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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후기(무대인사, 스포 무)

영화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9-06-02 18:55:20
몇 주 전부터 고대하던 기생충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정말 좋네요.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지고, 저는 영화 등장 인물 중 그 어디쯤에 해당될까도 생각도 해보고...가난에서 저는 벗어난건지 그런 척하고 살고 있는건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없어도 행복한 삶과 가질수록 불행한 삶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참으로 봉테일 답게 섬세하고 디테일한 영화였습니다.
무대인사 회차를 예매한 덕에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도 보고 왔어요.
최우식 배우는 참 아이같이 맑고 잘생겼고, 송강호 배우도 실물이 참 멋지시더라구요.
이제 맘껏 기생충 영화 분석한 글도 읽고 스포도 막 지려밟고 다니며 놓친 부분을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꼭들 보세요!
IP : 39.7.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6.2 6:57 PM (39.7.xxx.89)

    최우식 너무 괜찮더라구요~

  • 2.
    '19.6.2 7:05 PM (175.121.xxx.207)

    챙겨 보진 않았지만
    영화 기생충을 가장 보고 싶게 만든 영화감상평? 아니 후기네요

  • 3. ...
    '19.6.2 7:26 PM (180.229.xxx.94)

    저도 조조로 봤어요 그냥 재미있던데요

  • 4. ..
    '19.6.2 7:47 PM (211.246.xxx.164)

    “가난에서 저는 벗어난건지 그런 척하고 살고 있는건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한”

    사실.. 한번씩 스스로에게 물어보던 거예요.
    외면하고픈..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질문.... ㅠ

  • 5. 그런사람
    '19.6.2 7:47 PM (14.58.xxx.186)

    끝이 개운하진 않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랑 같이 안가길 잘한거 같긴 하고요..

  • 6. 봉테일
    '19.6.2 8:50 PM (123.212.xxx.56)

    저는 디자인쪽 일하는지라,
    다른 의미에서 흥미있게 봤어요.
    봉테일소리 들을만해요.
    한컷,한컷 허투로 제작된게 아니더군요.
    각자 흥미 있는 부분에 집중해도 괜찮은 영화같더군요.
    생긴건 소 ㄷㄷ같은데,
    참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스토리는 ...
    현실은 더 잔인하다.
    로 아주 깊은 슬픔은 아니고,
    씁쓸함은 남지만,
    과장된건 아닌듯합니다.
    여튼
    저 봉감독 좋아하게되었어요.
    약간 비슷한 성향의 사람인것같아....

  • 7. 영화
    '19.6.2 11:44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처럼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아요.
    항상 가난하고 힘든 사람은 여기가 지하인가하면 마그마까지 꺼져버리게 하는 비극이 찾아오고,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비극이 찾아오는건 저마다 그들이 지고사는 지붕이기 때문일까요...
    마지막 장면이 결코 판타지가 될 수 없다는 걸 아는 나이를 먹고 보니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습니다.

  • 8. 영화
    '19.6.2 11:46 PM (39.7.xxx.237)

    윗분 말처럼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아요.
    항상 가난하고 힘든 사람은 여기가 지하인가하면 마그마까지 꺼져버리게 하는 비극이 찾아오고,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비극이 찾아오는건 저마다 그들이 지고사는 지붕이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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