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는 안하고 선물들이대면..
친구랑 술마신걸 들켰어요
친구랑인지도 사실 잘모르겠고..
여튼 그것때문에 냉전중인데...
제 톡에는 아무 답도없더니
방금 사진한장 띡.. 일찍 들어갈게 ..하네요
사진엔 꽃다발.케잌.향수 있고..
결기일이거든요
거짓말은 했다만 사소한거라는게
남편입장인데..
지금 저 무시당한거 같고 ..
뭐라답해야 할까요
1. ㅇㅇ
'19.6.7 3:52 PM (175.223.xxx.243)어제부터 배탈나서 힘도없고 ..
머릿속도 멍해요
속은 상하고 ㅜㅜ2. ....
'19.6.7 3:54 PM (114.129.xxx.194)선물이 사과입니다
말로 하기 민망하니까 선물로 표현하는 거잖아요
내 방식만이 옳다고 주장하기 시작하면 결혼생활 자체가 골 때려집니다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3. ..........
'19.6.7 3:54 PM (211.192.xxx.148)평소에도 거짓말을 많이하는 남편인가보네요.
4. ㅇㅇ
'19.6.7 3:55 PM (175.223.xxx.243)네.. 거짓말 잘해요 .. ㅜㅜ
5. 예전에 두산 광고
'19.6.7 3:57 PM (211.192.xxx.148)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보다는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광고,
이게 진리인것 같던데요.
선물은 입가에 미소 잠시지만
거짓말은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고,,6. 결기일에
'19.6.7 3:58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진짜 짜증나네요.
7. ....
'19.6.7 4:00 PM (114.129.xxx.194)아이들이나 남편들이나 너무 빡빡하게 잡아대면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적당히 숨구멍을 열어줘야 솔직하게 양해를 구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만약 친구와 술을 마신게 사실이라면 원글님은 친구와 술 마시는 것도 싫어하며 허용해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친구와 술을 마셔야 하는데 아내가 그걸 싫어한다면 방법은 거짓말 밖에 없는거죠8. ㅇㅇ
'19.6.7 4:01 PM (175.223.xxx.243)이전에 했던 거짓말들도 풀어놓고싶지만
생각만해도 위가 아파요 ㅜㅜ
위에.. 211님 명언이네요
제마음이 그마음입니다
저기 사진에 선물들 다 필요없는데 ㅜㅜ9. ㅇㅇ
'19.6.7 4:02 PM (175.223.xxx.243)친구와 술자리 일주일에 서너번합니다
가지말라한적 한번도없구요
그래서 그것도 거짓말같다는거고..10. ㅇㅇ
'19.6.7 4:04 PM (175.223.xxx.243)덕분에 제일 찜찜했던 부분 정리가 되네요
내가 술자리 못가게한적이 없는데
뜬금없이 왜 거짓말을 했는지11. 그래도 얍삽하게
'19.6.7 4:05 PM (211.192.xxx.148)결혼기념일이나 생일등이 다가오면
냉전도 일단 풀어주는게 더 나아요.
일단 풀고 편한 마음으로 꼬리 달린 날 즐겨야지
그런때도 냉전중이면 더더욱 화나고 골이 깊어지더라구요.
인생 참 슬퍼져요. ㅎㅎ
일단 풀어주고 다시 확!마!12. ㄷㄷㄷ
'19.6.7 4:06 PM (182.208.xxx.58)거짓말은 했다만 사소한거라는게
남편입장인데..
-----------
뭐가 이리도 당당해요?ㄷㄷㄷ
난 앞으로도 쭈욱~~ 거짓말하고
재수없이 걸리면 선물공세로 넘어갈란다~~13. ㅇㅇ
'19.6.7 4:10 PM (175.223.xxx.243)그부분물어봤더니 드디어 답이왔네요
너무 자주 마시는것 같아 미안했다고
그날 낮에 제가 회사근처 갈일있어,제가 점심 같이 하자 했을때 못나온다했거든요
수시로 친구들은 점심.저녁 같이하면서..
아..그래도 회복이안돼요 ㅜㅜ
제가 몸이아파 예민한걸까요14. 선물은
'19.6.7 4:1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상대방이 좋아하는 거 좋아할만한거 기억했다가 사소한거라도 애정표현해야 선물이죠.
저건 무난무난 날짜때우기용 선물이잖아요.
오늘은 뭐라도 준비했으니까 일단 받아는 두되 마음에 꼭 담아두세요.
저는 제가 쥐포 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쥐포 두개 사오면 애정표현이구나 하는 여잔데 저런 성의없는 선물은 싫어요.15. ㅇㅇ
'19.6.7 4:18 PM (175.223.xxx.243)쥐포 두개..완전 동의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
자기가 뭘그리 잘못했냐고
바람을 피웠냐구 하네요
내가 거짓말 싫어하는걸 아직도 몰랐냐 했더니...16. ....
'19.6.7 4:20 PM (114.129.xxx.194)쥐포 두개가 좋으면 쥐포 두개가 좋다고 말하세요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릅니다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알아줘야지?
남편이 그 정도로 아내의 속내를 잘 알아낼 수 있을 거 같으면 돈 잘 버는 점쟁이 하고 있지 피곤한 직장생활을 왜 하겠습니까?
저는 찐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우리 남편은 스스로 찐옥수수를 사온 적이 없네요
"나는 찐옥수수가 참 좋더라~"
그렇게 지나가는 말로 해도 모릅니다
"슈퍼앞에 파는 찐옥수수 좀 사와라" 꼭 집어서 말해야 사옵니다17. 원글 말했을걸요
'19.6.7 4:34 PM (125.132.xxx.178)거짓말하지말라, 그리고 사과해라.
근데 사과는 안하고 뻔한 선물로 때우는거같으니까 화나는거죠. 선물이 사과라구요? 아니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정확하게 집어서 사과하지 않고 저렇게 은근슬쩍 넘어가는 건 사과가 아닙니다. 사람 우습게 보는 거죠18. ㅇㅇ
'19.6.7 4:35 PM (175.223.xxx.243)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데요
제가 꼭집어 이야기했는지 아닌지는 어찌아시고 ..19. ㅇㅇ
'19.6.7 4:35 PM (175.223.xxx.243)네..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ㅜ20. 말안해도
'19.6.7 4:5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결혼할 정도로 연애했고 결혼기념일이면 최소 일년 같이 살았는데
와이프가 평소에 쓰는 로션 슬리퍼라도 하다못해 지나가면서 같이먹은 것 중에 좋아하는 거라도 기억해서 웃게해주는게 선물이란거죠.
콕 찝어서 말해서 일곱살아들한테 심부름 시키듯이 받을거면 네이버페이로 내돈내고 사는게 더 편하죠.
상대방을 사랑하고 어려워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게 미안하고 사과하고 싶어하는 걸 원하는 거지 거창한 다야몬드 집문서 같은걸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21. ㅇㅇ
'19.6.7 5:47 PM (175.223.xxx.243)네.. 기억해서 웃게하는 선물 받아보고 싶네요
세상엔 여자 마음에 들게 선물하는 남자 있겠죠? ㅜㅜ
향수가 환경 호르몬덩어리라 안좋다 소리를
결혼 15년간 수십번은 한거같은데
조말론향수에..
난 꽃다발 안좋아한다. 꽃다발이 하고싶으면 작은 다발 소소하게.. 자기가 이뻐보이는거로 몇송이골라해달라했는데 , 취향없는 큼지막한 꽃다발에...
케익은 ..에효 한숨만 나오네요
가르쳐도 안되고..
이런 남자 어떻게 구워삶아 살아요?
위에 이런날은 일단 풀어주라하시니..
내마음부터 일단 풀어보자 싶다가도 ..
선물사진보니 마음이 답답해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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