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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가 나이드니 너무 잘 돼요

연륜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9-06-03 11:52:46
가르치는 일 하는데 역사니 문법이니 제가 암기가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한번 가르치려 보면 다 외워져요
외우면 머리에 박히구요
연륜에 따른 이해도가 붙어 그럴까요
어릴때 공부할때 그리 안되던것이 왜 이리 쉬운지 의아해요
IP : 175.120.xxx.1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3 11:54 AM (210.99.xxx.244)

    부럽습니다. 전 단어조차도 기억안나 대화할때 그거그거하다 끝나요ㅡㅠ

  • 2. 반대
    '19.6.3 11:5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정리를 하면서 더 명확해 지는데, 새로운것은 암기 불가이던데요. 뒤돌아 서면 잊어버려요

  • 3. ...
    '19.6.3 11:56 AM (183.96.xxx.113)

    저는 원래 암기 잘 못했거든요? 나이드니까 더 못해요.

  • 4. 어머나
    '19.6.3 11:57 AM (222.110.xxx.248)

    나이들수록 지식이 엉키고 이게 저거같고 저게 이거 같아지던데
    원글은 신기하고 복받았네요.

  • 5.
    '19.6.3 11:58 AM (218.232.xxx.27)

    ?????????님 병원가보세요 머리가 잘못된거아닌가요 ㅋㅋ
    농담이구요^^
    저도 그거 이거 뭐더라 하다 끝나서요 ㅋㅋ
    부럽습니다 흑흑

  • 6.
    '19.6.3 11:5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도 맞고 위 210님 말씀도 맞아요.

    세월 보내면서 각종 상식과 지식이 늘어나면서 이해력이 향상되기도 하고...
    반대로 기억력은 나빠지고... ㅜㅜ

  • 7. ...
    '19.6.3 11:59 AM (175.119.xxx.68)

    남을 가르쳐보면 그 지식이 완전히 내 것이 되죠
    옜날에 과외 잠깐 해 본적 있는데
    애들 가르치면서 중,고등학교때 공부한것보다 더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 8. 학창시절에도
    '19.6.3 12:00 PM (58.230.xxx.242)

    공부 별로 안해도
    작년 교과서는 훤히 이해되더군요.

  • 9.
    '19.6.3 12:00 PM (180.224.xxx.210)

    원글님 말씀도 맞고 위 210님 말씀도 맞아요.

    세월 보내면서 각종 상식과 지식이 늘어나니 이해력은 향상되기도 하고...
    반대로 기억력은 나빠지고... ㅜㅜ

  • 10. ....
    '19.6.3 12:01 PM (108.41.xxx.160)

    몇이신데 나이가 드셨다고 하셔서 정말 나이 든 사람들 암기 안 돼서 황당한데 이리 자괴감을 들게 하시는지요? ㅋㅋ
    이름이나 단어를 자꾸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는데... 읽을 때 뿐이고 돌아서면 생각이 안 나는데요.
    대신에 이해는 잘 됩니다.

  • 11. ...
    '19.6.3 12:03 PM (223.62.xxx.219)

    이미 공부했던거라서...전 그렇게 생각되더라고요.
    암기며 이해며 잘 되는 이유가

  • 12. ...
    '19.6.3 12:07 PM (61.77.xxx.189)

    뭐드시는지 궁금해요

  • 13. 나이들면서
    '19.6.3 12:0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보는 눈의 틔였다고 할까.. 이해도는 올랐지만
    단순암기는 많이 힘들어집니다.
    어려서는 눈에 안들어도던 고전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가 쉽게 돼요.
    맞아 맞아.. 고개가 끄덕여지고요.
    그러나 단순암기 진짜 안되네요.
    저는 원래 복잡한 외래어 외국이름 같은 거 한번 들으면 외웠는데 그게 안돼요.
    아쉬가르 파르하디.. 라는 이란 감독 이름 외우는데 두달 걸렸네요. ㅠ

  • 14. 공부는
    '19.6.3 12:10 PM (211.36.xxx.204)

    어느정도 경험이에요
    암기가 잘 되는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해져서 큰 틀을 볼수있으니까 잘 기억이 나는거죠 암기력만 따지면 젊은 애들 머리 못따라갑니다

  • 15. 죄송한데
    '19.6.3 12:16 PM (223.33.xxx.24)

    제목을 두번 다시 읽었어요
    첫째 어순이 이상해서
    둘째 안되네요일줄 알았는데 잘되네요라서...

  • 16. 그니까요
    '19.6.3 12:26 PM (1.230.xxx.106)

    어렸을때는 책을 읽어도 이궁이 저궁 같고 문 이름도 비슷비슷 헷갈리기만 하더니만...
    나이 들어서 보니까 서울의 궁궐 이름이며 사대문 사소문 이름을
    동서남북 인의예지에 맞추어 이해가 되니
    바로 외웠어요. 쉽더라구요~

  • 17. 그니까요
    '19.6.3 12:32 PM (1.230.xxx.106)

    학창시절에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도 있었는데 그럼 운현궁은 뭐지 하고 찾아보니까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거처였더라고요.
    그럼 소설 내용은 흥선대원군 집권할때 얘기구나~
    재밌겠는데 읽어볼까 이런 마음도 들고요.

  • 18. 빅쇼트
    '19.6.3 12:41 PM (220.80.xxx.19)

    저도요~
    가르치는 일인데 50가까운 나이에 술술 잘 외워져요

  • 19. 반대?
    '19.6.3 1:01 PM (175.115.xxx.5)

    나이들면 암기력은 떨어지고
    이해력은 올라가는데

    이해력이 올라가니
    이해하고 기억한건 잊어버리진 않죠

  • 20. 맞아요
    '19.6.3 1:34 PM (223.62.xxx.109)

    인간의 신체중 그나마 유일하게 천천히 늙는 곳이 뇌 라고 했어요.

    나이들어서 그렇다.
    나이들어서 못한다....하는 사람들 젊을때, 어릴때도 역시 열심히 안 했을 거라고...
    노안이 와서 맘껏 못하니 그렇지 요즘은 첨단 기기덕에 나이들어도 공부할 여건은 좋아지는건 확실힌것 같네요

  • 21. ...
    '19.6.3 1:42 PM (110.5.xxx.184)

    무작정 외우는 것, 처음보는 것을 외우는 건 나이가 들고 연륜이 생기고 이해도가 높아도 힘들죠.
    원글님은 반복을 통해 이해도도 높아진 상태에서 만번의 법칙? (아이들이 언어를 배울 때 일정 횟수이상 노출이 되면 체화되는 것) 과 같은 종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40 넘으니 이해력은 가속이 붙듯이 순식간에 쭉쭉 느는데 단순암기는 어려워요.
    단 배경과 앞뒤관계가 이해되면 암기는 저절로 되고요.
    암기력 자체만 보면 나이든 사람은 힘들어요.

  • 22. 그쵸
    '19.6.3 2:04 PM (223.62.xxx.109)

    윗분 말씀대로 젊은이와 경쟁은 아니고
    암튼 두뇌는 쓰기 나름이라고(이또한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

  • 23. 본래
    '19.6.3 2:12 PM (211.206.xxx.180)

    남 가르치며 암기한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 24. ...
    '19.6.3 3:50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adhd가 성인이 되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두뇌가 예전에비해서 공부가 잘된다고 정신과의사가 얼핏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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