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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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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화장품절도

익명 조회수 : 5,565
작성일 : 2019-06-03 22:23:00
중1인 여자아이인데 겉으로 보기엔 모범생이고








반듯합니다. 반에서는 회장이고 방송부도 하고 활달하여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싸라고 합니다.(담임쌤이 그러셨어요)








헌데 요즘 사춘기라 그런지 엄마를 무시하고








동생만 이뻐한다고 불만만 많습니다.








용돈을 적게 줘서 그런건지 한달에 5만원줍니다.








옷이나 필요한건 사주긴 하는데 보면 정말 아낄줄 몰라요








제지갑에서도 돈을 훔친적 있고 동생지갑에서도 새뱃돈을 훔치기도 했어요 무지 혼나고 맞고 난리를 쳤는데








이번엔 화장품가게에서 절도를 9만원어치나 했어요








화장품가게에서 전화가 와서 아이를 데리고 가보니








합의를 하자고 하던데 물품이 6가지나 되고 금액이 커서 놀랐습니다. 5배 보상해서 50만원을 이야기 하던데 이렇게 해결해 봤자








아이는 몇일 미안해 하고 당연한걸로 생각할거예요.








정말 말뿐이예요. 아빠는 미국출장중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IP : 211.106.xxx.1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10:25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거 상황 너무 심각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잡아야해요.

    아이 눈앞에서 50만원 보상하시고 그리고! 꼭 아이 대동하고 가서 두분 다 화장품 가게에서 사과해야해요. 본인이 부끄러워보지 않으면 재발할겁니다.

    경찰서 한번 훈계 한번 들으면 웬만한 애들은 부끄러워서 그 버릇 좀 고쳐지거든요.

    원글님, 포인트는 쪽팔려봐야 하는 겁니다. 백날 부모가 다그쳐도 안고쳐질 수도 있어요. 자신이 한 행동으로 쪽팔려봐야 다시는 안합니다.

  • 2. 이미
    '19.6.3 10:27 PM (116.127.xxx.146)

    너무 커버렸네요. 일이....
    도둑질은 어릴때 잡았어야 하는데...

    50만원 아니라 100만원이라도 보상하고
    무릎꿇고 싹싹 빌어야지요. 모녀둘다...

    아이를 위해서요.
    애가 반성의 빛이 없으면 경찰서에 넘겨야하구요
    남편에게도 이야기하세요.

    클나요. 애 잘못돼요. 지금 제대로 조치안하면
    간도 크지

    9만원? 헐.....아줌마들도 화장품 9만원치 사기도 어렵구만

  • 3. 실제로
    '19.6.3 10:28 PM (180.180.xxx.39)

    편애했음 님 잘못이 큽니다

    윗님 방법이 좋아요

  • 4. ???
    '19.6.3 10:3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화장품가게도 그렇네요.
    5배나 요구해요?
    그건 그렇다치고,
    틴트 같은거 하나려니 생각했는데
    9만원어치라니.
    일 수습 후
    심리상담 받아 보는게 좋겠습니다.

  • 5. ㅇㅇㅇ
    '19.6.3 10:33 PM (116.39.xxx.49)

    공부 잘하는 회장인가요?
    아니면 인기가 많아서 뽑힌 회장인가요?
    가끔 경계성 지능일 경우 충동 조절을 못해서
    훔치고 혼나고 또 훔치고를 반복적으로 하거든요.
    심리상담 할 수 있는 정신과 방문을 추천합니다.

  • 6. 익명
    '19.6.3 10:40 PM (211.106.xxx.121)

    제탓이예요 ㅠㅠ제가 잘못 가르키고 사랑을 못줘서 그런걸까요? 공부는 잘하고 노력하는편이긴한데 늘 욕구불만이 많은 아이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읽고 반성하겠습니다

  • 7. 파리
    '19.6.3 10:51 PM (223.237.xxx.134)

    23년전 파리에서 만난 유학생 소영씨! 도벽이 있었대요 어릴때부터 . 내 지갑에서 300불 훔친걸 제가 경찰에 신고한다니 순순히 자백하더군요.

  • 8. 정신병
    '19.6.3 10:52 PM (223.237.xxx.134)

    아이가 도벽이 있군요!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 . 더 큰일 생기기전에 정신과에 데려가세요

  • 9. ㅜㅜ
    '19.6.3 10:53 PM (39.115.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공부도 못했는데... ㅜㅜ 중학생때 친구따라 절도하다 걸려서 문방구 아저씨한테 뺨 맞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불려오게 했네요. 엄마 그 자리에서 아저씨한테 당신 뭔데 우리 아이 뺨 때리냐고 따지시고.. 저한테는 죽고 싶다고 하셨어요. 질풍노도의 시기였는데.. 언젠가 부터 많이 꼬여있었던거 같아요. 쨋든 그 후로 다시는 절도 같은거 안해요. 지금은 트라우마 생겨서 가게에 가도 의심 받을만한 행동하는게 아닌건지.. 더욱 조심하게 돼요. 아이도 큰 수치심 느꼈을꺼예요. 많이 다독여주세요. 며칠 안간다해도 그렇게 해주세요. ㅜㅜ 지금 그 일 되돌아보면 제가 못할짓 하고 살았다 생각돼요. 아이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텐데... 지금 보다는 그때를 위해 격려해주세요. ㅜㅜ
    저도 이제 사춘기 입문하신 불만쟁이 큰딸을 두고 있어서 참 어렵네요

  • 10. 도벽
    '19.6.3 10:54 PM (223.237.xxx.134)

    47세 지인이 넉넉한 살림인데도, 도벽이 있어 경찰서에도 갔다 왔어요.

  • 11. ddd
    '19.6.3 11:06 PM (110.70.xxx.93)

    이번기회로 확실히 버릇을 고쳐주셔야 될 듯합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두요..

  • 12. 그런 짓으로
    '19.6.3 11:07 PM (222.110.xxx.248)

    얻게 되는 집중되는 관심을 즐기는 것일수도.
    거기 재미 들리게 해서는 안되는데
    애들이니까 내가 이러면 모두 특히 엄마는 나한테만 관심을 쏟는구나 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죠. 관심이 고팠는지.

  • 13. ㅇㅇ
    '19.6.3 11:10 PM (121.168.xxx.236)

    화장품 가게도 좀 그렇네요..222

  • 14. ...
    '19.6.3 11:34 PM (125.177.xxx.43)

    그날 만 훔쳤을까요
    여러번 그랬을거라 생각하고 몇배로 받아요
    기차 무임승차도 잡히면 몇배로 받습니다

  • 15. 제 지인은
    '19.6.4 12:04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화장품가게가 원하는 대로 보상해주되 해결 할 때 꼭 같이가서 사과했어요.
    이후 근처 경찰서에 미리 상황설명을 하고 부탁드려서, 아이가 방문하게 한 후 반성문쓰고 훈방조치 되도록 했어요.
    처음 발각됐을 때 강력하게 조치를 취하는 게 맞다고 봐요.
    대신 엄마는 너무 속상하지만 같이 해결을 해주는 존재여야 하지, 나서서 비난을 하지는 않아야 하고요.

  • 16. 저도
    '19.6.4 12:05 AM (219.92.xxx.50)

    초등 중등학생 시절에 엄마 지갑에서 쓸쩍 훔친적이 있어요.
    정말 뭘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랬어요.
    엄마가 크게 혼냈더라면 당연히 할말 없어 쥐죽은 듯이 있었을 거예요.
    그게 내 양심을 속이는 것임을 안순간부터 너무나 부끄러워 다시는 안 그랬어요.
    저도 공부잘하고 모범생이었어요. 아마도 엄마가 알면서도 기다려 준것같아요.
    다른 사람의 것을 훔쳤다면 이야기는 좀더 다르겠죠.
    너무 화내고 몰아치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잘못을 깨닫게해 주세요.

  • 17. 0000
    '19.6.4 12:41 AM (223.38.xxx.205)

    그런데 9만원이면 9만원만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50만원을???

  • 18. ..
    '19.6.4 1:21 AM (175.117.xxx.158)

    세상물건 넘치고 매일 유혹받는게 인생인데ᆢ
    어떤수를 써서라도 고쳐야 될것같아요
    개망신 당하고 혼한번 나야죠 경찰 한번 미리 얘기해서 훈방차원이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더큰거 훔치기 전에요

  • 19. ㅇㅇ
    '19.6.4 8:16 AM (119.198.xxx.247)

    어차피 그렇게 나갈돈이라치고
    용돈 넉넉히 필요한거 사주겠어요
    대신 경제상황을 인지시키고요
    저는 엄마는 넉넉한거같은데 나한테 너무 박해서
    도둑질이라도해서 엄마를 깨우치게해주고싶었던적 있어요
    중학교때 그리고 고딩때도

    너무비난말고 보는앞에서 사죄하고 따뜻하게 해주겠어요
    한번은 봐주지만 두번은 그러지마라 사랑한다 하고
    맛난거 사주고
    얘들은 잘못했을때 잘해주면 깨우치기도 해요
    용돈5만원이면 적긴하네요

  • 20. ...
    '19.6.4 9:17 AM (39.7.xxx.130)

    화장품 값 9만원을 왜 50만원을 받느냐고요?
    지금 화장품 값을 낸게 아니라 형사 합의금을 낸거예요
    화장품 가게에서 합의 거절하면 경찰 신고 하고 아이는 절도죄가 되겠죠
    물론 미성년자에 초범에 금액도 얼마 안되니 처벌받지야 않겠지만 경찰서 조서쓰고 절도죄인이 되는 과정을 겪겠죠
    그 과장을 겪기 전에 돈으로 합의하는 건데 50만원이라도 달라면 줘야죠

  • 21. ..
    '19.6.4 10:05 AM (1.237.xxx.68)

    지인 딸이 그맘때 그랬어요
    엄마가 연락받고 일하다말고 뛰어가 그 가게 들어가자마자 작정하고 딸과 친구들보는데서 주인한테 무릎꿇고 내잘못이다 죄송하다 울면서 사과했다더군요.
    보상금내고 딸 집에 데려와서
    엄마도 창피하고 남앞에서 무릎꿇는게 힘들었다
    내딸이 그랬다하니 엄마가 책임져야지
    넌 내딸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게하자
    혼내는게 아니고 정말 힘들고 슬프게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그 딸 대학 졸업반입니다.
    가끔 집에 들어오면서 퇴근하는 엄마에게 저 맥주한잔 사주세요~~
    전화한답니다.
    뭔가 계기가 필요해요
    아이의 고장난 회로가 깜짝놀랄 쇼크요.
    그아이도 둘째가 좀 더 공부잘하고 예쁜아이라 편애 한다고 불만있던 아이라..
    혹시나 도움될까싶어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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