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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좋네요

ㅎㅎㅎ 조회수 : 13,986
작성일 : 2019-06-04 18:34:28
결혼 30년 아끼고 아끼고 살았어요.
애들 티셔츠 만원대...
제 옷도 저렴이로만 어쩌다 사고, 명품백은 없어요.
요즘 돈 쓰고 삽니다.
김밥 2줄 먹고도 비빔국수 하나 더 먹고..
티셔츠 3만9천원 짜리 지르고, 4만9천원 바지도 사고..
뿌염 1회 서비스 해준다해서 11회 20만원 결제.
드뎌 오늘 제가 20년전부터 하고 싶던 치아미백 결제했어요.ㅋㅋ 50만원이예요.
IP : 223.38.xxx.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4 6:37 PM (121.167.xxx.120)

    축하 해요
    인생 뭐 있나요?
    쓸건 쓰고 살아야 스트레쓰가 풀려요

  • 2. serotonin
    '19.6.4 6:41 PM (39.112.xxx.97)

    읽기만 했는데 저도 기분 좋네요 ㅎㅎ
    잘 하셨어요
    후회하지 마시고 마음껏 누리고 행복하세요^^

  • 3. ..
    '19.6.4 6:43 PM (180.230.xxx.161)

    근데 나이들어서 치아미백 괜찮나요?
    마모되고 이 엄청 시려서 안좋다고 해서
    저도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어서요..

  • 4. 원글
    '19.6.4 6:46 PM (223.38.xxx.57)

    애들 옷도 이젠 좋은 거 사줘요.
    치아미백은 20년전 직장동료가 할때 저도 하고 싶었는데 돈 없어서 못했거든요. ㅎㅎ

  • 5.
    '19.6.4 6:47 PM (218.155.xxx.76)

    치아 미백 안 좋다고 글 적으려니까
    위에 분이 미리 적어주셨네요 치아미백 조심해서 하세요

  • 6. ..
    '19.6.4 6:48 PM (180.229.xxx.94)

    행복하신게 느껴져요 ㅎㅎ

  • 7. 차량용에어컨필터
    '19.6.4 6:4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한박스샀다가 빈박슨줄 알고 잘못 버렸는데
    돈주고 다시살수 있는거 버려서 다행이다 했어요.
    돈내고 살수있고 할 수 있는것에 스트레스 안받으니 너무 좋아요.
    주말에 서핑갔다 어깨 등 아파서 어제 전신 맛사지 받았어요.
    이따 또 갈거예요.
    젊을때 아끼고 열심히 산 자신이 기특합니다.

  • 8. 그런데
    '19.6.4 6:52 PM (39.122.xxx.128)

    계기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 9. 계기는 뭐
    '19.6.4 6:5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만치 모았으면 자식한테 해주고 싶은거 내맘껏 해줄수있고
    부모 형제 나 큰병 들어도 돈때문에 못하는 거 없을만큼 모았다. 이제는 버는거 다 써도 되겠다. 싶은때가 오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더라고요.
    보험들고 저축하고 번거 다 못쓰는 이유가 미래에 돈이 너무 중요할때 그거 못할까봐 그러는거잖아요.

  • 10. ..
    '19.6.4 7:22 PM (210.178.xxx.230)

    결혼30년차면 50대중후반이상일텐데 김밥 두줄에 비빔국수라니 그 소화력에 놀라고 뷰럽네요. 제가 그 나이뷴들하고 식사모임하는데 거의 국수 하나 아니면 국수 하나에 김밥 반줄이내거든요 ㅎㅎ

  • 11. 원글
    '19.6.4 7:33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가 요즘 많이 먹어요. 힘든 일이 있어서 4킬로 빠졌는데 많이 먹고 다시 회복했어요.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늘어난 위가 문제예요. 자제가 안돼요.

  • 12. 원글
    '19.6.4 7:44 PM (223.38.xxx.57)

    김밥 먹고, 비빔국수 딱 한 젓가락만 먹고 싶은데.. 그래도 시켰어요. 양 적게 주세요~ 하면서요. 결국은 다 먹었습니다.

  • 13. 저는
    '19.6.4 8:07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차인데 그동안 저에게는 안 쓰고 아끼고 살다가
    이번에 피부과 2백5십만원 결제 했고 이번달은 더 이상 안 쓰려고 했는데 원피스 17만원 결제 했고 자라에서 슬링백 구두랑 여름 반팔 쟈켓 바지까지 15만원 또 결제 해 버렸어요
    이제 이 금액 다 빠져나갈 때 까지 안 쓰려구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ㅠ
    한번 나한테 쓰자 생각하니 쓸게 진짜 많네요

  • 14. 치아미백
    '19.6.4 8:55 PM (59.10.xxx.54)

    치아미 bag 사셨다는줄 알았어요. 치아미라는 가방이 있는줄 알았네요~

  • 15. 애들이
    '19.6.4 9:07 PM (220.76.xxx.132)

    애들이 다 자랐으면 이제 좀 좋은 옷 사줘도 됩니다.

    어릴 땐 너무 빨리 자라니가 모든 애들옷에 그렇게 돈 쓰기는 좀 아깝죠.

    적절히 배합할 필요는 있는 듯

  • 16. ㅁㅁ
    '19.6.5 3:37 PM (27.216.xxx.118)

    기분 좋네요

  • 17. .....
    '19.6.5 3:47 PM (112.144.xxx.107)

    치아미백 안하시는게....
    우리나라 최고 대학병원 치과 교수였던 분이 저보고 하지 말라고.... 부작용이 많대요.

  • 18. 저두
    '19.6.5 3:48 PM (220.123.xxx.111)

    차라리 다른 얼굴 시술을 하시고
    치아미백은 안하시는 게 좋을듯.
    연예인할거 아니시면 ㅎ

  • 19. 호이
    '19.6.5 4:21 PM (116.121.xxx.76)

    치아미백 대신 피부태닝을 하면 치아가 하얗게 보이긴 하는데
    둘다 건강한 시술은 아니네요

    김밥먹고 비빔국수 또 시키는 박력 부럽습니다요

  • 20. 최고대학
    '19.6.5 5:38 PM (116.36.xxx.35)

    교수는 아니지만
    그대학 나온 개인병원 치과의 마눌인데요
    저희남편은 울애들도 미백 해줬어요.대학 가서요
    그게 몸에 나쁠정도면 살아가면서 못하는게 훨씬 많다고

  • 21. 무엇보다
    '19.6.5 5:47 PM (223.33.xxx.86)

    치아미백할수있는 치아를 가지신게 부럽네요

  • 22. 건치
    '19.6.5 6:02 PM (61.75.xxx.36)

    건치를 가지셨나봅니다.
    저는 임플란트를 고민중인데
    미백을 고민중이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 23. 저도
    '19.6.5 6:23 PM (117.53.xxx.134)

    애가 고등가서 돈 더 들기전에 마지막으로 쓸 수 있는 돈이라 생각하고

    닥터 스칼프 탈모 프로그램 10회 결제하고
    청담동 미용실 모발 클리닉 5회 결제
    샤넬 화장품 00 만원 결제

    이러고 나서 지금은 자제중이에요.ㅋ
    쓸 땐 좋았는데 왜 이리 지금은 아까운지...

    옷보다 머리카락수와 윤기 피부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가 되서 부지런히 관리 받으로 다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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