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좋을까..

ㅠㅠ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9-06-07 09:15:13
남편과 아들이 점점 똑같아져요....
남편의 남탓하는 태도. 여기서 남이란 접니다.
늘 잘못된건 제 탓이랍니다. 전 완벽하게 모든걸 해내야해요. 밥도 입맛에 맞게. 모든 일이 다 본인에 맞게 본인 귀찮지 않게..애들 학교며 학원이며 어느거에도 스스로 할 줄은 모르면서 무언가 잘못됬을땐 다 제 탓을 합니다 ㅎ 돈 버니 난 이래도 된답니다. 억울하면 돈 벌라더라구요 ㅎ 돈??어딜가서 벌든..지금껏 제가 하는 모든 일에 플러스 직장일에...난 죽겠더라구요. 분업을 할 수 없는 성격이니까요. 애정 1도 없이 살고 있는데...
사춘기 아들이 저에게 저럽니다. 엄마는 모든걸 다 맞춰줘야하고 엄마가 생활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면 듣기 싫다고 온통 고집부리고 안듣겠다며 짜증이죠......엄마는 모든걸 해줘야하고 엄마말은 안들어요.사춘기맞아요. 공부안하고 회피하는..저 인생을 어쩜 좋을까싶어서 달래고 얘기해보면 또 말듣다가 다시 원상태.

이젠 남편도 싫고..아들도 싫고..참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내 인생은 이렇게 내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들만 있나..이게 뭔가...똑같은 아니 나보다 훨 집안일 엉망으로 사는 여자도 집에선 대접 엄청 받고 살던데..난 대체 뭔가...정말 모든걸 다 놓고싶네요. 자식보고 여태 살았는데.......
IP : 125.177.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은
    '19.6.7 10:05 AM (58.127.xxx.156)

    주위에 봐도 아들은 결국 아버지대로 가더군요
    직업, 성격, 태도...

    아버지의 싫은 점을 싫어하면서도 결국 닮아가거나

    아버지가 아주 우수하면 처음엔 몰랐더라도 결국 아버지 직업대로...

    대신 아버지의 안좋은 점이 있다면 계속 각인시키면서 안하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175 남편이 시모 죽으면 후회하지 말고 잘하래요. 32 .. 2019/06/09 10,481
940174 아 반찬 .. 뭐해드시나요?? 10 .. 2019/06/09 4,007
940173 어제 바닥청소 여쭤봤던 사람인데요 팁 부탁드려요~ 17 .. 2019/06/09 3,913
940172 "너 사투리 고칠 생각 없는 거야?" 9 2019/06/09 2,990
940171 (음악) 바비킴 - 고래의 꿈 1 ㅇㅇㅇ 2019/06/09 734
940170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 11 .. 2019/06/09 2,551
940169 남편이 30분 기다리게 해서 화났어요. 28 .. 2019/06/09 5,912
940168 통일되면 서울, 평양만 발전 시킬 듯... 19 Mosukr.. 2019/06/09 2,201
940167 띠어리 린넨 바지 나 자켓 몇개 있는데요 린넨 관리 린넨 2019/06/09 1,463
940166 남친 생기게해달라고 기도했는데 29 ........ 2019/06/09 7,491
940165 툭하면 알바라는 사람들 35 ㅇㅇ 2019/06/09 2,488
940164 반말 진짜 듣기 싫네요 5 ㅇㅇㅇ 2019/06/09 2,779
940163 띄어쓰기도 중요하네요 연수중 연수 중 3 띄어쓰기 .. 2019/06/09 1,291
940162 사례를 하고 싶은데... 5 질문 2019/06/09 1,123
940161 "어디 있니 얘들아"..올해 초등학교 입학 안.. 3 ㅁㅁ 2019/06/09 2,880
940160 괜히 서울이 아니죠. 7 ㅇㅇ 2019/06/09 2,630
940159 너무 사랑하면 실종신고 하나요? 6 미스티 2019/06/09 3,863
940158 어제 그알에서 제3자의 dna 4 건강히 2019/06/09 2,769
940157 체한것같아요.무슨약 먹죠? 17 111 2019/06/09 2,468
940156 튼튼한 구축아파트는 언제 지어진 걸까요? 17 .... 2019/06/09 8,067
940155 고3 고1 아이 둔 집,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 갔어요. 45 특이한가요,.. 2019/06/09 6,316
940154 애들 어릴때 같이 여행 자주 안 다닌 거 후회할까요? 29 00 2019/06/09 6,342
940153 경상도 출생(고향)인데 전라도 거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지역감.. 46 Mosukr.. 2019/06/09 5,170
940152 어릴 때 사랑 많이 주면 사춘기 무던한가요? 36 ...., 2019/06/09 8,593
940151 신촌역 근처에 문 여는 이비인후과 있나요? 5 죄송 2019/06/0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