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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으로 살 수 있을까

결정장애 조회수 : 6,619
작성일 : 2019-06-03 00:53:19
160수입으로 사춘기 아이라 살 수 있을까요?



남편이 무능합니다



도박도 바람도 아닌 그저 의지가 없고 무능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제 지칩니다



아 그리고 무능한 시부모나 셋트로 있네요



1 1 물건 처럼요



집에 당장 수입이 없는데 아무것도 안합니다



있는돈 빼쓰고 대출내서 쓰고



당자 수입은 없는데 뭘 해보려고 하기는 커녕



자존심때문에 내가 하면서 큰 소리만 칠 뿐



정말 아무것도 안 해요



시아버지가 그랬다더군요



사업병들어 집안을 아작내 놓고도 내가하면서



큰 소리만 칠 뿐......



시어머니가 안해본일 없이 가족 생겨 책임졌다더군요



그러다 몸이 상해 남편이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가족생계 책임지다 시피 했구요



아들 결혼 시킬 돈도 없어 남편이 퇴직금 중갸 정산해



그 돈으로 결혼했다더라구요



결혼 5년여무럽에 시아버지가 그러신거 일고

남편도 똑같은 인간이면 어쩌나 싶어 무척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남편도 시아버지를 안좋게 말했기에 ㅈ

그래 안 닮았겠지 하며 넘겼는뎌

토씨하나 틀린것 없이 그대로 빼다박아

똑같이 큰 소리만 치는 모습에 이젠 포기를 하게 됩니다 ㅈ

그래서 그런 모습 보기 싫고 지쳐

이젠 연결고리를 끊고 나오고 싶은데

아이가 걸리네요

저라도 능력이 되면 걱정이 안 될텐데

저또한 노력해도 저 수입밖엔 안 될것 같고

그렇다고 친정에 비비지니

두분 생계 유지 정도의 여유만 있으신지라

거기에 더부살이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위자로나 양육비를 줄 인간도 아니고



저 나온다면 잘 됐다 하며 박수를 치고 좋아할

시댁식구들이라는

사람들인걸 알기에 생각도 없습니다









남편이 아이를 아끼긴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사람은 아니란길 알기에

ㅇ(얼마전 처음 들어보는 고등학교 이름을 말하며

뉴스에서 이 학교는 학비가 공짜라며

거길 보내자 하는 걸 어이가 없어 대꾸도 안 했어요)

그것도 걱정이고

내가 데리고 오자니 저 수입으론 감당이 안 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나름 똑소리나는 여자아이라 상황을 설명하면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려 하겠지만

아이에거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드네요



남편덕에 편히 살 때도 있었을건데

당장 눈 앞의 현실이 어럽다고 그런 생각하다니

댁도 나쁜 사람이구려 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러운 헌실을 헤쳔 나가려하기는 커녕

언제가 좋아지겠지 말만 하면서

하루종일 자서 퉁퉁부은 멍한 얼굴로

비스듬히 ㅈ누워 있는 모습을

한 4년 보면 속이 문드러집니다


IP : 106.102.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12:55 AM (175.113.xxx.252)

    적어도 지금보다는 낫겠녜요..ㅠㅠ

  • 2.
    '19.6.3 1:14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지금 처럼 사는것보단 훨씬 낫죠‥
    한부모가정 지원 받으세요

  • 3. 응원해요
    '19.6.3 1:25 AM (175.193.xxx.206)

    무능해도 원글님한테 기대며 살만한 상황이었네요. 그들은요. 다 짐들이네요. 그냥 버리고 홀가분하게 아이랑 둘이 사세요.

  • 4. ...
    '19.6.3 1:50 AM (65.189.xxx.173)

    이혼이 답으로 보이네요

  • 5. ㅇㅇ
    '19.6.3 2:53 AM (121.168.xxx.236)

    지금은 무슨 돈으로 누구 돈으로 생활하는 거예요?

  • 6. 결정장애
    '19.6.3 3:52 AM (106.102.xxx.223)

    내수입이 그정도고 남편이 130을 줘
    애 학원비에 생활비 그리고 조금의 저금까지
    쪼개 사용했어요
    당장 내 수입만으론 빈곤에 들겠지만
    자서 퉁퉁 부은 얼굴로 멍하니 초점없는 얼굴을 보며
    속이 문드러 지느니 맘이라도 편해볼 까 싶어요

  • 7. ㅁㅁ
    '19.6.3 7:1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음 , ,
    혼자 애둘 키운 엄마로서 말해본다면

    130이나 준다면서요?
    이혼이란걸하면?
    내가 일하는동안 아이는 홀로 일과후 빈집에 들어오거나
    등등의 또다른 새문제들이 생긴다는것도 계산에 넣으시기

    꼴뵈기싫은 인연 버리는게 더 가벼움일지
    냉정하게 ,,,,

  • 8. 근데
    '19.6.3 7:38 AM (221.159.xxx.134)

    남편분은 돈이 어디서나서 생활비 130 을 주나요?
    전 교육상 이혼하고 살거 같아요.
    희안하게 그런 기운도 내려받는지 사위도 백수건달 만나더군요.딸은 그렇게 살지 말아야죠.
    울 형님네가 그래요.사위가 백수건달이어도 장인이 백수라 뭐라 말하지도 못해요. 심지어 사돈되는집도 집안상황이 같더군요.그집도 아버지가 평생 백수..

  • 9. 고고
    '19.6.3 7:48 AM (49.196.xxx.239)

    그런 아빠 있으면 내 딸도 그런 남편 골라옵니다
    아이위해 나가세요, 남편을 내쫒던지

    빚 떠안지 않게 서류상 이혼 좋게 하시고 이사 몰래 한번 하세요

  • 10. 고고
    '19.6.3 7:50 AM (49.196.xxx.239)

    그게 왜냐면 1. 아 엄마도 그랬으니 나도 그러면 되는 구나.
    2. 자존감이 없는 상태라 아무한테나 홀랑 넘어감

  • 11. ....
    '19.6.3 9: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빠와 무슨돈으로 사나요
    집 빼먹고 사는건지
    어쨌든 데려와도 삶이 더 나아질건 없는데 그래도 데려와야죠
    아이에게 얘기는 하세요
    학원도 하고 싶은것도 아무것도 시켜줄수 없고 사줄수 없는데 그래도 엄마랑 살래
    선택을 할수 있는나이니 물어봐야죠

  • 12. ....
    '19.6.3 9:2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빠와 무슨돈으로 사나요
    집 빼먹고 사는건지
    어쨌든 데려와도 삶이 더 나아질건 없는데 그래도 데려와야죠
    챙겨야하는 아빠보다 자기 먹을건 버는 엄마가 낫겠죠
    아이에게 얘기는 하세요
    학원도 하고 싶은것도 아무것도 시켜줄수 없고 사줄수 없는데 그래도 엄마랑 살래
    선택을 할수 있는나이니 물어봐야죠

  • 13. ....
    '19.6.3 9:29 AM (1.237.xxx.189)

    130주면 그냥 사세요
    이혼하고 살림 따로 차리면 130도 안줘요
    290으로 사는 가정 많아요
    그돈이면 학원도 보내고 할수 있네요
    이혼하면 애 학원도 못보냅니다
    애가 좋아할까요

  • 14. 남편께서
    '19.6.3 10:10 AM (114.199.xxx.182)

    심한 무기력감을 보이는 우울증은 아닐까요? 갱년기 나이도 다가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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