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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밤 한지민은 쌈닭 같아요

47 조회수 : 5,524
작성일 : 2019-06-06 13:32:22
보는 사람마다 지적질에 훈계질에 와 정말 지치지도 않는지.
작가는 왜 한지민 대사를 저렇게 쌈닭 아줌마처럼 써줄까요?
작가가 한지민 안티인가 싶을 정도예요.
 
남친에게도 짜증 잔뜩 묻은 말로 틱틱거리며 말해 놓고 되려 남친 탓.  
약사에게도 입만 열면 지적질에 훈계질, 
동생에게도 훈계질, 지적질. 
유일하게 쌈닭 안 되는 씬이 도서관 동료랑 붙는 씬인 듯.
도서관 동료 대사는 참 좋던데 한지민 캐릭터와 대사가 좀 그러네요.

암튼, 그래서 정해인이랑 한지민이랑 대화 나누는 씬 보고 있으면 저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한지민이 하도 정해인 야단쳐서 어떨 때는 한지민이 좀 '미친여자'처럼 보일 때도 있음.

작가가 잘못 대사를 잘못 쓰고 있는 건지.
한지민이 소화를 잘못 하고 있는 건지 정말 헷갈려요.
아무래도 둘 다인 것 같죠.
IP : 121.189.xxx.15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
    '19.6.6 1:34 PM (121.189.xxx.157) - 삭제된댓글

    드라마상에서 한지민이 너무 사람을 가르치려 들어요 ㅠㅠ

  • 2. 동의해요
    '19.6.6 1:36 PM (175.199.xxx.2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지민 말투가 짜증톤이어서 어떤 대사를 해도 싸우자는것처럼 들려요.

  • 3. 47
    '19.6.6 1:38 PM (121.189.xxx.157)

    예를 들면,
    남자 집에 문득 찾아가서 남자 나오니까 대뜸
    -- 왜 전화 안 받아요? 내 전화 안 받기로 했어요?
    -- 진동으로 해놔서 전화 온지 몰랐어요. 무슨 일 있어요? (갑자기 찾아왔으니까, 전화도 했다 하고...)
    -- (따지듯이) 나만 있어요? 지호 씨는 아무 일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요.

    근데 보면 두 사람 대화가 거의 항상 저런 식이더라고요. 하아 너무 숨막힌다고 해야 하나. 좀 지겹다고 해야 하나. 드라마 잘 보고 싶은데...

  • 4. 채널돌리다
    '19.6.6 1:38 PM (183.98.xxx.142)

    우연히딱 한회 봤는데
    뭔가 불편하고 보기 싫어서
    다시 안보는데
    그 이유가 그거였나 싶네요

  • 5. 47
    '19.6.6 1:40 PM (121.189.xxx.157)

    -- (한숨 쉬며) 하아... 미치겠네... 진짜...
    -- (따지듯이) 내가 귀찮아요? 짜증나냐고.

    이거 진짜 뭐죠?

  • 6. ...........
    '19.6.6 1:42 PM (180.66.xxx.192)

    저도 1,2회 보고 짜증내는 말투에 질려서 접었어요. 내내 배경음악 깔고 뭐하는건지.. 전개도 너무 진부하고 답답해요.

  • 7. ..
    '19.6.6 1: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세상 팍팍한데 티비에서까지 그런 짜증스런 대사 듣고싶지않아요.

  • 8. ...
    '19.6.6 1:45 PM (218.236.xxx.162)

    감정 갈등이 극한 상황에서 그나마 자제하는 것으로 봤는데요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할 상황은 아니니까요)

  • 9. ..
    '19.6.6 1:45 PM (125.177.xxx.43)

    짜증만땅
    내가 남친이면 벌써 헤어졌겠다 싶어요

  • 10. 가을
    '19.6.6 1:46 PM (218.157.xxx.20)

    현 애인은 죽도록 사랑하진 않으나 놓치긴 아까워 짜증나고
    정해인은 좋아죽겠는데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렵고
    그래서 두남자 다 만나기만 하면 짜증나나봐요

  • 11. 47
    '19.6.6 1:49 PM (121.189.xxx.157)

    어쩜 좋아, 가을 님 말씀 들으니까 아 그럴 수도 있겠다 감정이 이해돼요 ㅋㅋㅋ

  • 12. 코디 바꿔
    '19.6.6 2:06 PM (59.30.xxx.248)

    저는 패션도 그래요.
    코디가 안틴가?

  • 13. ...
    '19.6.6 2:09 PM (121.165.xxx.164)

    그런면이 있어요

  • 14. 47
    '19.6.6 2:10 PM (121.189.xxx.157)

    맞아요. 한혜연도 참 거품 많은 스타일리스트구나 싶어요.
    엄청 친하다더니 한지민에게 무슨 악감정 있는 것처럼 옷을 입혀놓더라고요.
    신발이며, 옷이며, 말투며 봄밤에서 한지민은 총체적 난국임.
    봄밤은 아무래도 한지민 흑역사로 기록될 것 같아요.

  • 15.
    '19.6.6 2:29 PM (39.119.xxx.187)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손예진이 전반부만 좋았고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 놨잖아요 안판석 감독님 왜 이 작가랑 작업하는지 이해 안가요 글 너무 못써요

  • 16. 가을
    '19.6.6 2:35 PM (218.157.xxx.20)

    어제 한지민 트렌치,, 왠만하면 사이즈 맞게 수선이나 좀 해서 입히던지,,
    정말 스타일리스트랑 원수지간인가 싶어요,,

  • 17. ...
    '19.6.6 2:36 PM (218.236.xxx.162)

    묘하게 현실적이라 재미있어요 한지민 반짝반짝 예쁘게만 나오는데요

  • 18. 가을
    '19.6.6 2:37 PM (218.157.xxx.20)

    근데 현 남친,,진짜 기안84 닮지 않았어요? 말투도 툭툭 내뱉는게 기안84처럼 말하네요

  • 19. ...
    '19.6.6 2:38 PM (110.70.xxx.169)

    한지민 광까들 여기서도 난리네
    요즘 한지민 정치 프레임입혀서 이런 똑같은글 여기저기 엄청 올리더만
    아이피 바꿔가면서 광까질..

  • 20. ...
    '19.6.6 3:00 PM (223.62.xxx.127)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봅시다 ㅡㅡ

  • 21. 드라마 매니아
    '19.6.6 3:08 PM (24.57.xxx.102)

    원글님 적어주신 저 대사만해도...좀 안타까운 톤으로
    힘없이 치면 완전 다른 느낌이 되는거 아시죠?

    왜 전화 안 받아요? 내 전화 안 받기로 했어요?
    이런거 말이에요. ;;

  • 22. ...
    '19.6.6 3:13 PM (218.236.xxx.162)

    여주가 남주집 찾아가고 완전 열받은 상태에서 저 정도 톤이면 많이 참은거죠 그걸 한지민이 잘 표현하던데요 정해인도 왜 모른다고 생각하냐며~ 대사들 세련되고 솔직해요
    정해인 머리스타일도 처음엔 고지식(답답)해보이다가 요즘 괜찮죠 드라마 섬세해요

  • 23. ..
    '19.6.6 3:15 PM (116.47.xxx.134)

    뭔가 상황이 넘 이해되던데. 지극히 현실감 있게 느껴 졌어요. 뭔가 미치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심정이 느껴지건데. 소재가 짜증나서 안보려고 했는데 어제 둘이 대사 치는구 보고 몰입해서 봤어요. 오늘도 봐보려구요. 첨으로 한지민 연기에 몰입해서 봣어요

  • 24. 윗님 맞아요
    '19.6.6 3:21 PM (218.236.xxx.162)

    어제 소재가 짜증나서 그만볼까 싶었는데 한지민 정해인 연기에 설득됐어요

  • 25. 저도
    '19.6.6 3:22 PM (58.123.xxx.232)

    한지민 좋아하는데 작가가 여주캐릭터를
    넘 짜증나게 그려서 속상해요
    모든말에 혼자 의미 부여해서
    다다다 시비걸고 떽떽떽 따지고... 왜그러나 몰라요.
    말도 좀 싑게하지 빙빙 돌려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솔직하지않고 숨기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캐릭터에요
    실제 그런 사람이면 애정관계나 사회생활에 문제 생기겠어요

  • 26. 맞아요
    '19.6.6 3:43 PM (73.83.xxx.104)

    인기있고 사랑받는 주인공을 만들려면 좀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게 하면 좋겠어요.
    답답하고 표정 굳어있고 화내는 성격인데 그게 시어머니 캐릭터지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예쁜 여주가 가질만한 성격인가요.
    8-90년대 드라마 강부자 뭐 그런 시어머니들이 연상돼요.
    고집 아집이 강한 사람으로 하려다보니 어쩔 줄 모르고 망한 느낌...

  • 27. 47
    '19.6.6 3:49 PM (183.108.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극중 한지민이 좀 의뭉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답답하더라고요.
    상대방의 패를 완전히 다 보여주기 전에는 절대 자기 패 먼저 내 보이는.
    상대방 패 알고 나서는 그 감정 기반으로 좀 막하고...

    제일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남친과 결혼하지 않으려 하는 아유를 남친 집안탓으로 돌리는 거요.
    봉건시대 여주인가 했어요. 배울 만큼 배웠고 주위 사람들이 입을 모아 소신 있다고 주장하는 여주가
    남친과의 관계에서는 너무나 당당하게 자기 반성 1도 없이 상대방 탓, 상대방 부모 탓 하는 거 보고
    저거 뭐냐 싶더라고요.

  • 28. 47
    '19.6.6 3:50 PM (183.108.xxx.130)

    윗님 말씀처럼 극중 한지민이 좀 의뭉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답답하더라고요.
    상대방이 패를 완전히 다 보여주기 전에는 절대 자기 패 먼저 내 보이지 않는.
    상대방 패 알고 나서는 그 감정 기반으로 좀 막하고...

    제일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남친과 결혼하지 않으려 하는 아유를 남친 집안탓으로 돌리는 거요.
    봉건시대 여주인가 했어요. 배울 만큼 배웠고 주위 사람들이 입을 모아 소신 있다고 주장하는 여주가
    남친과의 관계에서는 너무나 당당하게 자기 반성 1도 없이 상대방 탓, 상대방 부모 탓 하는 거 보고
    저거 뭐냐 싶더라고요.

  • 29. 47
    '19.6.6 3:55 PM (183.108.xxx.130)

    도서관 동료가 오히려 담백하더라고요.
    — 너는 억울하겠지만 그게 배신이야.

    멋지더라고요 저 말.

  • 30. ...
    '19.6.6 4:02 PM (218.236.xxx.162)

    그래서 더 현실적이죠 회피하고 상대방 탓하는 것...
    친구는 한 발 떨어져 객관적이니 돌직구 날리고요 저도 시원했어요~

  • 31. 맞아요
    '19.6.6 6:51 PM (116.36.xxx.231)

    저 한지민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 봄밤에서는 원글과 댓글에 완전 동감이요!
    이정인 말투랑 옷 코디 정말..ㅠㅠ
    그래도 그 머루포도같은 눈은 정말 예쁘긴 해요.ㅎㅎ
    근데 봄밤에서 제일 거슬리는건 그 배경음악.
    너무 자주 나오고 톤 비슷해서 다 똑같이 들리고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 32. ...
    '19.6.6 8:49 PM (218.236.xxx.162)

    한지민이 이정인 역할을 아주 잘 해내고 있는 것이죠
    눈이부시게에서 남주혁이랑 사귈 때 (회상)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완전 대비되거든요

  • 33.
    '19.6.7 11:45 AM (175.223.xxx.92)

    218은 완전 바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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