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에 김치 고추장 라면 ~

호기심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19-06-10 08:03:06
비오는 월요일 아침 .... 문득 드는 호기심에 글 올립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7회 밖에 안되고 - 주로 아시아 다녀왔어요
이번 마카오 여행은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조식부페에 맛있는 김치가 있어서 매일매일 한 사발씩 떠다
잡수시더군요 - 마지막날은 김치에 비벼드심 ^^;;
아이들은 사발면을 먹고 싶어하구요

여행카페보면 부모님과 여행 아니어도
라면 꼬마김치 이런거 꼭 챙겨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외국인들도 해외여행 갈 때 - 이렇게 자기나라 음식을 챙겨가나요?
만일 챙겨간다면 뭘 싸가지고 다니나요?
IP : 211.177.xxx.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0 8:23 AM (221.138.xxx.195)

    전 절대.
    결혼해보니 남편도 절대.
    일흔 중반 저희 부모님도 절대.
    여든 넘으신 시부모님도 절대.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 챙기는 정도.
    사람마다 다르니 옳다 그르다는 아니고
    저희 가족은 여행 경험 많고 70년대 초부터 스팸 사먹고 피자인 피자헛 국내 첫번채 매장 다니던 집이라 외국음식 거부감이 전혀 없어요.

  • 2. 사람마다
    '19.6.10 8:26 AM (222.234.xxx.222)

    다르지 않을까요? 저흰 식구가 다 해외 가면 무조건 현지식.. 새로운 거 먹고 다니고 한식당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해 못하는데, 입맛에 안 맞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어린 아이들도 천차만별이라 아이들이 외국 음식 잘 못 먹어 이것저것 미리 준비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구요.

  • 3. ..
    '19.6.10 8:33 AM (1.227.xxx.100)

    중국사람들도 라면은 사다먹는것같아요
    근데 김치냄새땜에 한국인 안받으려는 호텔들이 늘고있어요 전 저라도 그러면 안되겠다는생각에 서양가서는 호텔안에서 안먹습니다 일본은 대체로 먹는걸 용인하는분위기에 객실안에 공기청정기가 대부분 있어요

  • 4. 호기심
    '19.6.10 8:38 AM (211.177.xxx.49)

    .. 님

    오! 중국인들도 라면을 먹는군요. 라면이 자국 음식인거예요?

    김치 - 저도 첫 여행인 태국에서는 김치 생각밖에 안나고 향신료 때문에 음식을 거의 잘 못먹긴 했어요 ㅎㅎ
    요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나라의 호텔 조식 뷔페에는 김치인심이 후한 것 같아요. 저는 김치 없이 못하는 40대인데 - 외국에 가서는 정작 안먹게 되네요

  • 5. ㅎㅎㅎ
    '19.6.10 8:41 AM (110.70.xxx.229)

    유난스런 한국인

  • 6. ...
    '19.6.10 8:45 AM (110.5.xxx.184)

    저도 여행이란 게 그곳의 사람들, 환경, 먹거리, 문화 등을 경험하고 감상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현지식을 먹지 한국에서 먹던 것을 바리바리 싸가는 걸 이해 못하지만 또 그러지 않으면 못견디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은 해요.
    하지만 모여서 냄새피우며 만들고 먹는데 유난떠는 사람들보면 민폐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리가 허용되지 않은 곳에서 몰래 해먹거나 먹고 널어놓고 가거나 어디 가서 한국음식 먹어야된다고 징징대거나 하는 경우들 보면.
    여행객들을 보면 여행이라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있는지 보여요.

  • 7.
    '19.6.10 8:53 AM (58.226.xxx.15)

    나이 들어갈수록 한국 음식이 땡기긴 하더군요. 저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이젠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 컵 비빔면 정도는 챙겨갈 때 있어요. 안먹고 그대로 가져오기도 하지만요.
    그러나 식당에서 김치나 반찬 꺼내먹는 민폐는 정말 싫어합니다. 이미 부페에 차려진 김치면 맛있게 먹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민폐 맞습니다.

  • 8. 저는
    '19.6.10 9:06 AM (211.192.xxx.148)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출장 갔는데 사람들이 한국 음식 먹고 싶지 않냐고 묻더라구요.
    먹고 싶은데 준비 안 해 왔다고 하니

    일본에서 온 사람도 미소스프 인스탄트 저 한테 갖다주고
    싱가폴 사람도 자기가 가져온거 저 나눠주고 그랬어요.

    외국인들이야 맥도날드 세계적으로 다 퍼져있고 그런데
    뭐 자기네 나라 음식 못 먹겠나요

  • 9. ..
    '19.6.10 9:26 AM (125.177.xxx.43)

    사람마다 다르죠
    우린 장기간인 경우 컵라면 하나 가져가는데 거의 안먹고 그냥 가져오고요
    옆에 팀 보니 매일밤 한국음식으로 잔치 하대요 ㅎㅎ

  • 10. ...
    '19.6.10 9:27 AM (222.111.xxx.194)

    들고다니는게 싫어서 필요하면 튜브 고추장 하나 정도만 챙겨요. 챙긴다기 보다 비행기에서 주면 그거 그냥 가방에 넣는 정도?
    대신 한국음식 먹고 싶으면 현지 한식당을 가거나, 한식당 없는 동네에서는 중식당 가서 밥이랑 익숙한 요리 하나 시켜서 한식 먹듯이 먹어요.

  • 11. ㅎㅎ
    '19.6.10 9:28 AM (211.227.xxx.172)

    패키지 여행가면 여행기간 길지도 않고 틈틈히 한국 식당 들러주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자유여행 가도 식당을 맘대로 취향따라 가니 필요 없었어요. 음식 질리면 태국. 중국. 베트남 음식점 찾아 먹음 좀 해소 되었으니까요.
    이번에 중유럽 20일 가는데는 좀 뭔가 준비해야하나 싶긴해요. 컵라면 몇개랑 고추장 챙겨보려구요.
    되도록 냄새 풍기는 짓은 안하고 싶어요.
    취사 가능한 레지던스 빌려도 근처 마트에서 사온 과일 음식 사서 간단히 먹는 정도지 한국서 김치까지 가져가게 된진 않아요.

  • 12. ...
    '19.6.10 9:29 A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맵고 짠 음식에 대한 갈망 때문에 그렇습니다.

  • 13. ,,
    '19.6.10 9:37 AM (70.187.xxx.9)

    맵고 짠 음식에 대한 갈망 때문에 그렇습니다.222222

  • 14. 여행조아
    '19.6.10 9:45 AM (70.78.xxx.204)

    저희가족 작년에 동유럽 18박 으로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남편과 아들 둘은 뭐든 잘먹고 현지식먹자 주의인데 제가 중간에 한번씩 한식을 먹어줘야 뱃속이 진정되더라구요.
    그래서 갈때 고춧가루 조금 하고 멸치액젓 소량 가지고 가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겉저리 같은거 해서 먹고
    고기구워서 밥해서 먹고 다녔어요. 현지마트에서 배추나 로메인상추같은거 사서 무쳐먹으면 김치 없어도 되더라구요.
    주로 현지식당을 많이 가지만 저녁엔 가끔 숙소에서 한식비슷하게 먹으니 여행이 더 즐거웠어요.

    패키지여행은 이런게 힘들겠지만 자유여행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식성이 까다로우신분들은 이방법도 괜찮은듯요.^^

  • 15. 사람마다 다르니
    '19.6.10 9:47 AM (121.145.xxx.242)

    들고가고 아니고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요
    컵라면 김치 이런건 냄새가 나니까;;;피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저같음 조미김 양념고추장정도? 그게 낫지 않을까요?
    아님 컵라면종류에 누룽지 잇잖아요 그거랑 조미김 정도 가 나을거같아요

  • 16.
    '19.6.10 9:47 AM (175.118.xxx.47)

    느끼한거계속먹음 김치생각나죠 김치갖고다닐순없으니 고추장이 답

  • 17. ..
    '19.6.10 9:51 AM (218.148.xxx.195)

    해이 편의점에 라면이 있어서 몇번 사먹긴해도 챙겨가진 않ㅇ요
    음식 안 맞지만 그것도 경험이고 추억이라 생각해서요

  • 18. 글쎄요
    '19.6.10 10:24 AM (59.6.xxx.151)

    저도 장기 출장에도 전혀
    팔순 양가 어르신들도 그닥
    평소에는 한식 그것도 집밥 좋아합니다.
    버뜨 입맛이라 먹고 싶은 분들도 있다봅니다민
    규칙 어기거나 심한 냄새 피우면서 요란한 거 보면 그럼 집에 있지 싶긴 하죠
    질문에 대한 답은
    별로 뭘 싸가지고 다니는 외국인은 만난적 없지만
    특별히 매너라기보다 어딜가나 간단한 서양식들이 보편화되서 그렇다고 봅니다

  • 19. ...
    '19.6.10 10:25 AM (211.216.xxx.221) - 삭제된댓글

    여행하면서 유난한게 한국인 그 다음이 중국인

  • 20. 요리
    '19.6.10 10:55 AM (210.94.xxx.89)

    음식 해 먹는 거 좋아해서 기본 양념 챙겨가고 현지에서 장 봐서 음식 해 먹는거 좋아해요.
    당연 요리 가능한 숙소로 예약해서 갑니다.

    해외에서 장 보는 거 좋아하고, 현지 음식 재료로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풍경도 풍경이지만 해외 음식 재료 사러 다니는 것도 여행이라 생각해서 즐깁니다.

    프랑스 숙소 근처 작은 식료품 가게에서 눈으로 보면서 이거 저거 사는 거 좋았고
    오..여기 대파는 이렇게 생겼구나. 음 사실은 대파 아니였구나 뭐 어때.. 이런 거 좋았습니다.
    까르푸 가서는 대형 마트는 다 비슷하구나..
    그런데 식료품이 엄청 싸고 다양하구나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그런데 대형 마트 보다는 숙소 근처 작은 가게, 영어도 안 통하지만 그냥 모양 보고 사는 거 그런게 사람 사는 세상 같아서 좋았습니다.

    프랑스에서의 요리 자신감으로 해외에 가면 현지 재료로 뭘 해 먹을까가 큰 관심입니다.

  • 21. 전 솔직히
    '19.6.10 11:21 AM (112.221.xxx.67)

    여행가서 세끼를 다 사먹으려니 돈이 너무 들어서 한끼정돈 그런거로 먹어요
    근데 뭐 여행을 딸랑 일주일가면서 뭐 한국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가나요?촌스럽게..이민가는것도 아닌데

  • 22. 여행
    '19.6.10 12:47 PM (125.31.xxx.38)

    저는 현지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먹는데
    컵라면 정도는 챙겨 가는데 시차때문에
    새벽에 깨 배많이 고플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 23. ...
    '19.6.10 3:08 PM (211.253.xxx.30)

    전 외국유학도 했고 오래 살았는데 나이들수록 더 한식이 좋네요...이틀까지는 양식 먹을수 있는데 그 이상은 불가능요....외국인들은 사방에 양식 많이 파니까 특별히 준비안해도 되지만 한식은 잘 안 파니까 들고 다녀야죠...요새는 김치도 캔에 나와서 너무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466 한국당 행안위 "김제동·김어준 등 좌편향인사 강연료 전.. 25 ㅋㅋㅋ 2019/06/13 1,817
941465 김학의 성폭행 사건, 윤중천 권총으로 여성 위협까지.. 4 2019/06/13 2,278
941464 김치볶음밥은 원래 한없이 들어가는건가요? 25 아뉘 2019/06/13 6,043
941463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어요 6 .. 2019/06/13 6,233
941462 특성화고 고민중이예요.. 7 특성화고 2019/06/13 2,084
941461 이마에 혹이랑 멍들었는데. 연고 바르나요? 3 ㅡㅡ 2019/06/13 2,282
941460 저도 저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7 .. 2019/06/13 3,255
941459 대문에 베스트 글보고 생각난 얌체 지인 9 풀빵 2019/06/13 4,184
941458 앉아서 일했는데 몸쓰는 일 해보고 싶어요.. 16 .. 2019/06/13 6,180
941457 베란다가 없는데 마늘 양파 저장 어떻게... 4 저장하기 2019/06/13 2,513
941456 유방암 초기인 친구랑 만나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 11 6월생 2019/06/13 5,109
941455 도어락이랑 보일러교체 가성비있게 교체하는 방법? 1 아파트 2019/06/13 1,361
941454 문재인 대통령이 대박예감한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그리고 문.. 7 마니또 2019/06/13 1,997
941453 늙은 엄마와의 사이 10 사랑 2019/06/13 3,392
941452 갤럭시 쓰다 아이폰으로 바꿨는데 속도가 느려요 5 2019/06/13 1,661
941451 '10세 초등생 술먹이고 성폭행' 보습학원장 2심서 징역 8년→.. 41 뉴스 2019/06/13 7,781
941450 잠실 새마을시장 좀 알려주세요. 3 저기 2019/06/13 1,472
941449 김제동이 사정을 감안하면 고액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네요 65 제동 2019/06/13 4,079
941448 이런 의견도 있네요. 14 sajan 2019/06/13 3,368
941447 세라믹 냄비 어떤가요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6 어렵다-.-.. 2019/06/13 3,079
941446 전립선 psa수치가 6넘으면 조직검사해야하나요 6 바다 2019/06/13 4,145
941445 (급)의사분 계신가요 1 Cefale.. 2019/06/13 1,915
941444 저가항공.. 에버항공 타고 장거리 좀 힘들까요? 9 저가항공 2019/06/13 1,536
941443 이젠 떠나가볼까(말레이시아 현지 촬영)ㅋㅋ 1 김혜림 2019/06/13 1,235
941442 사람을 휘두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8 ㅇㅇ 2019/06/13 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