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친정엄마
이밤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9-06-05 01:27:19
결혼한지 3년차 입니다. 엄마가 심하게 다혈질이시고 막말도 서슴지 않고 버럭버럭 하시는 성격인데 그동안 저희 남편 앞에서 안그런척 하셨어요. 그런데 지난주말 친정갔다가 엄마가 제가 전화통화를 길게 한다고 온갖 욕설에 극도로 화내시는 모습을 남편이 봤어요. 엄청 실망했는지 놀랐다고 저한테 오늘 그러네요. 시댁어르신들은 교육자이셔서 그런지 나긋나긋 온화하세요. 저희엄마랑 정반대세요. 그날 엄마모습은 제가 다시 생각해도 부끄러워요. 엄마를 고칠순 없어요.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제가 뭐라하면 더 소리지르고 욕하실게 뻔하거든요. 엄마가 원망스러운 밤입니다.
IP : 175.22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5 1:35 AM (1.228.xxx.13)사위가 그런 모습 보고 놀래더라고 말은 해드리세요
2. 망신도
'19.6.5 5:31 AM (188.23.xxx.243)사위앞에서 정말 어휴 ㅠㅠ.
가급적 발길 끊으세요.
저러다 남편도 님 개무시할 수 있어요.3. 음.
'19.6.5 9:08 AM (1.244.xxx.21)그래도 좋은 면이 있으시겠죠.?
뒷끝이 없다거나 쿨하다거나...다혈질 뒤에 숨겨진 장점보시고
온화와 나긋나굿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무언가도 보세요.
살다보면 반전도 있구요.
지금 못 본 무언가가 더 좋게 여겨질 때가 있어요.
엄마를 창피해하지 말고
엄마의 장점을 더 부각시키세요.
그리고 엄마에게는 욕먹더라도 이야기는하세요. 남편없는데서.
엄마도 알고계실꺼예요. 잘안되서그렇지4. 음.
'19.6.5 9:10 AM (1.244.xxx.21)교양있는 시부모 대 교양없는 친정부모
갈등하는 자녀
그런데 알고보니
교양뒤에 숨겨진 이중적인 이기심과 탐욕
무식함뒤에 있는 인간미와 따뜻한심성.
뭐 드라마에서도 잘 우려먹잖아요5. 자주안보는게
'19.6.5 9:31 AM (39.7.xxx.88) - 삭제된댓글답이죠.
그런사람들 어느부분에서 얼만큼 화낼지 상대가 짐작할수도 없어요. 지뢰같은 사람이라 안보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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