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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의 부러움을 받으려면 의사 변호사나.

...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9-06-07 09:49:31
...되어야 가능합니다.

하교한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리면서
맞벌이 아이들 전업들이 다 거둬요.
간식 챙겨주고 다치면 들여다 보고.
하지만 솔직히 내 자식만큼 신경쓰게 되진 않죠.
그러면서 일하는 그집 엄마 부러워 할까요?
아이들 혼자 둘 수 없어 학원으로 빙빙 돌리는 엄마들을?

그리고 아이들 어느 정도 크면 다 다시 맞벌이 됩니다.
그때도 안 나가는 엄마들은 그래도 다 먹고 살 만 하니 안 나가는 거고요.

결론은
전업들은 워킹맘들에게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그 엄마 어느 회사 다니는지도 모르고 관심 없어요.

의사, 변호사, 교수쯤 되는 엄마들이라면 모를까.
평범한 직장인 엄마들에게
전업들은 관심 전혀 없으니 제발 전업 워킹맘 어쩌고 글 좀 그만 쓰세요.
그리고 저희 동네에선
워킹맘, 전업들 사이 좋아요.
분란 좀 그만 일으키시길.
IP : 1.241.xxx.2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7 9:50 AM (121.179.xxx.151)

    여기서 의사, 변호사가 또 왜 나옵니까??

    님 글이 더 분란을 조장하니 삭제하세요

  • 2. 속좁은
    '19.6.7 9:51 AM (124.49.xxx.61)

    생각이다...참...에휴

  • 3. 전업이
    '19.6.7 9:57 AM (124.50.xxx.65)

    맞벌이 부러워할리가요?
    전업들의 남편이 부러워하죠.

  • 4. 어그로~~
    '19.6.7 9:58 AM (223.62.xxx.140)

    워~~~~

  • 5. 그건 맞네요
    '19.6.7 10:01 AM (116.35.xxx.42)

    워킹맘을
    전업남편들은 부러워 하겠네요.
    전업남편들은
    놀이터에서 애들 노는거나 보며
    돈 한푼도 남편꺼 쓰는
    전업마눌이 한심할 듯

  • 6. 어느
    '19.6.7 10:02 AM (211.109.xxx.91) - 삭제된댓글

    동네이길래 맞벌이 아이들을 전업맘들이 다 거두나요? 다 봐 주시는 이모님들이나 할머니들이 데려 가던데요...

  • 7. ....
    '19.6.7 10: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말도 맞는데요
    남편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나 전업은 맞벌이 별로 안부러워요
    특히나 애들 어릴땐
    저도 맞벌이집 아이 많이 거뒀어요
    우리애랑 친하니 별수 없더라구요
    그집은 못가고 우리집 옵니다
    애들도 놀고 싶어하고요
    근처에 친할아버지 살고 한집에 외할머니 있어도 그래요
    조부모들이 힘드니 받아주면 좋아들 하죠

  • 8. .....
    '19.6.7 10:1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말도 맞는데요
    남편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나 전업은 맞벌이 별로 안부러워요
    번잡스러운 삶이 뭐가 부러울까요
    특히나 애들 어릴땐요
    저도 맞벌이집 아이 많이 거두고 있어요
    우리애랑 친하니 별수 없더라구요
    그집은 못가고 우리집 옵니다
    애들도 놀고 싶어하고요
    근처에 친할아버지 살고 한집에 외할머니 있어도 그래요
    조부모들이 힘드니 받아주면 좋아들 하죠
    연락도 오고요
    그들이 돈 버는데 왜 내가 무상으로 일조해야하나 싶어요

  • 9. ....
    '19.6.7 10:16 AM (1.237.xxx.189)

    이말도 맞는데요
    남편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나 전업은 맞벌이 별로 안부러워요
    번잡스러운 삶이 뭐가 부러울까요
    특히나 애들 어릴땐요
    저도 맞벌이집 아이 많이 거두고 있어요
    우리애랑 친하니 별수 없더라구요
    그집은 못가고 우리집 옵니다
    애들도 놀고 싶어하고요
    근처에 친할아버지 살고 한집에 외할머니 있어도 그래요
    조부모들이 힘드니 받아주면 좋아들 하죠
    연락도 오고요
    그들이 돈 버는데 왜 내가 무상으로 일조해야하나 싶어요
    그냥 우리애 위해 희생하는거에요
    고마워도 않하고 이렇게들 생각하는군요

  • 10.
    '19.6.7 10:41 AM (221.141.xxx.186)

    넉넉한 가정경제에 전업으로 평생 살았고
    주위에서 롤모델이라고 부러움도 많이 받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내심
    자기 커리어 쌓아가며 능력발휘하고 사는 능력넘치는 여자들
    부러웠습니다
    자기명함 걸고 한자리씩 하는 친구들의 당당함도 멋있구요
    솔직히 우여곡절 다 겪어내고 지금 그 위치에 있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솔직히 서로들 인정할건 인정해 주고 삽시다
    열심히 일해 커리어 쌓아가며 듬직한 명함 만들어 가며 사는 사람도 장하고
    명함한장 안만들어지고
    자식들 남편 외에는 그 헌신을 알아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지만
    자신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아이들 챙겨가며
    가정경제 탄탄하게 노후대책까지 완벽하게 준비해두는
    전업아내들도 장합니다

    각자가 선택한 환경에서 가지 못한길에 대한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냥 인정해주면 될걸 왜 비난들 하면서
    자신이 우월하다는걸 내세워야 할까요?

  • 11. ..
    '19.6.7 10:42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요즘 회사생활 안해본 전업이 어디있어요
    회사생활 어떤지 너무 잘알죠
    애어릴때 전업이더라도 어느정도 크면 다 일시작하고
    일안하는 사람은 사정이라던가 여유가 있는거죠
    쓸데없는 자부심들 진짜 많다 싶어요

  • 12. ...
    '19.6.7 10:44 AM (125.177.xxx.43)

    맞벌이라고 이해해주길 바라는것도 화나요 돈벌어 나 주나요 ?
    그룹과외 하는데 다 우리집에서만 하고 애들은 올때마다 배고프다고 난리라 챙겨먹이고
    주말마다 체험학습 갈때도 항상 우리몫
    미안하다고 가끔 이라도 오거나 커피라도 사주면 다행이죠

  • 13. ㅇㅇ
    '19.6.7 10:46 AM (175.114.xxx.96)

    아 정말 ㅋㅋ 몸만 편하면 인생 윈인가요? 애만 잘 키우면 성공한 인생이에요? 연대하고 보완해야할 사람들끼리 맨날 똑같은 주제로 쌈질.. 자기가 선택한 안생이면 다른 사람 선택도 좀 존중합시다. 속마음까지 추측하고 난리들인지 하고싶음 하고 형편껏 사는거죠. 밥벌이의 소중함을 모르네 정말.

  • 14. ....
    '19.6.7 10:5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삶 존중해요
    근데 민폐 끼치고 고마운게 있음 좀 아시라구요
    얼마나 모르면 않음 맨날 까고 다닐까

  • 15. ....
    '19.6.7 10:55 AM (1.237.xxx.189)

    맞벌이에 삶 존중해요
    근데 그 몸 편하고 마음 편한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고마운게 있음 좀 아시라구요
    얼마나 모르면 맨날 까고 다닐까

  • 16. //
    '19.6.7 10:55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이마에 저 휴직중입니다 써붙일 수 있는게 아니라서 참...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다니는 엄마... 뭐 경리도 아무나 못하고
    저는 가르치는 일 하는 사람이지만 숫자 약해서 나름 그 엄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그 집 애가 저희 애 놀이터에서 놀다가 물 마시면 옆에서 나도 나도 하면서
    계속 넙죽넙죽 입대고 마시려고 들어요.
    그 집 애 입물집잡혔던거 보고 나니 진짜 주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좋게 엄마한테 물병 싸달라고 하렴 해도....
    저는 집에서 늦게 나가니까 물이 시원하고
    걔는 아침에 싸서나가니까 물이 미지근해서 싫다나...
    그래도 보냉병에 얼음이랑 같이 싸면 괜찮단다.....우리 애가 감기 자주 걸려서 옮을까봐 걱정이구나...
    (차마 너 입병났던거 보고 같이 못먹이겠다) 는 말을 못해서..

    그랬더니 그 엄마가 전화와서는
    00가 감기가 자주 걸리나봐요~ 물을 너무 차게 먹이는거 아니예요 호호호
    둘이 사이 좋은 것 같아 좋네요 저는 일하는 엄마라서~ 잘 못챙기는데 항상 물 주신다하고 고마워요
    하는데 정말 아이고네요.

  • 17. //
    '19.6.7 10:58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결국 저 걔한테 따라주는 종이컵 한 줄 집에 놔두고 놀이터 갈때마다 가져가네요.
    남편 말로는 그렇게 차별해서 줄거면 차라리 주지 말라는데
    눈치가 없어서 계속 넙죽넙죽 나도 물 거리는데
    어쩌겠어요.
    애만 생각하면 참 그런데 그집 엄마 생각하면...
    저도 좀 있음 일나가겠지만 저는 물도 싸줄거고 간식도 가방에 넣을거고 키즈폰도 잘 채울겁니다.
    누구네처럼 자기애한테는 폰은 해롭다고 안사주면서 수시로 우리애 폰 빌려서 지한테 전화질 시키는
    얌체엄마는 되지 말자구요.....

  • 18. ....
    '19.6.7 10: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물 하나도 안챙겨오는 애 있으면
    물 모자르면 또 챙겨와야하고 챙기는 사람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얼마나 힘든데요
    물통 하나 냉장고나 식탁에 놔두고 가져가라하면 될것을

  • 19. ....
    '19.6.7 11:00 AM (1.237.xxx.189)

    정말 물 하나도 안챙겨오는 애 있으면
    물 모자르면 또 챙겨와야하고 챙기는 사람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얼마나 힘든데요
    물통 하나 냉장고나 식탁에 놔두고 가져가라하면 될것을
    더운 여름 왜 물도 안챙겨 동냥질을 하게 만드나요

  • 20. //
    '19.6.7 11:08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이거 외에도 아파트 장터에서 슬러시 팔면 우리 애랑 둘이 다정하게 먹으면서 걸어오다가도
    진짜 구질구질하게
    (어린애라도 2학년 넘어가니 구질거리는 느낌...)
    나도 한 입만...아 맛있겠다...저 천원만 빌려주세요 엄마한테 말해서 드릴게요....
    용돈으로 줄 수도 있고 아프리카 얼굴 모르는 애도 빌려주는데 하고 마음 고쳐먹으려고 해도
    왜 이리 싫은지....그냥 제가 삐딱할수도 있지요 뭐.
    그래도 정말 지 엄마 못지않게 손갔으니 너무 돌던지지마시길...
    제 애한테는 남 먹는건 쳐다보지도 마라. 굶어죽기 직전이면 엄마한테 전화를 해라...
    절대 남 먹을때 먼저 줘도 괜찮아?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고맙다고 하고 먹고
    절대 먼저 나도 한 입만 맛있겠다 하지 마라. 하고 가르쳤네요..덕분에...
    돈은 자기가 자기 집 좋자고 벌면서 왜 자기 애 손은
    집에 있는 엄마~ (그 집 엄마 화법이 제가 일하는 엄마라~네요...누군 안해봤나...)손을 빌리는지...
    일은 본인이 본인 집 좋자고 하시는거구요.
    본인 집 좋자고 하는 일이면 애도 좀 건사해가면서 대책마련해가며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 21. //
    '19.6.7 11:09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이거 외에도 아파트 장터에서 슬러시 팔면 우리 애랑 둘이 다정하게 먹으면서 걸어오다가도
    진짜 구질구질하게
    (어린애라도 2학년 넘어가니 구질거리는 느낌...)
    나도 한 입만...아 맛있겠다...저 천원만 빌려주세요 엄마한테 말해서 드릴게요....
    용돈으로 줄 수도 있고 아프리카 얼굴 모르는 애도 빌려주는데 하고 마음 고쳐먹으려고 해도
    왜 이리 싫은지....그냥 제가 삐딱할수도 있지요 뭐.
    그래도 정말 지 엄마 못지않게 손갔으니 너무 돌던지지마시길...
    제 애한테는 남 먹는건 쳐다보지도 마라. 굶어죽기 직전이면 엄마한테 전화를 해라...
    절대 남 먹을때 누가 먼저 먹으라고 줘도
    먼저 줘도 괜찮아?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고맙다고 하고 먹고
    절대 먼저 나도 한 입만 맛있겠다 하지 마라. 하고 가르쳤네요..덕분에...
    돈은 자기가 자기 집 좋자고 벌면서 왜 자기 애 손은
    집에 있는 엄마~ (그 집 엄마 화법이 제가 일하는 엄마라~네요...누군 안해봤나...)손을 빌리는지...
    일은 본인이 본인 집 좋자고 하시는거구요.
    본인 집 좋자고 하는 일이면 애도 좀 건사해가면서 대책마련해가며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 22. //
    '19.6.7 11:15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놀이터에 애들 노는거나 보며

  • 23. //
    '19.6.7 11:17 AM (222.238.xxx.245) - 삭제된댓글

    놀이터에서 애들 노는거나 보며

  • 24. ..
    '19.6.7 11:31 AM (223.38.xxx.152)

    전 워킹맘도 능력이 되니까 한다고 생각해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여유되는 전업보다 안되는 전업이 더 많을걸요. 물론 안벌러 갈만하니 그 안에서 아끼고 사는거지만요.

  • 25.
    '19.6.7 11:43 AM (59.10.xxx.57)

    그래서 내가 전업이 하나도 안 부럽고 내 인생이 즐거운거구나

  • 26. 근데
    '19.6.7 12:06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그럼 전업 엄마들은 딸들은 당연히 전업 되길 희망하시는거죠?

  • 27. 근데
    '19.6.7 12:10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그럼 만족하는 전업 엄마들은 딸들은 전업 되길 희망하시나요? 전 저는 전업 되고 싶을때도 있지만 딸은 자기일 있었음 좋겠거든요.

  • 28. 개미지옥
    '19.6.7 12:13 PM (124.5.xxx.177)

    아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남의 집 아이에게 입대지 마시고 내 새끼나 잘거두세요. 남 새끼 물챙겨주고 이렇게 까내리는 거보니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 인성이 걱정됩니다. 왕따주동자로 커요.

  • 29. ㅎㅎ
    '19.6.7 12:17 PM (118.33.xxx.39)

    우월한 전업과 우월한 워킹맘이 어울려사는 우리 아파트를 보니

    당연히 애들 어릴때는 워킹맘의 동동거림과 아쉬움이 있어요 입주아줌마를 두고 살든 주1회 아줌마를 쓰건 간에요
    근데 애들이 기숙사학교 가는 즈음 해서는 우월한 전업들이 워킹맘의 커리어에 조금 부러움을 표시하긴 합니다.

  • 30. 커리어가
    '19.6.7 12:48 PM (61.82.xxx.207)

    맞벌이 맘의 커리어가 부럽긴하죠.
    하지만 저도 맞벌이 10년이상 해본 커리어우먼이었기에
    전업인 지금이 훨씬 좋아요. 다시 맞벌이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맞벌이 아이들은 어쨌거나 엄마의 빈자리가 있어요.
    아픈데 집에 혼자 누워있고, 간혹 병원도 혼자 가기도 하고.
    특히 방학때 혼자 밥챙겨먹고 학원다니고, 그게 아님 아침부터 친구들이랑 몰려 다녀요.
    오늘 아침 세탁된 수건이 다 동난거 보고 부지런히 빨래 돌리는중인데.
    맞벌이일땐 살림이나 육아가 빈구멍이 나는게 그렇게 스트레스 였네요.
    세탁된 옷이 없거나, 냉장고 먹을게 없어서 굶거나.
    아픈아이 봐줄사람이 없어 억지로 학교, 유치원 보내고 양호실에 누워있다 오게 하고요.
    이런저런 소소한 빈자리가 10년 넘게 쌓이니, 이제는 맞벌이가 그닥 부럽진 않아요.
    조여정처럼은 못살아도 살뜰하게 살림하며 가족들 챙기는 삶도 나름 행복해요.
    그리고 가끔 기회되면 맞벌이엄마 아이들 챙겨줍니다.
    저도 맞벌이 시절에 전업 엄마들의 작은 도움이 정말 고마웠거든요.
    그들에겐 작은 친철이 제겐 큰 고마움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기회되면 한번씩 맞벌이맘 아이들 챙깁니다.
    제가 고생했던 시절 생각 나서요. 물론 사람 잘 봐가면서요.
    대체적으로 매너 있는 맞벌이맘들이었고요.
    제 주변에 기생충이 없어 다행입니다.

  • 31. 아이고
    '19.6.7 12:49 PM (118.200.xxx.252)

    아줌마... 가서 열심히 애 챙기고 밥 맛있게 하고 청소하세요. 아줌마가 누구 부러워하는지 궁금해 본적도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난 네가 안부러워~~~ 소리치지 말구요. 더 안쓰럽게 느껴지니까.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 그만두면 개나소나 다 되는 아줌마 자리. 그 아줌마들이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누구 부러워하는지 그거 궁금한 사람들 세상에 많이 없어요.

  • 32. ㅎㅎ
    '19.6.7 2:34 PM (211.206.xxx.180)

    님 부끄러운 줄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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