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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9-06-04 11:00:30
단풍국 소도시에 있는 별다방에서 아르바이트하는 30대 아줌마에요.
일한지 3개월 정도 됐구요.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 정도고 대부분 백인이고 여자들이 많아요.
근데 문신을 안 한 친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문신을 많이 했네요.
팔, 팔목, 목 등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모양은 열쇠, 핏자, 꽃, 달 등등 다양하네요.
요새 유행인지, 젊은 친구들이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어보여요.
자기들끼리 문신을 위해 돈 모으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구요.
문신 새로하고 오면 예쁘다고 서로 칭찬도 해주고..
저는 상대적인 노땅이라 그런지 세대 차이를 많이 느끼겠어요.

제가 이 나라에서 처음 구한 직업이라..
다른 직업군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가 모르겠네요..
IP : 96.55.xxx.7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투
    '19.6.4 11:02 AM (121.146.xxx.183)

    문신 이라 안 하고 타투라 해요
    요즘 한국도 많이 해요
    아줌마 들도 포인트 타투 하는 사람들 있어요
    선입견 가지며 좋게 보진 않아요

  • 2. 응?
    '19.6.4 11:09 AM (218.144.xxx.211) - 삭제된댓글

    응? 윗님, 문신이라고 말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건가요..?
    한문으로 말하던 영어로 말하던 하고싶은대로 표현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원글님은 영어권에서 일하는중이니 영어단어 몰라서 저렇게 표현하신것 같지 않은데..

    저는 자기몸에 뭔짓을 하던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생각해보면 한번 새긴걸로 50년 이상 그대로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지겨울것 같네요.
    같은옷을 50년 입고 있는 느낌;;
    그런 이유로 저는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문신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지는 않아요.

  • 3. ...
    '19.6.4 11:09 AM (96.55.xxx.71)

    네, 타투..
    문신 한 번 하면 지우기 어렵고 아플텐데,
    굉장히 쉽게 결정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트렌드인지, 단풍국이라 그런 건지..

  • 4. ......
    '19.6.4 11:10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개성있고 괜찮아 보임
    우리나라만 특히 아줌마 할매등
    주류에서 밀려난 세대만 죽자사자 싫어함.

  • 5. ㅁㅁㅁ
    '19.6.4 11:11 AM (39.7.xxx.86)

    미국의 스타벅스나 또는 개인들 커피샾들 찍은 사진들봐도
    바리스타들이 굉장히 힙하게 입으려고 애쓰고
    문신들을 많이 했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여름철에 보면 간단한 문신 손발목에 한 사람들은 많이 늘어난 추세.

  • 6. ...
    '19.6.4 11:14 AM (96.55.xxx.71)

    네, 스벅도 최근 복장 규정을 조금 풀어줘서 멋지게 입고 일하는 친구들 많아요.
    저는 돈을 1억 준다고 해서 문신 못하겠던데. ㅜㅜ
    하면서 아프고, 지우기도 어렵구요.
    한국도 문신을 하긴 하지만 아직 일반화 되지는 않았잖아요.
    근데 저랑 일하는 친구들, 어떻게 보면 얌전해보이는 친구들이 문신을 하나 같이 하고 있는 걸 보면
    제가 나이가 들었나보다 싶어요.

  • 7.
    '19.6.4 11:14 AM (112.219.xxx.124)

    우리나라도 문신한 젊은 친구들 엄청 많아졌더라구요. 남자도 여자도요.

  • 8. 많긴하지만
    '19.6.4 11:16 AM (121.139.xxx.163)

    그거 하고서 대기업 출퇴근하라면
    긴소매로ㅠ가리고 출퇴근할 사람이 태반이죠.

  • 9. ..
    '19.6.4 11:1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첫댓님. 문신이 영어로 타투아닌가요??

  • 10. 미국어느빵집
    '19.6.4 11:19 AM (1.237.xxx.156)

    디게디게 유명한 빵집인데 눈알빼고 다 덮인 직원도 봤어요.

  • 11. 문신
    '19.6.4 11:21 AM (121.146.xxx.183)

    맞아요
    문신이 영어로 타투
    그런데 요즘 문신 했다 안 하고 타투라 한다고요

  • 12.
    '19.6.4 11:21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이린 언어 사대주의를 봤나
    타투라고 하면 좀있어보이나요?

  • 13. 십여년전에
    '19.6.4 11:21 AM (121.139.xxx.163)

    미국살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갔더니 거기.여직원이
    잡지에 눈알타투 기사 나온거 보여주며
    놀랍다고 하던 일이 문득 떠오르네요

  • 14. 문신
    '19.6.4 11:22 AM (121.146.xxx.183)

    태클 건 게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불린다는 거지
    예전 조폭들이 할 땐 문신 했다 하고
    눈썹문신이니 해도
    요즘엔 문신했다 안 하고
    패션타투 했다로 한다고 한 거예요

  • 15.
    '19.6.4 11:23 AM (175.192.xxx.199)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갔는데 (저도 일본 별로인데...가족중에 걷는게 불편하고...짧은기간이라야해서..)
    온천탕에는 문신한 사람은 출입금지래요... 단 두가지 예외는 있는데.... 눈썹문신과 아이라인문신..... 나머지는 조그만 꽃문신도 안된답니다.

  • 16. 타투
    '19.6.4 11:24 AM (118.33.xxx.146)

    남이사. 하지만 우리아이나. 배우자가 그러면 싫을듯

  • 17. 문신
    '19.6.4 11:24 AM (121.146.xxx.183)

    여기서 문신을 타투라 한다고
    사대주의니 뭐니

  • 18. abc
    '19.6.4 11:24 AM (175.223.xxx.98)

    문신이 타투고 타투가 문신이죠
    하는 사람은 하는데 거부하는 사람도 많아요
    고루한? 단체에서는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상관없죠

  • 19. 호이
    '19.6.4 11:31 AM (116.121.xxx.76)

    타투는 영어도 아니고 문신의 발상지라는 섬나라 언어이긴한데
    왜 멀쩡한 문신이란 말 두고 타투라고 해야하죠?

  • 20. 음....
    '19.6.4 11:34 AM (211.245.xxx.178)

    백점짜리 답안지에서 삼십점 감점하는 느낌이예요.
    인성과 별개로 전 문신은 영....별루더라구요.ㅠㅠㅠ

  • 21. 자유
    '19.6.4 11:35 AM (221.141.xxx.186)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할매인데요
    물론 영혼만 자유롭습니다만
    타투 저도 해보고 싶네요
    각자가 이쁘다 생각하는것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자기몸에 포인트 찍는것 저는 좋습니다

  • 22. 단풍국
    '19.6.4 11:35 AM (210.112.xxx.40)

    저도 단풍국에 작년까지 2년동안 파견근무하고 돌아왔어요. 아이 친구들 부모들만 봐도 솔직히 어느정도 좀 교육수준 있는 집들은 타투인지 문신인지 ㅎㅎ(왜 타투라고 해야하죠? 첫 댓글님? ) 거의 못봤어요. 좀 놀게 생겼다 싶은 사람들만 한건 사실. 그리고 친구가 피부과 의사인데 은근 타투 지우러 오는 사람들 많대요. 근데 레이저로 한번해서는 절대 안지워진다는거. 그거 지우려고 돈 수백 이상 쓰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좀 한심해 보인다고.

  • 23. ......
    '19.6.4 11:38 AM (39.113.xxx.54)

    여긴 남이사주의에 문신 싫다하면 꼰대니 뭐니하는데
    남이 싫다는건 또 왜 상관하는가 싶어요

    타투라 안하고 문신이라 해도 또 뭐라할껄요 나이들었니 어쩌니 하면서...

    혐오감 주는건 사실이고 아직 어려 피부가 팽팽하니 그나마 봐줄만한거지
    나이들어 피부 늘어지는데 문신 색빠지면 정말 더러워보여요.

  • 24. ...
    '19.6.4 11:52 AM (221.149.xxx.197) - 삭제된댓글

    조폭들이나 문신했다 한다니..;;
    문신이나 타투나 그게 그거구만요
    타투라 하면 뭐 되게 패셔너블한줄 아는듯-.-

  • 25. ....
    '19.6.4 11:55 AM (24.36.xxx.253)

    저도 단풍국에서 젊은 사람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
    제가 느끼는 타투하는 사람들의 부류는
    반항아 기질이 있는 사람이거나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들이 타투를 많이 하더라구요

  • 26. ㅇㅇ
    '19.6.4 12:02 PM (180.71.xxx.104)

    유치원 행사때 어떤 아이 아빠가 왔는데
    생긴건 정말 모범생같은데
    반팔티 아래로 팔에 문신이 쫙 ...
    선입견이라해도 어쩔수없지만 사람 달리보이더라구요. 가까이 하고 싶지않음 ㅠ

  • 27. ㅇㅇㅇ
    '19.6.4 12:1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눈썹문신 굉장히 많이 하던데
    그거와 젊은 아이들 타투와 다른점이 뭘까요?
    아짐들 눈투덩이 문신은 용서되고
    젊은 애들 타투는 용서 안되는 이유라도 있어요?
    그게 그거 같은데..

  • 28.
    '19.6.4 12:20 PM (118.200.xxx.252)

    해외에 사는데 제 아이 이름을 제 가슴팍 즈음에 문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브라 입으면 가려지는 곳 즈음에요.
    그냥 내 가슴옆에 영원히 새기고 싶어서요.. 아이 이름이 알파벳으로 간단하기도 하구요.
    이제 50을 향해 달려가는 40대 중후반인데.. 주책일까요???
    아직 남편한테도 말을 안해보긴 했네요. 계속 혼자서 생각하고 있기만 한데..
    오로지 걸리는 점은 아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그게 걸려요. 내가 나중에 늙어서 몸을 거동 못할때
    혹여라도 내 몸에 있는 이 이름을 보고 아이가 부담과 책임을 더 느낄까봐.
    그것만 아니라면 정말 하고 싶은데..

  • 29. ..
    '19.6.4 12:33 PM (175.116.xxx.93)

    어제 다큐 보니 봉준호 감독도 했던데

  • 30. ...
    '19.6.4 12:42 PM (110.70.xxx.188)

    문신이 아니라 타투ㅋㅋㅋ 그럼 계피가 아니라 시나몬이고 요리사가 아니라 쉐프인건가요ㅋㅋ

  • 31. ..
    '19.6.4 12:45 PM (96.55.xxx.71) - 삭제된댓글

    헐 봉감독도 했군요..

    210.112님 말씀처럼 서양이라도 고학력, 고임금 계층은 문신 잘 안 하나보네요..

    젊은 자유로운 영혼 친구들 틈에서 (동성애, 마리화나, 담배, 혼전 동거.. 등) 최근 이민간 아줌마가 같이 일하려니 잘 안 맞긴 하네요.. 관심사도 다르고.. 낙동강 오리알된 기분..

  • 32. ...
    '19.6.4 12:46 PM (96.55.xxx.71)

    헐 봉감독도 했군요..

    210.112님 말씀처럼 서양이라도 고학력, 고임금 계층은 문신 잘 안 하나보네요..

    젊은 자유로운 영혼 친구들 틈에서 (동성애, 마리화나, 담배, 원나잇스텐드, 혼전 동거.. 등) 최근 이민간 아줌마가 같이 일하려니 잘 안 맞긴 하네요.. 관심사도 다르고.. 하아.. 낙동강 오리알된 기분..

  • 33. ......
    '19.6.4 1:1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구닥다리 노인네 이미지보다 트렌디한 이미지가
    낫지 않나요
    계속 문신문신 거리시던가~

  • 34.
    '19.6.4 1:18 PM (223.32.xxx.154)

    어머
    문신이라 하지말고
    세.련.된 언어인 타투라고 말하라는건가요?
    세상에나.....

  • 35. 저는요
    '19.6.4 2:15 PM (211.226.xxx.127)

    젊을 때 예쁜 장미 문신이
    늙으면 피부따라 쭈글쭈글 시든 장미된다는 글 보고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더군요.

  • 36. ㅇㅇㅇ
    '19.6.4 2:23 PM (73.83.xxx.104)

    외국에서 좋은 집안 사람들은 안한다는 얘기 꼭 나오는데...
    요즘은 안그래요.
    사람들 인식이 옛날 같지 않아요.
    집안 좋고 아이비 나오고 대기업 20만불 이상 높은 연봉 받는 아이들도 관심있으면 쉽게 하거든요.

    물론 누구나 다 문신에 관심갖는 건 아니예요.
    여기 애들은 화장도 염색도 파마도 안하는 애들도 많으니까요.
    다만 이젠 문신이 옛날처럼 무서운 세계의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 37.
    '19.6.4 3:04 PM (106.102.xxx.89)

    저. 어제 아이랑 소아과갔는데
    거기 같이 온 어떤 젊은 아빠가 반팔 반바지 입었는데요.
    살이 보이는 모든 부분이 다 문신이었어요.
    그림이 연결된걸로 보아 온몸이 문신일듯..
    하아..저희애가 자꾸 쳐다봐서 민망하고
    보기 안좋더라구요.

  • 38. 문신은
    '19.6.4 5:46 PM (220.76.xxx.132)

    아니예요.

    유행이라고 따라할 거 ㄴ아니예요.

    진짜루...

    60넘어 문신한 피부가 어떻게 변하나 보셨나요?

    그때는 이쁘라고 한 문신이 하나도 안 이쁘고 노화만 더 두드러져 보이게 한다는 현실만 냉혹해요.



    그리고 대부분 몸에 그렇게 구멍을 뚫거나 문신을 하게되는 심리적인 이유가 있어요.

    관계상에 있어 건강하지 못해요. 근데 그건 각 개인에게 주어진 상황으로 인해 처해진 상황이다 보니

    어덯게 대면해야할까, 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암튼, 문신은 젊을 때는 순간 찰나의 멋일까, 절대적인 필요(메멘토의 순간기억상실증같은)가 아니라면

    안 하는 쪽이 여러모로 편해요.


    문신 하나로 상대의 모든 것을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분명 그에 상응하는 무언의 댓가는 있고 피할 수가 없더라구요.

  • 39.
    '19.6.5 11:43 AM (193.176.xxx.73)

    왜 근데 캐나다를 단풍국이라고 하나요
    그거 일베용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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