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생충) 가장 악한 장면

..... 조회수 : 4,808
작성일 : 2019-06-07 22:29:57

기생충에서 가장 악한 장면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전 그 새로온 가정부가 예전 가정부 계단에서 발로 미는 장면 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 결과를 예측한 건 아니겠지만요...


송강호의 행동은 그간에 누적된 것들, 이선균의 표정, 행동, 그리고 완전히 엉망이 되어 버린 상황등

뭐 정말 정신이 나가서 이성이 작동이 안 되서 했다고 치더라도,

그리고 사기 행각은 정말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치더라도,

그렇게 계단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 보지도 않고 발로 쳐 내는 그 행동은

솔직한 사유를 말 하지 않고 해고 통보를 달리 하는 것이나

자기들끼리 냄새로 다른 계층을 혐오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이가 없더라고요.


송강호 가족이 우연찮게 성공을 해서 갑의 위치에 가면 마찬가지로 하층민을 억압하거나

구분 짓는 건 하게 될 거고요. 정말 여러 가지 인간의 민낯을 보게 되는 그런 영화였어요.

누가 누구를 욕하고,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하고 뭐 그런 것을 말 할 수 없는...

 

IP : 211.109.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엔
    '19.6.7 10:33 PM (211.243.xxx.172)

    총을 겨누고 방아쇠 당기던 장면이
    폰으로 겨누고 전송버튼으로 협박하던장면 ㅋㅋ

  • 2. ...
    '19.6.7 10:36 PM (211.246.xxx.79)

    짜파구리 아줌마 먹으라고 하다가
    순간 채끝살 잔뜩 넣은게 생각나던지
    본인이 꾸역꾸역 먹던 장면
    사람들이 먹을 거에 은근히 감정 상하는 거...

  • 3. ..
    '19.6.7 11:31 PM (223.62.xxx.225)

    전 금방 댓글에도 썼지만..
    그 송강호 아내가 자식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에 욕이 섞이는거 보고 .. 바로 양아치 집단인정. 충분히 사기치고 범죄 지를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090 아 반찬 .. 뭐해드시나요?? 10 .. 2019/06/09 4,007
940089 어제 바닥청소 여쭤봤던 사람인데요 팁 부탁드려요~ 17 .. 2019/06/09 3,914
940088 "너 사투리 고칠 생각 없는 거야?" 9 2019/06/09 2,992
940087 (음악) 바비킴 - 고래의 꿈 1 ㅇㅇㅇ 2019/06/09 735
940086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 11 .. 2019/06/09 2,552
940085 남편이 30분 기다리게 해서 화났어요. 28 .. 2019/06/09 5,915
940084 통일되면 서울, 평양만 발전 시킬 듯... 19 Mosukr.. 2019/06/09 2,202
940083 띠어리 린넨 바지 나 자켓 몇개 있는데요 린넨 관리 린넨 2019/06/09 1,466
940082 남친 생기게해달라고 기도했는데 29 ........ 2019/06/09 7,497
940081 툭하면 알바라는 사람들 35 ㅇㅇ 2019/06/09 2,490
940080 반말 진짜 듣기 싫네요 5 ㅇㅇㅇ 2019/06/09 2,782
940079 띄어쓰기도 중요하네요 연수중 연수 중 3 띄어쓰기 .. 2019/06/09 1,292
940078 사례를 하고 싶은데... 5 질문 2019/06/09 1,126
940077 "어디 있니 얘들아"..올해 초등학교 입학 안.. 3 ㅁㅁ 2019/06/09 2,881
940076 괜히 서울이 아니죠. 7 ㅇㅇ 2019/06/09 2,634
940075 너무 사랑하면 실종신고 하나요? 6 미스티 2019/06/09 3,865
940074 어제 그알에서 제3자의 dna 4 건강히 2019/06/09 2,770
940073 체한것같아요.무슨약 먹죠? 17 111 2019/06/09 2,470
940072 튼튼한 구축아파트는 언제 지어진 걸까요? 17 .... 2019/06/09 8,084
940071 고3 고1 아이 둔 집,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 갔어요. 45 특이한가요,.. 2019/06/09 6,320
940070 애들 어릴때 같이 여행 자주 안 다닌 거 후회할까요? 29 00 2019/06/09 6,351
940069 경상도 출생(고향)인데 전라도 거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지역감.. 46 Mosukr.. 2019/06/09 5,178
940068 어릴 때 사랑 많이 주면 사춘기 무던한가요? 36 ...., 2019/06/09 8,596
940067 신촌역 근처에 문 여는 이비인후과 있나요? 5 죄송 2019/06/09 1,112
940066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 나왔네요. www 29 ... 2019/06/09 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