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분이 좀 일찍 퇴근하셨는데 기분이 안 좋아요.
제가 퇴근은 7시 정도면 하지만 8시까지 있어달라 한 것은 한시간동안 저도 씻고 첫째 아이 숙제랑 공부 좀 봐주려고 8시까지로 말씀 드린 거였거든요. 근데 오늘이 시간 바꾼지 첫날인데 오전에 다른데 들렀다가 바로 오셨다면서 (저희집에 일찍 오셨다는 것 같음) 저 오자마자 나가시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7시 20분쯤 급하게 퇴근하셨는데 그 이후 저는 애둘 보면서 첫째 공부 봐 줬구요.. 칭얼대는 3살 둘째 달래가면서요.
급여는 120만원 드리고 있고 풀타임때는 이모님이 일찍 오시니 제가 퇴근하면 빨리 들어가시라고 해서 거의 7시 10분쯤 가셨는데 그거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정해진 퇴근 시간을 안 지키셔서 기분이 나쁜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뭔가 관계 껄끄러워지는 거 같기도 해서 퇴근하실 때 말씀은 안 드렸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평소에 문제 없이 아이 잘 봐주셔서 그냥 이정도는 넘어가야 할지..앞으로 계속 이렇게 일찍 가시면 말씀은 다시 드려야겠죠? 분명히 첫째 공부 봐줘야 해서 제가 와도 8시까지는 잇어달라 전에 말씀드렸는데 제가 너무 편하신 걸까요?
1. 그런가보네요.
'19.6.3 10:21 PM (122.38.xxx.224)다시 말씀 드리시고...또 그러시면 바꾸세요..
2. ..
'19.6.3 10:30 PM (222.237.xxx.88)기분 상한티 내지마시고 차근차근 다시 말씀하세요
3시부터 8시까지로 서로 합의해서 시간을 결정한거니
지켜주시기 바란다.3. 시터분이
'19.6.3 10:38 PM (180.68.xxx.100)어린이집에서 아이 하원 시키는 거잖아요.
근무시간은 명확해야죠.
자기가 일찍 왔으니 일찍 간다니
다시 이야기 확실하게 하세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니
차분하게 이야기 하세요.
이러이러하게 시간 협의 한것이니
8시 퇴근 시간 지켜주십사 하고.4. satellite
'19.6.3 10:38 PM (118.220.xxx.38)이해를 잘못하신듯하니 왜 8시 퇴근이라고했는지
설명드리고 시간을 지켜서 퇴근해주십사
이야기를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5. 00
'19.6.3 10:38 PM (122.44.xxx.21)지금 쓰신 상황 그대로 다시
말씀하세요.6. satellite
'19.6.3 10:40 PM (118.220.xxx.38)다시한번 설명드리세요. 사람들이 듣고싶은것만 듣는경향이있어서 숙제시켜야해서 8시는 놓쳤을지몰라서요
7. ㅇㅇ
'19.6.3 10:43 PM (117.111.xxx.244)근데 엄마가 있으면 둘째가 시터에게 안가고
엄마에게 엉겨요.
시터도 주인이랑 같이 있는거 불편하구요.
오자마자 첫째 공부 봐 주는 스케쥴이 그리 좋은거
같지 않아요. 해 보시다 안되면 조정하시는게 나을듯.8. 정말
'19.6.3 10:44 PM (122.34.xxx.222)시간 안 지키는 건 큰 문제입니다.
8시 퇴근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계속 제대로 안 지키면 (10분이라도 일찍 퇴근한다든가) 인연은 거기까지인거죠.
엄마들 퇴근하면 바톤터치하듯 퇴근하겠다는 시터들 여럿 들었습니다.
어른과의 계약 조건도 성실하게 수행 안 하는 사람들이 말 못하는 아이들을 얼마나 성심껏 돌볼까요ᆞᆢ
기존의 관례때문에 그러는 거 같으니 분명하게 말하셔야합니다9. 원글
'19.6.3 10:46 PM (223.38.xxx.201)저도 시터분 계시면 불편하기는 한데 둘째 달래며 첫째 연산 봐주고 영어 발음 연습시키고 그게 힘들어서요. 남편도 저랑 같이 들어오면 일찍 가셔도 되는데 저 혼자 왔는데 오자마자 나갈 채비 하시니 기분이 그랬어요. 그렇다고 아예 8시에 제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구요. 아이 공부 봐줘야 하니
10. 빠빠시2
'19.6.3 10:53 PM (211.58.xxx.242)님을 물렁하게 봤나보네요
기분나쁘실듯 확실하게 말씀하세요11. 사람을 쓰는 방법
'19.6.3 11:01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보통 아이어리면 풀타임 어린이집가면 3-8 초등가면 다시 1-5
아주머니의 상황고려없이 본인이 쓰고싶은 시간만 딱딱
풀타임하다 반일로 줄이면 오전한타임 뛰고 오후 하는건데 시간이 3시잖아요
하던집이고 익숙하니 하는거지 붕뜨는 시간이 그럴것같아요12. 정말
'19.6.3 11:05 PM (122.34.xxx.222)원글님이 아이 공부를 봐주든, 아니면 그냥 샤워하고 밥 먹고 아이랑 놀아주든, 8시까지 계약했으면 시터는 그 시간을 지켜야죠.
더 일찍 퇴근해야한다고 시터가 그런다면, 7시 퇴근하고 20만원쯤 월급여를 낮춘다고 해보세요. 분명 안 된다고 할 겁니다13. ...
'19.6.3 11:07 PM (211.173.xxx.131)오늘 일찍 왔기에 일찍 가신다 하셨으면,
다음엔 일찍 오지 마시고 시간 지켜달라 하세요.14. 원글
'19.6.3 11:40 PM (223.38.xxx.224)하원시터 체제로 바꿀때 풀 타임 이모님께 상황 설명 미리 다 드렸고 이모임은 저희집 좋으셔서 저희가 원할때까지 오신다고 하셨어요. 저희가 시터분이 필요한 시간이 있는데 급여 줄고 시간이 붕 떠서 못하시면 저희랑은 어려우신 거죠.
그리고 제가 급여 줄어드는게 마음이 쓰여서 저희 아파트 단지에 오전 등원시터 구하는 집 있는지 알아봐 드리겠다고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이모님이 지금은 괜찮다고 하셔서 알아보지는 않았지만요.15. ..
'19.6.4 12:40 AM (175.116.xxx.93)여기다 말하지 말고 직접 말씀하시라구요. 답답..
16. 시간을
'19.6.4 5:18 AM (223.38.xxx.150)착각하신걸수도.. 다시 문자로라도 말씀드리세요
17. ....
'19.6.4 5:58 AM (116.125.xxx.123)말씀드리면 아실텐데 젊은 분이셔서 괜히 혼자 맘 졸이시는거 같아요
혹시 내일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나 대면으로
이모님~ 시간이 짧아져서 급여도 줄어드렸는데도 계속 저희 아이들 봐주신다고 하셔서 아이들도 저도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큰 애가 이제 학년이 올라가다보니까 (또는 유치원에 들어가다 보니 등등) 제가 챙기고 봐줘야할게 있는데
이모님 퇴근하시고 제가 며칠 혼자 해보니 큰애가 집중도 못하고 도저히 둘다 감당이 안되네요
그래서 8시까지는 같이 계셔주시길 부탁드려요~
이렇게 하시면 계속 계셨던 분이니 알아들으실거에요
혹시라도 애기아빠 일찍 오시는 날은
일찍 퇴근하시라고 하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18. 원글
'19.6.4 6:26 AM (223.38.xxx.169)윗님 넘 감사드려요. 오늘도 일찍 가시면 문자로 말씀 주신 것 처럼 잘 말씀드릴게요. 이모님 좋으신 분이라 기분 안 나빠 하시고 8시까지 계셔 주실 것 같아요. 윗분은 말씀도 너무 잘 하시는 마음도 고우신 분일 것 같아요. 현명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19. ...
'19.6.4 7:46 AM (223.38.xxx.212)시터들 그러는거 수법이에요. 슬슬 이집에 자리잡았다 싶으면 꾀부려요. 바쁘고 피곤한 젊은 엄마는 나쁜면보단 좋은면을 보려하죠. 근데 저렇게 꾀부리는게 저사람들실체고 처음에는 말듣는거 같아도 또 저럴거에요. 저러다 슬슬 이 일 안해도 된다며 돈 더요구할걸요. 웬만함 교체하는 거 염두에 두고 할말하세요.
20. ...
'19.6.4 10:13 AM (1.225.xxx.113)점 네개님처럼 문자로 보내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그 시터분 원글님 간 보는건 맞으니 초반에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세요.21. ...
'19.6.4 7:00 PM (122.38.xxx.110)점 네개님은 어쩜 그렇게 말을 예쁘게하세요.
마음이 예쁘니 말도 그리나오는거겠죠.
이쁘십니다.22. ..
'19.6.4 7:09 PM (221.157.xxx.183)업무 관련된 일은 다소 무미 건조하게 말씀하셔야 효과적일듯 해요.
여사님~8시까지 하시기로 했는데 어제 일찍 가셨네요. 급한 일 있으셨어요?
딱 거기까지만 하면 알아 들어요.
이런 저런 말하는거 비효과적일것 같아요.
저희집에 오는 가사도우미분도 주인 없는 다른 집은 30분씩 늘 일찍 퇴근한다고 말씀하시데요.23. ..
'19.6.4 7:11 PM (221.157.xxx.183)문자 넣지 말고 내일 말씀하세요.
24. .............
'19.6.4 7:17 PM (58.140.xxx.208) - 삭제된댓글젊은 엄마들은 애 봐주는 분들 나이 많으시니 말하기 참 껄끄럽죠?
근데 꼭 말씀하시길...
시간 안지키는 거... 나중엔 권리가 됩니다.
참다참다 말하면,
왜 미리 그럼 첨부터 말 안했냐... 그럴거 같으면 난 페이 올려달라고 했다...
일찍 갈 땐 일찍 갈 수 있는 줄 알았다. 풀타임때 그렇게 해서.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 나옵니다.
저는 시간 엄두라고 했는데도 안지킵디다.
제가 여럿 써본 결과
오는거 자기 맘대로 늦게 오고. 가는 거 자기 맘대로 일찍 갑니다.
처음 잘 지키다가... 몇달 지나면 다시 풀어지고 또 풀어지고 그래요.
근데 초장부터 저러면...
동 튼거에요~
꼭 말하세요.25. 약속
'19.6.4 7:38 PM (110.70.xxx.170)저도 10년 넘게 워킹맘이라 시터분 여럿 경험했는데, 처음에 바로 말씀 드리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는 분이라면 새로 사람 구하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 좋은 게 좋은 거다 싶어 제가 일찍 마치면 몇 시간이라도 바로 바로 보내드리고 했더니 당연시 여기더군요. 한번은 제가 몸이 아파 좀 쉬겠다고 했더니 본인 왜 일찍 안 보내주었냐며 본인이 왜 내가 있는데도 남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길래 배려가 권리가 되는 게 이런 거구나 했습니다.
26. 문자 말고
'19.6.4 9:50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말로 직접 하세요.
저도 아이 시터 문제로 그런 경우 겪었는데 기분 나빠서 그냥 속 태우다가 그만 두시라고 했어요. 한두번 일 있다는 둥 하다가 나중엔 차시간이 어떻고 하시면서 그냥 빨랑 가시더라구요. ㅠㅠ 오늘 있어보시고 좋게 말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