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서 송강호의 질문은 무례
1. 조마조마
'19.6.3 11:26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운전하면서 송강호가 계속 말할때..선을 넘을까봐 제가 먼저 조마조마했어요.
딱 느낌이 할소리 안할소리 막던지는 택시 기사 느낌이었죠..사실..2. 영회에서도
'19.6.3 11:28 PM (221.161.xxx.36)모호해 하잖아요.
마음에 드는 기사를 구했는데
이걸
선넘었다 경고해 말어~ 라는 표정의 이선균3. ㅇㅇㅇㅇ
'19.6.3 11:31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송강호는 원래 하층민도 아니었고 선을 넘고 싶고 동등하다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인 손도 잡잖아요. 아들이 그집 딸 손을 잡은것처럼
4. ..
'19.6.3 11:3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래서 선을 넘을랑 말랑 한다는거죠ㅎ
5. 초승달님
'19.6.3 11:32 PM (218.153.xxx.124)그게 충분히 거슬릴만한 질문이죠.
처음에야 호구?물어서 집안식구가 다 먹고살게 되었으니 간보듯 물어본것 같아요.
약간 선을 넘었지만 그걸 이선균이 눈치 못 챌거라여긴거죠.
송강호가 초반에 이선균이나 조여정을 아주 어리숙하고 순진하게 보잖아요.
이선균이 그 질문 듣고 시니컬하게 반응하며 웃었죠.6. 저도
'19.6.3 11:34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운전하는 송강호의 뒷모습을 보며 할소리 안할소리 다 하며 선을 넘는 택시기사가 연상되었어요. 그때 느꼈던 불쾌감이 떠오르네요.
이 영화... 기가 막히네요.7. 음
'19.6.3 11:36 PM (125.132.xxx.156)그러니까 이 영화가 대단하죠
캐릭터설정이 너무 리얼하잖아요8. 음
'19.6.3 11:47 PM (1.225.xxx.117)처음 그질문을 했을때는
자기아내를 취직시키려고
이정도 도우미회사를 쓸정도로 아내를 사랑하시죠
하며 이선균을 자극하죠
사기를 쳐야하니 무례함을 가장?한 밀당이라고 생각해요9. ...
'19.6.4 12:51 AM (221.149.xxx.23)저도 매우 예의없는 질문이라고 느꼈어요. 이건 회사동료들사이에서도 정말 친하지 않은이상 하기 힘든 질문아닌가요?
10. 그게캐릭터
'19.6.4 1:06 AM (58.234.xxx.57)그래서 송강호 대사에 넣은거죠...
적당히 선을 잘 지키다가도 무례하고 생각없는 말을 툭 뱉는 캐릭터
선하지만 교양있는 매너가 근본적으로 체화된 사람은 아닌,,,
이선균을 언짢게 하는 선을 살짝 넘을듯 말듯 하는 그 지점11. 그러네요...
'19.6.4 1:19 AM (211.212.xxx.169)그건 좀 사생활이기도 하고 선을 넘었다 싶긴했습니다만,
가끔 82게시판에 도우미분들과의 애매한 관계로 올라오는 글들과 비슷한 맥락인거네요.12. 그거
'19.6.4 3:29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제입장에선 굉장히 기분 나빳을 질문.
사적인 관계가 오래 지속되어온것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는 선을 넘은듯.13. 예의??
'19.6.4 6:32 AM (203.228.xxx.72)기사에게 조막만한 애 생일이라고 그런 일 시키는데 예의?
ㅍㅎㅎ
난 못해!14. ㅌㅌ
'19.6.4 6:51 AM (42.82.xxx.142)감독이 예리하네요
영화에서 상대방이 사적질문을 해서 갈등이 극대화로 가려면
저만한 문장이 없어요 저런말 듣고 화나는건 당연하니..
다른말로 대체가 될만한 말이 별로 없네요
이선균 입장에서는 자기 아내를 화제로 올린다는것 자체가 불쾌하고
자기보다 밑의 사람이 감히 사적인 영역을 침범한다는 생각에 화나고..
절묘한 문장입니다15. ...
'19.6.4 7:54 AM (39.7.xxx.130)사생활을 침범하는 무례한 발언일 수는 있는데요
저는 그 말에 박사장 반응이 과하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거든요
수위로 따지자면 그렇게 지나친 말도 아니고 그냥 슬쩍 넘어가도 되는데 과하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느낌?
내가 잘못 봤나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박사장이 찔리는 거더라구요
박 사장집 식구들은 온화하고 사이가 좋아보이는데 각각 가족관계를 보면 상호작용이 거의 없어요 가족간 유대라는게 거의 없는?
봉감독 설명에도 보면 박사장 부인 연교가 아들 다송이를 끄찍하게 여기는 것 같아도 스킨십이 전혀없다고... 안아주지도 만져주지도 않는다고...
가만히 보면 박사장네 가족 구성원은 거의 그정도 관계
일잔적인 부모라면 아이가 폭우오는 밤에 마당 텐트에서 저렇게 버티면 들쳐업고 집으로 들어오던가 같이 텐트에 있던가 할텐데 그 부모는 겨우 텐트가 보이는 안락한 마루에서 지켜보며 섹스를 하는 겨우 껍데기 정도로 유지하는 가족관계일 뿐인데 거기에 사랑타령?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가족은 가족이니만 끈끈한 그런게 없는 어떤 면에서는 가난한 기택네 가족의 끈끈함과 대조되게 보이더라구요
박사장 부부만 보면 와이프가 그냥 이쁘고 번듯하지만 사랑하는 것 같지 않은데다 박사장 생각은 사랑? 그게 뭐 중요해? 이런 게 깔려 있어요
그래서 사모님 사랑하시잖아요라는 별거 아닌 말에 과하게 발끈해 보였거든요16. ...
'19.6.4 7:59 AM (39.7.xxx.130)가녹관계의 정의가 서로 다르니까 한쪽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미가 다른 쪽에는 선을 넘어 사생활 침범으로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모님 사랑하시죠 라는 말을 사생활 침범의 선을 넘는 수준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말이죠
게다가 부인의 요구라며 인디언 탈까지 쓰고 어이없이 이상한 상황극을 마다하지 않는 남편이라면 누구라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올릴 말 아닌가 싶은데...17. ㅇㅇ
'19.6.4 9:02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사적인 얘기는 가까운 사람과 하죠. 베프라던지.. 대체적으로 공적인 관계와는 하지는 않죠.
18. ㅇㅇ
'19.6.4 9:07 AM (222.114.xxx.110)사적인 얘기는 가까운 사람과 하죠. 베프라던지.. 대체적으로 공적인 관계와는 하지는 않죠. 간혹 학교 담임쌤과 친하게 지내며 반 전체를 휘두르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얘기는 무례 맞아요. 선을 넘는거죠.
19. 위로 차원에서?
'19.6.4 9:34 AM (175.223.xxx.251)전 첫번째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이때 슬쩍 기분 나뻐하는게 이해 안갔어요.
뜬금없이 물어본게 아니라 이선균이 먼저 아내가 요리솜씨 없다 등등 험담을 했잖아요.
그래서 송강호가 그래도 사랑하시죠?
하고 질문한건데, 이게 뭐가 선을 넘고 무례한건지.
자연스럽게 예의상 할수 있는말 아닌가요?20. 위로차원에서?
'19.6.4 9:39 AM (175.223.xxx.251)...님 댓글을 읽으니 조금 이해가 가네요.
역시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들켰을때 발끈하는군요21. 111
'19.6.4 3:39 PM (211.114.xxx.126)전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하는 말이
감히 어딜..그걸 물어 하는 기분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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