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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시간이 흐를수록...

.. 조회수 : 12,271
작성일 : 2019-06-02 23:07:55
사랑의 마음은 줄고
남편 없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

이 들지 않나요?
IP : 223.38.xxx.17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b
    '19.6.2 11:09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이하동감
    혼자있고 싶어요

  • 2. 아니요
    '19.6.2 11:09 PM (178.191.xxx.1)

    오히려 더 애틋해져요.

  • 3. 아뇨
    '19.6.2 11:11 PM (14.52.xxx.225)

    결혼 전 열열한 마음은 식지만 더 끈끈한 가족이 되는데요?
    내 자식의 아빠이기도 하구요.

  • 4. ㅇㅇ
    '19.6.2 11:11 PM (211.36.xxx.125)

    혼자살고 싶죠

  • 5. ....
    '19.6.2 11:13 PM (119.64.xxx.178)

    혼자 살고 싶어요

  • 6. ...
    '19.6.2 11:16 PM (59.12.xxx.151)

    혼자 살아도 괜찮았겠다 싶어요

  • 7. ..
    '19.6.2 11:17 PM (222.237.xxx.88)

    아닌데요. 35년차.

  • 8. 시간갈수록
    '19.6.2 11:17 PM (222.110.xxx.248)

    안타까운데요?
    그 곱던 모습이
    추레한 모습이 되어 있어서 안타깝고 슬퍼요.

  • 9. ㅇㅇ
    '19.6.2 11:21 PM (39.7.xxx.154)

    아니요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남편이 더 좋아요
    언제나 내곁에 함께할 동반자 또는 동지애가 느껴지는 친구
    결혼 25년차

  • 10. ㅜㅜ
    '19.6.2 11:24 PM (116.127.xxx.137)

    저는 결혼 4년차 아이 없는데도 혼자 살고 싶어요
    미혼 시절 소박했지만 지극히 나만의 것이 었던 시간들이
    그리워요

    주말 실컷 늦잠 자고 일어나 커피 한 잔으로 대충 끼니 때우고 잡지 읽고 미드 보고 토요일 밤이면 새벽까지 와인 따라 마시고 반쯤 몽롱해져서 혼자 음악 듣고 멍 때리고 그랬는데..

    주말에도 7시 반이면 아침 드시는? 남편.. 끼니마다 새 밥 지어 찌개 올리고 간식은 뭐해 먹이나 야식은 뭐해 먹이나 (잔소리 듣기는 싫고) 끝이 없는 집안 일 게다가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시댁행..

    거의 매니져 마냥 챙겨야 하는 남편과 4년을 살다 보니 정말이지 혼자 살고 싶으네요ㅜㅜ

  • 11.
    '19.6.2 11:26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나도 집안에서 가족들 챙기느라 늙지만
    당신도 가장노릇하느라 늙는군요... 나는 그의 청년시절을 기억하는데 사느라 애쓴다. 수고한다...

    물론 생활하면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 많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가장 커요.

  • 12. ㅜㅜ
    '19.6.2 11:28 PM (116.127.xxx.137) - 삭제된댓글

    살림에 치이니 덤으로 대화는 점점 사라지고 그냥 이게 내 직업이다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남편이 굉장한 고소득자이고 돈으로는 풍족한데

    사실 올 해부터는 돈도 필요 없단 생각들고 그냥 부족해도 혼자 사는게 더 행복하겠단 느낌이 자주 들어요

  • 13. ...
    '19.6.2 11:35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이제 부부둘만 남았어요
    미운마음과 애틋한 마음이 공존하는데
    그래도 혼자살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노년의 외로움이나 쓸쓸함이 제일 큰 적이라생각되어
    지금 친구처럼 의지하고 사는게 좋네요
    비슷한 시기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갔으면 좋겠네요

  • 14. 좀 더
    '19.6.2 11:36 PM (1.231.xxx.157)

    살아보세요
    남편이 제일 나아요
    부모보다 또 자식보다...

  • 15. ...
    '19.6.2 11:48 PM (221.151.xxx.109)

    남자들도 결국 대부분 이렇게 생각해요
    부인 없어도 된다고
    이혼하고 싶다고

  • 16. 필요해요
    '19.6.2 11:52 PM (175.193.xxx.206)

    그냥 동지같네요. 지금은.

  • 17. ㄴㄴ
    '19.6.2 11:53 PM (120.142.xxx.209)

    절대 절대 남편 필요하죠 절절히
    더 의지하게 되고 이 사람없이 외롭고 힘들어 어찌 사나
    생각난다고 싫어요 여전히 25년 넘어도 같이 꼭 껴안고 있는데 가장 뿌듯하고 좋음

  • 18. ....
    '19.6.3 12:25 AM (1.237.xxx.189)

    님 인생도 박복하네요

  • 19. ..
    '19.6.3 12:28 AM (211.112.xxx.11)

    살아보세요
    남편이 제일 나아요
    부모보다 또 자식보다...22222

  • 20. 의지
    '19.6.3 12:28 AM (121.183.xxx.6)

    혼자 살고 싶어요..갱년기 우울증이라 그런지 남편도 자식도 다 싫어요..혼자 멀리 떠나고 싶어요

  • 21. ....
    '19.6.3 2:16 AM (125.177.xxx.61)

    이제 함께 죽음을 향해가는 사이좋은 동지에요.
    서로 오랜시간 맞추며 살아와서 척하면 척이죠.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인생살아가니 남은 부부끼리 사랑하며 살고있어요.

  • 22. 20년차
    '19.6.3 4:21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아뇨~
    누구보다 믿음직한 절친같은 남편이라 혼자서는 싫어요..
    애들독립하면 둘이 좀더 의지하며 재밌게 살고싶어요.

  • 23. 옹이.혼만이맘
    '19.6.3 6:08 AM (218.53.xxx.120)

    저도 남편이 최고 베프에요.시간이갈수록 더 좋아요

  • 24. 어떻게
    '19.6.3 8:15 AM (110.5.xxx.184)

    살아왔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갈수록 결속이 깊어지고 신뢰가 쌓여서 둘도 없는 동지며 상대의 편이 되거나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연으로 자리매김하든가
    아니면 살수록 실망에 불신에 상처만 주는 같이 있을수록 해가 되는 적이 되든가
    별 주고받음없이 물과 공기처럼 투명해져서 존재감마저 사라지는 관계가 되든가

    그런데 그 어느 것도 혼자서는 가능하지 않죠.
    지옥도 천국도 둘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은 진리
    가끔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범죄자나 싸패가 배우자가 되는 경우 빼고.

  • 25. 21년차
    '19.6.3 8:59 AM (218.201.xxx.230)

    남편이 베프에요
    마음과 말이 통하고 남편을 보면 그냥 사랑스럽고 애틋하고 그래요.
    지금도 좋지만
    애들 독립하고 나면 둘이서 더 재미나게 지낼거에요.

  • 26. ..
    '19.6.3 11:17 AM (125.182.xxx.27)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면 그런생각도 들것같아요..사랑받으면서 살고싶겠지요

  • 27.
    '19.6.3 10:26 PM (218.48.xxx.40)

    본인이 경제적 능력있고 남편이 능력없음 원글님같은 생각드는게 어찌봄 당연하죠
    그래서 능력녀들이 이혼률이 높아요.
    남편아님 능력안되서 못사는 여자는 어떻게든 붙어사는거구요..
    근데 제가 20년차 살아보니...어쨌든 남편이 있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 28.
    '19.6.3 10:27 PM (210.180.xxx.194)

    결혼 18년차 동감

  • 29. ㅡㅡ
    '19.6.3 10:31 PM (49.174.xxx.237)

    아니요... 결혼 25년 남편없인 못살것 같아요. 서로에게 베프예요. 마음이 약해 아들 입시 때와 반려묘 잃어버렸을 때 우울증이 3번 정도 올 뻔 했을 때 남편 없었다면 전 완전 폐인됐을 거예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죠.. 아들 하나인데 훗날 내 부모님 돌아가시고 아들은 결혼해 독립하고 내가 늙었을 때 만약 남편이 먼저 떠난다면 아마 저도 따라서 떠날거예요. 더 늙어지면 더욱 남편없이 하루도 못살 것 같아요. 근데 우리 부부는 거의 10년 전부터 섹스리스예요 ㅎㅎ

  • 30. 인생후르츠
    '19.6.3 10:4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자밖에 없죠.
    나중에 나중에 헤어지면 참 슬플 것 같아요.
    인생후르츠 할머니 보면서 어떻게 저걸 견딜까 싶었어요.

  • 31. 이혼해서
    '19.6.3 10:50 PM (61.80.xxx.42)

    더 괜찮은 사람과 더 편안한 노후를 즐길수도 있겠지만
    같이 낳은 자식에 대한 책임감은 다른사람과 절대 나눌수 없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요
    죽기살기로 이혼하려고 애쓰다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평화롭게 삽니다
    나이 드니 잘나가는 자식보다 추레해도 남편이 젤 낫긴하더만요

  • 32. 아니예요
    '19.6.3 10:57 PM (58.227.xxx.163)

    결혼 25년차인데요 중간에 싸울때는 싫기도 하지만
    나이들수록 남편이 최고예요. 부모님은 어짜피 떠나시고
    형제들도 다들 자기 가족이 우선이죠.
    끝까지 남는건 남편밖에 없어요. 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이쁘다 표현 해주면서 살다보면 좋아지더라구요.

  • 33. 남편
    '19.6.3 11:24 PM (117.111.xxx.5)

    만큼 마음맞는 친구가 없네요. 살아보니..
    나를 인정해주고 배려해주고 자기 것을
    아낌없이 주는 최고의 친구예요.
    부모님 보다 남편이 더 의지가 돼요.

  • 34. 남편이
    '19.6.4 3:44 PM (222.239.xxx.51)

    편하고 좋은 이유가 또있는게 자식이 잘되면
    진심으로 같이 좋아하고 잘못되면 또 잔심으로
    서로 안타까워할수있느거요. 남들과는 잘못 말하면
    자랑이 될수도있고 또 은근잘못된걸 비꼬는 사람도
    있을수있고 그런거잖아요.
    제 속을 제일 잘 알아주는게 남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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