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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병원비 내면서 현금영수증 끊었는데

..... 조회수 : 9,656
작성일 : 2019-06-03 10:26:55

부모님은 70대 중후반이시고,

병원비는 모아놓은 돈과 연금이 있어서 직접 내십니다.

수술했을때의 병원비만 자녀들끼리 N분의 1을 해서 내고요.


제가 병원 모시고 다니고 집 청소며 반찬이며 다 하고요.

기타 생활용품 같은 것도 사다드립니다.

큰거는 돈을 주시는데 자잘한건 그냥 사다드려요.

병원 모시고 가면서 현금 결제 하셔서 제가 직장인이니 현금영수증을 끊었어요.

다른 동생들은 그냥 앞으로도 언니걸로 발급 받으라고 하는데

남동생만 난리도 아니네요.


아들이라도 특별하게 생활비나 용돈을 혼자 부담하지는 않고 있고

자식들이 나 나눠서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 일은 저만 하고요.

근데 제가 혼자 끊었다고 이기적이라고 난리인데

저는 그냥 그럴거면 너가 오거나 니 처가 와서 모시고 가라고 하니까 그건 입 다물고

무조건 현금영수증 자기걸로 끊으라고 하는데 본인이 직접 와서 모시고 간다고 하기 전엔 그럴 생각없어요.


어릴때부터 누나들 사이에서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키웠더니 나이 40 넘어서도

지 맘대로 안해주면 누나고 부모고 퉁퉁 거리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IP : 218.101.xxx.1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놈이네
    '19.6.3 10:31 AM (1.231.xxx.157)

    개무시하세요

    저도 부모님 편찮으셔서 맨날 불려다니는 사람인데..
    아들들... 한숨 나와요

  • 2.
    '19.6.3 10:32 AM (175.223.xxx.180)

    우와...저런사람도 있네요
    말이안나옴

  • 3. 헐~
    '19.6.3 10:34 AM (1.244.xxx.152)

    뭔가요? 직접 모시고 다니던가.

  • 4. ..
    '19.6.3 10:35 AM (221.139.xxx.138)

    원글님 시원하게 대답 잘 하셨어요.^^
    지가 한 일이 있어야 응당 댓가도 따르는 거지요.
    아마도 지처 달달 볶고 있을 거예요.
    올케는 이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시부모 모시고 병원 수발 못한다 할테고 시누도 있는데... 할거구요.
    그집 일이지요. ㅋ.

  • 5. 맞습니다
    '19.6.3 10:36 AM (211.177.xxx.49)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병원 롸이드 한 사람이 결제할 때 - 본인 이름으로 현금 영수증 끊으면 되는 거죠

    뭐가 불만일까요

  • 6. 쓸개코
    '19.6.3 10:37 AM (118.33.xxx.96)

    정말 이기적이고 얄미운 동생이네요.
    누나에게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 7. 0000
    '19.6.3 10:38 AM (220.122.xxx.46)

    미쳤나 봄.

  • 8.
    '19.6.3 10:40 AM (121.154.xxx.40)

    개 무시가 정답

  • 9. ...
    '19.6.3 10:45 AM (218.101.xxx.133)

    추가로..
    남동생이 전화해도 안 먹히자 올케가 엄마한테 전화와서 아들걸로 끊으라고 했다고 엄마가 이야기를 하시면서 아들걸로 발급받자고 하길래 무시하고 제 걸로 했어요. 그랬더니 다음에 병원은 혼자 가시겠다네요. 병원 가는거 병원문도 열기 전에 문 앞까지 모시고 가서 기다릴 수 있게 해야지 조금만 늦는다 싶으면 소리 지르시던 분이 아들 현금영수증 발급 해주겠다고 그러시는거 보니 참 재미있네 싶어요.

  • 10. 잔챙이
    '19.6.3 10:45 AM (125.180.xxx.52)

    진짜 개무시가 정답이네요

  • 11. 쪼잔
    '19.6.3 10:46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사람이 잘으네요..쪼잔하달까요. 일년간 현금영수증 총합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밖에 못살아요

  • 12. ㅇㅇㅇ
    '19.6.3 10:50 AM (220.76.xxx.7) - 삭제된댓글

    쌍으로 진짜 웃기네요
    원글님 엄마가 그렇게
    나오시면 병원 혼자 다니시라
    그러세요
    모두 고마운것도 모르네요

  • 13. 호수풍경
    '19.6.3 10:52 AM (118.131.xxx.121)

    부모님 반응보니 혼자 다니셔야겠네요...
    사랑하는 아들 현금영수증 맘껏 해주라고 혼자 다니시라하세요...

  • 14. 에휴
    '19.6.3 10:53 AM (211.177.xxx.49)

    어머님이 강성이시네 .... 꼭 혼자 가셔서 아들 이름으로 발급해드리라 하세요
    아들 내외가 지방에 사나요? 못 모시고 다니는 거야 각자의 사정이라지만 .... 모시고 다니는 형제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 에휴

  • 15. ...
    '19.6.3 10:54 AM (193.115.xxx.13) - 삭제된댓글

    어머니까지 그러시는데 이제 그만하세요. 그 시간에 원글님 여유나 즐기세요.

  • 16. 참나
    '19.6.3 10:56 AM (112.165.xxx.120)

    어이가없네요
    엄마모시고가지마세요!!
    아들이 왜 저모양인지... 딱 보이네요

  • 17. 짜증남
    '19.6.3 10:57 AM (124.50.xxx.109)

    아니 진짜 현금영수증이 뭐라고....
    진짜 동생이나 부모님이나 정떨어지네요~

  • 18. ..
    '19.6.3 10:58 AM (223.62.xxx.219)

    경기도에 살고 여기서 차 타고 1시간 거리에요.
    남동생은 대기업 부장으로 본인입으로 연봉 1억이 넘고, 퇴직금으로 얼마 나올거라고 하더니 더 웃겨보였어요.
    저야 고맙죠. 전업도 아니고 일도 하는데 늘 힘들었었는데 알아서 가라고 했고 여동생들도 잘됐다고 하네요ㅎ

  • 19. ////
    '19.6.3 11:04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딱 한번만이라도 이번엔 혼자 가시게 하세요.
    이번에 넘어가면 만만한 자식 더 막 대하게 됩니다.
    동생내외는 더 기고만장하구요.
    원글님이라도 강경해야지 안그럼 남동생 내외에게 다른 일로도 질질 끌려다니게 됩니다.

  • 20. 좋네요
    '19.6.3 11:04 AM (1.231.xxx.157)

    어머니 아들에게 효도 실컷 받으시게
    딸들이 양보(?)하세요~

  • 21. ...,
    '19.6.3 11:07 AM (193.115.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가시면 안돼요. 여동생들한테도 통보해서 여동생들도 절대 움직이기 없기요.

  • 22. 자갈치
    '19.6.3 11:09 AM (110.10.xxx.118)

    별미친넘 다보겠네..저희집도. 비슷한부류 하나 있어 공감해요..앞으로 현금영수증 양보하시고 혼자 다 해보라하세요

  • 23. ㅎㅎ
    '19.6.3 11:11 AM (210.94.xxx.89)

    아니 어머님 혼자 병원에 가실 수 있었던 거네요.

    혼자 가셔서 아들에게 현금 영수증 많이 끊어 주라고 하세요. ㅎㅎ

  • 24. ㅅㄷᆞ
    '19.6.3 11:15 AM (122.32.xxx.75)

    원글님 맘약해지지마시고 꼭 어머니 혼자 병원보내세요!!!

  • 25. 82
    '19.6.3 11:17 AM (220.118.xxx.229)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
    남동생도 너무했고
    아들밖에 모르는 부모님
    아무리 모시고 다녀도 섭섭했던 일부분만 기억하실겁니다
    정신줄 꽉잡고 호구노릇 적당히 하세요

  • 26. ..
    '19.6.3 11:24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남동생 올케 4가지. 어머님 대박.
    원글님 사이다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 27. 그냥
    '19.6.3 11:29 AM (121.144.xxx.247) - 삭제된댓글

    고구마엔 사이다가 최고죠ㅜㅜ

  • 28. .....
    '19.6.3 11:32 AM (114.200.xxx.117)

    병원 모시고 다니는게 얼마나 힘들고
    시간잡으먹는 일이라는거 모를리 없으실텐데
    엄마 대단하시네요.
    혼자다니시게 두세요.
    원글님 질질끌려다니지 않고 사이다네요.

  • 29. 의료보험
    '19.6.3 11:41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이 아들 앞으로 되어 있을 듯 하네요.
    직장인이라면, 의료비 공제, 현금영수증 공제....그런거 받겠네요.

  • 30. 병원
    '19.6.3 12:3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닐수있는 정도면 대단한 병원비도 아닐텐데 진상이네요

  • 31. 바보인가?
    '19.6.3 12:46 P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연봉 일억이천 넘으면 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다 합해서 200밖에 세액공제 못 받아요. 그냥 일년내내 카드만 써도 대충 다 채워지는 금액인데 대기업 다니면서 그런 것도 모르나??

  • 32. 나는나
    '19.6.3 1:13 PM (39.118.xxx.220)

    대기업 부장이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겠구만..참 우습네요.
    이 기회에 그냥 끊어내시길..

  • 33. 바보인가?22
    '19.6.3 2:33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설사 일년 내내 카드만 써도 소비액이 적어서 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쳐요.

    그래도 그 정도 월급에 몇 십만원이 그렇게 아까워서
    동생난리 올케 난리 친다는 거예요?@@
    양심도 머리도 없는 것 같은데... 그 돈 조차 아까와서 저러는 거예요?

  • 34. 문프화이팅52
    '19.6.4 6:32 AM (122.34.xxx.212)

    정말 동생 올케 엄마 쌍으로 대박이네요
    이제부터 절대로 병원가지마세요
    그엄마도 고생을해봐야 압니다
    정말 기본 인성이 개차반입니다
    미안해하지는 못할망정 대박입니다
    담에 엄마 연라곰 잘난 아들있으니
    그아들보고 델다 달라하세요
    어리석은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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