자는
    '19.6.10 8:41 PM (220.126.xxx.56)

    3s를 장려한다고 스포츠섹스영화였나 프로야구 시작되어서 엄청 흥하고 영화산업 발전하고--외국나가서 상받고 그랬던듯-- 룸싸롱과 매춘이 엄청 흥하다 못해 종사자가 부족하다고 인신매매까지 판치다가 소설로 영화로 나오고 서울인구는 상경인으로 계속 불어나고 있었고 산업발전 눈부시고 아파트 대거 들어서고 그랬죠

  • 9. 중진국
    '19.6.10 9:16 PM (121.161.xxx.48)

    선진국은 아니지만 자랑스런 중진국이라 생각했어요.

  • 10. 대체로
    '19.6.10 9:40 PM (175.211.xxx.106)

    전국민이 가난했고...대학가는 늘 체류탄과 전경들이 진치고 시위로 잦은 휴강...그러나 사람들이 정 많고 의협심도 강했고...촌스러웠지만 낭만도 있었고.
    당시의 팝.록은 전시대를 통틀어 최고였죠.
    80년대말에 유학갔는데 우체국에서 소포를 부치려는데 직원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몰라 지도를 펼쳐놓고 쇼를 했다는. 하도 어이 없어 일본옆에 있다고 했더니 아! 그제서야 아시아구나! 하더라는. (제 외모가 해깔리게 생겨서시리...)

  • 11. 제가
    '19.6.10 9:48 PM (125.182.xxx.27)

    그때고딩이었는데 최고였죠 김정렬개다리춤이 유행했던때고 코리아나 가수 가나와 노래부르고요 각종가요제들 축제분위기고요 디스코바지‥스키니진(그때는 긴스키니가유행)승마바지‥갈색메이컵‥은비늘색메이크업‥가죽쟈켓‥링귀걸이‥영화산업보다 유흥이런게정말핫했어요 ㅎㅎ

  • 12. ..
    '19.6.11 5:34 AM (175.119.xxx.68)

    그때 어려서 잘은 모르지만
    80년대 초반은 조용필, 통기타
    87년쯤 데모뉴스
    88 올림픽 88~89년도는 5.18 청문회

    중반쯤엔 얼마나 일을 강요했으면 이런노래도 나왔어요
    한여름 퇴약볕에 일만하는 개미들아
    영차영차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봐라

  • 13. ...
    '19.6.11 6:36 AM (182.231.xxx.214)

    사회는 혼란스럽고 촌스럽지만
    뭔가 꿈이있고 희망차고 그랬던듯.
    80년대 가요들으면 촌스럽지만 아련하고 그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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