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거서 크리스티 팬 없으신가요

아가사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9-06-02 22:14:00

중학생 때 해문에서 나온 전집 다 읽고 또 읽고
그 후로도 읽고 또 읽어요

가볍게 읽히는 낭만적 미스터리이면서도
이따금씩 훅훅 치고 들어오는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탁월했던 우리 크리스티 여사님.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그 품위있는
영국 신사숙녀에 대한 묘사(혹은 집착)가
소설의 한계를 지으면서도 동시에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지금 특히나 로맨틱했던
나일강의 죽음
슬픈 사이프러스 (옛날엔 삼나무관이었죠?)
푸른 열차의 죽음

읽으면서 행복해서 끄적거려요
여러분의 크리스티 최애 작품 알고 싶어요


IP : 182.225.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9.6.2 10:16 PM (178.191.xxx.1)

    미스 마플 나오는 모든 작품이 최애.

  • 2. rainforest
    '19.6.2 10:17 PM (183.98.xxx.81)

    저요 저요~
    빨간책 해문인가? 그거 정말 많이도 읽었는데 다 어디갔나모르겠어요..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너무너무 좋아해서 영화도 여러 버전으로 몇 번이나 봤구요.
    최근에 다시 읽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것도 한번 읽으면 놓을 수가 없죠..

  • 3. ----
    '19.6.2 10:1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움직이는 손가락...

  • 4. 춥네
    '19.6.2 10:18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요며칠 포와로 마지막 시즌 돌려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너무 재밌네요.
    시즌1부터 다 봤는데 자막 dvd있으면 소장하고 싶어요.
    미스마플 시리즈도 너무 좋아요.

  • 5. 쓸개코
    '19.6.2 10:21 PM (118.33.xxx.96)

    뭐니뭐니해도 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열개의 인디안 인형'이라는 추리소설이라며 정말 재미있게 얘기를 해주셔서
    당장 문고판 사다 봤던 추억이 있어요.
    쥐덫도 이어 읽었었고..
    영드도 마플, 포와로 모두 봤어요.

  • 6. 저도요!!
    '19.6.2 10:22 PM (112.150.xxx.197)

    해문에서 나왔던 아가사 크리스티 시리즈..
    신간 나올 때까지 눈이 빠져라 기다렸다가 달려가서 사왔고,읽고 또 읽고..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 7. 워글
    '19.6.2 10:22 PM (182.225.xxx.233)

    포와로 tv시리즈도 7시즌부터밖엔 없어서 넘 섭섭해요
    혹시나 넷플릭스에 있을까 했는데 역시 없더군요
    요즘 유명해진 혹은 이제는 나이들어 잊혀진 배우들 얼굴 나올 때마다 정말 반갑고요

  • 8. 저도요!!
    '19.6.2 10:23 PM (112.150.xxx.197)

    저의 최애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었어요!

  • 9. 반가워요
    '19.6.2 10:25 PM (218.39.xxx.122)

    뽀와르편 마지막회보고....한동안...
    생각못했던 내용이었는지라..

  • 10. 저는
    '19.6.2 10:30 PM (211.177.xxx.144)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며칠전에도 읽었어요 첨읽었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재밌네요

  • 11. 쓸개코
    '19.6.2 10:37 PM (118.33.xxx.96)

    미스 마플과 포와로에 유명배우들 정말 많이 나왔어요.
    베네딕트 컴버베치, 마이클 패스벤더 신인시절 모습나오죠.

  • 12. 아가사크리스티
    '19.6.2 10:37 PM (68.129.xxx.151)

    다른 이름으로 쓴 책들도 좋습니다.

    전 포와로보다,
    토미와 터펜스 보다...
    늘 제인마플-- 미스마플을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깨어진 거울... 젤 오래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전 그 책은 슬펐어요.

  • 13. 저요저요
    '19.6.2 11:03 PM (121.129.xxx.229)

    집에 중학교때부터 사모은 해문시리즈 거의다있어요~
    버리기좋아하는 울아버지 그거는 안버리고 놔두셨네요.
    1500원할때부터 사모았다는...
    언젠가 가져와야 할텐데말이죠.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힘이 있는 작가에요..
    캐릭터들도 좋구요.

  • 14. ...
    '19.6.2 11:11 PM (211.200.xxx.97) - 삭제된댓글

    애크로이드 찌찌뽕요

  • 15. 버드나무
    '19.6.2 11:14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커튼....

  • 16. 로마
    '19.6.2 11:33 PM (121.129.xxx.229)

    저는 쥐덫이랑 정부요

  • 17. 저도
    '19.6.2 11:34 PM (175.193.xxx.162)

    미스마플이 제일 좋아요.
    사람보는 법을 미스마플에게 배웠지요.
    상당히 정확합니다. ㅎㅎㅎ

  • 18. ㅈㅓ도
    '19.6.2 11:43 PM (175.116.xxx.169)

    손.
    해문에서 나온거 다 사서 봤어요.
    고등때 스트레스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들 읽으면서 풀었네요.
    살인사건 다루는데도 깔끔하고 괴기한 느낌 안들어서 좋아했어요

  • 19. ..
    '19.6.3 12:51 AM (1.227.xxx.49)

    Abc 요 나일강의 살인도 너무 좋아요
    전 인간에 대한 통찰이 너무 탁월해서 애거서님이 좋아요
    다들 반갑습니다

  • 20. ilovemath
    '19.6.3 2:44 AM (172.97.xxx.187)

    저요 저요 !!!
    전 30년이상 광팬이랍니다
    동호회를 만들고싶을 정도에요
    한작품씩 주제로 정해서 서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ㅎㅎ
    전 "버트램 호텔에서"와 "잠자는 살인" 좋아해요
    작품들끼리 서로 이어지는 시리즈같은 것도 있답니다
    "카리브해의 비밀" 과 "복수의 여신"이 그렇지요
    "펼쳐진 트럼프"와 "죽음의 집" 도요
    참,"잊혀진 살인(5마리의 돼지)" 꼭 읽어보세요
    전 캐나다 첨 왔을때 아가사 크리스티 VHS video 살수 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참, 이런류의 영국 예전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미세스 브래들리" 추천해요
    구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가끔 영자막 번역해서 다운로드 사이트에 올리면 어떨까 생각해본적도 있답니다

  • 21. 포와로가
    '19.6.3 3:02 AM (42.147.xxx.246)

    어떤 집의 가정부가 별안간 주인집을 나가버립니다.
    하숙생이 연극을 하던 사람인데 ....
    가정부를 찾으러 시골까지 가고
    시골서 혼자 살고 있는 가정부를 찾아내고 가정부가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
    하숙생이 배로 도망을 치다 잡힙니다.
    이 책 제목을 모르겠네요.

  • 22. 아가사 크리스티
    '19.6.3 3:18 AM (223.38.xxx.103)

    요즘 시간 많은데, 더 추천해주세요^^

  • 23. ilovemath
    '19.6.3 4:15 AM (172.97.xxx.187)

    "잊혀진 살인" 이 아니라 "회상속의 살인" 이네요
    비슷한 형식으로 쓰여진 "코끼리는 기억한다" 도 참 좋아요

    윗분 궁금해하시는 이야기는 "Dead man"s chest" 인것 같아요
    "포아로의 크리스마스" DVD로 보세요
    크리스마다 챙겨보는 아름다운 작품이랍니다

  • 24. nn
    '19.6.3 6:07 AM (166.48.xxx.55)

    찾아 볼게요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 25. 저요
    '19.6.3 7:34 AM (180.135.xxx.44)

    저는 해문 시리즈 다 모았어요.
    최애는....복수의 여신이에요

  • 26. ㅇㅇ
    '19.6.3 8:05 AM (182.216.xxx.132)

    아가사크리스티는 약간의 러브라인
    갈색옷을 입은 사나이
    바그다드의 비밀

  • 27. ㅇㅇㅇㅇ
    '19.6.3 9:21 AM (211.196.xxx.207)

    나이 먹으니 원탑으로 커튼이 꼽혀지네요.

  • 28. ilovemath
    '19.6.3 9:36 AM (172.97.xxx.187)

    저도 복수의 여신 Nemesis 넘 좋아해요
    카리브해의 비밀"부터 3부작으로 쓰려고 했었대요

    전 "커튼"읽다보면 "스타일즈 살인" 시절이 생각나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어 왠지 슬퍼집니다

  • 29. ...
    '19.6.3 10:22 AM (220.72.xxx.173)

    크리스티의 작품 모두를 사랑해요 작년에 나온 오리엔트 살인 특급도 봤고 내년에 나온다는 나일강의 죽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134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내일이 6월 모의네요 8 고3맘 2019/06/03 1,290
937133 고1 6모 공부 하고 시험보나요? 12 모의고사 2019/06/03 1,800
937132 꿈 해몽 부탁 드려요 어떤말이던지요 ㅜㅜ 1 2019/06/03 917
937131 대구 평화시장 똥집골목 3 똥집 2019/06/03 1,099
937130 북한이 일본에게 낯가죽 두껍다고 했데요 ㅋ 25 2019/06/03 3,851
937129 아침부터 대출문자-100% 피싱 3 피싱 2019/06/03 714
937128 이탈리아인이 말하는 영어 어떤가요? 3 여행 2019/06/03 2,481
937127 타인과 깊게 밀착되는 거 싫어하는 성향이 결혼이 안 맞는 거죠?.. 18 ㄷㄷ 2019/06/03 5,142
937126 82 댓글 분위기 요즘따라 더 이상해요 23 82 2019/06/03 2,054
937125 같이 학원 다니는데 한친구가 학원빠지면 전화나 문자..연락하시나.. 19 ........ 2019/06/03 3,489
937124 오늘 유시민 홍준표 공동 유튜브방송 ㅋㅋ 10 ㅇㅇ 2019/06/03 1,574
937123 방탄팬 여러분 15 ... 2019/06/03 2,134
937122 무기력을 조장하는 집.. 운이 다한거 같아서 옮겨야할 거 같은데.. 9 2019/06/03 4,080
937121 강력 스포일러)))))))기생충에 대해서 22 ㅁㅁ 2019/06/03 4,700
937120 똑같은바지 두개사는거.. 18 ^^ 2019/06/03 4,413
937119 배우 안석환 노통 장례식 봉하에서 서럽게 울었다 머리칼 뽑혔다 6 아세요 2019/06/03 3,504
937118 기침이 너무 심해서 며칠동안 잠을 못자네요 ㅠ 10 gg 2019/06/03 1,819
937117 사랑을 믿으세요? 1 ........ 2019/06/03 1,434
937116 이혼후 33 봄날 2019/06/03 10,448
937115 남자가 자길 옥죄는거 같다고 8 당근 2019/06/03 1,857
937114 수입금지된 후쿠시마근처지역가서 수산물먹고온 집사부일체! 7 ㄷㄷ 2019/06/03 2,196
937113 인덕션렌지 가능 냄비..어찌 구분하나요? 그리고 휘슬러 솔라.... 11 2019/06/03 4,333
937112 북조선중앙, 남조선일보 저격하다 8 제목예술 2019/06/03 1,212
937111 돈 안들이고도 재밌는 일 뭐가 있을까요? 24 2019/06/03 5,757
937110 요양병원에 다녀오면 우울증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32 우울 2019/06/03 6,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