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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 정말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3,908
작성일 : 2019-06-05 17:14:36
저는 이미 지금 남편과 대학 때부터 오래 연애해서 결혼했어요.
시댁이 평범해서 친정 부모님이 결혼 반대도 살짝 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지금 남편만한 남자 만나기로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남편이 엄청 잘난 거 아니에요.
저랑 같은 학교 나왔고, 공기업 다니고 있는 정도에요.
제가 31살인데요.
정말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친구들이 남자 소개 시켜달라고 자주 부탁하는데.. 소개해줄 사람이 정말 없어요.
제 친한 친구들 중경외시 이상 학벌에, 큰 부자 아니지만 중산층 집안 출신이고요. 직업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외국계 등등 최소 중견기업 이상이에요. 외모는 중-중상인데 날씬한 편이고 잘 꾸밉니다.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원한다고 하는데.. 죄다 품절이네요.
제 회사 동기들이나 선배들 봐도 괜찮은 사람들은 다 결혼했거나 연애 중이에요. 여친이랑 헤어져도 금새 새로운 애인 사귀더라고요.
여친들은 대부분 20대 중후반이고 얼굴도 많이 예뻐요.. 이런 여자들이 전문직이나 부자 안 만나고 회사원 만나서 신기하다.. 싶은 경우에요. 이상하게 얼굴이 평범하다 싶으면 직업이 전문직이고요. 여의사나 약사 만나는 남자들도 은근히 있어요.
괜찮은 남자 대란이라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IP : 14.52.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19.6.5 5:23 PM (222.111.xxx.98)

    꾸준히 올리시는 분이시죠?
    맨날 괜찮은 남자가 없고 다른 남자는 이미 어린 20대 여친 만난다고 자주 글쓰는분
    세상 우물안이신거 같은데 괜찮은 남자는 님 주변에만 없는겁니다
    품절 이런 소리 하는 사람 제일 없어보이는거 아세요 사람이 무슨 상품입니까
    말같지도 않게 자위하고 이런 사람이 결혼부심 보이면서 품절 소리 잘하죠
    상태 별로인것들이 결혼들은 일찍해서 이상하게 사는 기혼자들이 많은 세상에
    요즘 사람들은 결혼했나 안했나로 괜찮음의 유무를 절대 판별할수 없어요
    싸이코들 넘처나는 세상임

  • 2. ...
    '19.6.5 5:24 PM (221.151.xxx.109)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예전같으면 남자들이 들어가던
    직장이나 직업의 절반이상을 여자가 하게 되니
    비슷한 급의 남자 만나기도 쉽지 않아요
    나이 먹을수록 더더욱

  • 3. ..
    '19.6.5 5:37 PM (110.70.xxx.66)

    남녀공학 중고딩 때만 봐도 남학생은 양극화가 뚜렷하죠. 상위권 아니면 하위권. 여성들이 고스펙화되고 성형, 꾸밈 기술이 발달하면서 여러모로 평균 이상인 여성이 많아진 이유도 있구요.

  • 4. 둥감
    '19.6.5 5:37 PM (121.171.xxx.193)

    점세개 님 말대로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생긴 현상 같아요
    더군다나 여자들은 본인보다 높은 조건의 남자를 찾으니까 요.

  • 5. 음ㅋ
    '19.6.5 5:40 PM (39.7.xxx.69)

    남자는 미남 아님 추남만 있지. 중간단계 잘 없어요. 여자처럼 꾸미지도 않아서 보통이 없고.

    그나마 보통이상이면 여자 다 있죠..
    일찍 결혼했거나.

  • 6. ...
    '19.6.5 5:55 PM (58.148.xxx.122)

    여자가 자기 친구 보면서 외모 평가하는거랑
    남자가 처음보는 여자 외모 평가하는거 다릅니다.
    친구들이 괜찮았으면
    원글 남편이 먼저 누구 소개해준다고 나섰을텐데요.

  • 7. ㅎㅎ
    '19.6.5 6:05 PM (49.164.xxx.157)

    걱정마세요. 님 친구분들 알아서 더 좋은 남자 만나요.
    제 친구가 그렇게 절 걱정하면서 (소개해달라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주변엔 다들 눈 넘 높고 임자있다며 소개해줄 사람 없다했죠. 결국 전 그 친구 남편보다 훨씬 키크고 자상하고 전문직인 사람 만나 결혼했어요. 님이나 님 남편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으니 좋은남자 없어 보이는거죠.

  • 8. 당연한걸 갖구...
    '19.6.5 6:27 PM (220.85.xxx.137)

    여자들은 최소한 자기보다 나은 선에서부터 남자를 찾고 남자는 자기보다 낮은 데서부터 여자를 찾잖아요
    범위가 남자가 당연히 훨씬 넓으니 남자는 짝찾기가 쉽고
    여자는 어렵죠
    이렇게 당연한걸 뭘...

  • 9. ㅇㅇ
    '19.6.5 6:35 PM (14.52.xxx.190)

    이런 글 올린 거 처음이구요.
    결혼 부심 같은 거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조건에 비해 크게 눈 높다 생각하지도 않고요.
    친구들이 연애하든 결혼하든 사실 별로 관심 없는데
    저에게 하도 소개해달라고 하니 그러는거죠.
    정말 소개해줄 사람이 없어서 소개 못해주는건데..
    소개 왜 안해주는 거냐며 서운해하는 애도 있네요..
    그냥 느낀 점 말한 건데 벌써부터 날세우는 분들 계시네요.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 부심 있다며 폄하하고..

  • 10. 인정
    '19.6.5 9:34 PM (45.64.xxx.125)

    남편 정출연 연구소인데
    주변에 아예 늦되서 오는 노총각(40가까이) 거나
    보통 cc나 커플이 많더라구요

    제 주변도 여자는 고시패스한 여자사무관들도 많고하는데 너무괜찮고
    예쁘고 예의바른분 많은데 괜찮은 남자사무관이면
    결혼했거나 여친이 꼭있어요..
    남자사무관중에 인연이 없어서 인분들도 있겠지만
    대화 나누다보면 아..왜못한줄 알겠는 까다롭고 남험담 많이 하는 사람도 많아요..수적으로 괜찮은 여자보다 적은건 확실해요

  • 11. ...
    '19.6.5 10:52 PM (65.189.xxx.173)

    여자는 자기보다 윗급 남자만 만나려하고, 그러한 30 전후 남자는 어린 여자만 찾으니 미스매칭이죠.

  • 12. 3689
    '19.6.5 11:19 PM (116.33.xxx.68)

    직장에서 좀괜찮은 남자들은 이미결혼했거나 애이있더라구요

  • 13. 뭐...
    '19.6.6 2:01 AM (222.112.xxx.81) - 삭제된댓글

    여자 사무관 정도 되면 같은 남자 사무관말고 더 잘난 남자 찾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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