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지런한 사람이 게으른 사람보다 성실할 확률이 높겠죠?

조회수 : 6,807
작성일 : 2019-06-02 15:27:48
게으른데 성실하다..
이런 사람 보신 적 있으세요?
IP : 223.62.xxx.1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19.6.2 3: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온순한 폭행범처럼 모순화법

    그런거 없어요.

  • 2. ..
    '19.6.2 3:30 PM (223.38.xxx.231)

    저 게으른데 돈모으는데는 관심있어서 돈계산은 매일 해요ㅎ

  • 3. 야당때문
    '19.6.2 3:30 PM (211.187.xxx.171)

    게으름에만 성실할 수도 있죠. ㅋㅋㅋ

  • 4. ....
    '19.6.2 3:31 PM (182.209.xxx.180)

    저 게으른데 성실한 케이스예요
    해야하는건 꼭 제 시간안에 하는데 나머지는 누워있어요

  • 5. 오렌지
    '19.6.2 3:31 PM (220.116.xxx.51)

    집과 직장에선 다른경우요 ...
    저 집에선 게으른데 직장에선 완전 달라요
    딸애도 똑같아요 별게다 유전 ㅠ

  • 6. ㅇㅇ
    '19.6.2 3:33 PM (175.120.xxx.157)

    게으른데 성실한 건 책임감 있으면 성실하죠
    게을러도 직장은 안 빠지고 다니는 분들도 많잖아요

  • 7. ..
    '19.6.2 3:33 PM (112.170.xxx.23)

    늘 부지런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가능할듯

  • 8. ㄹㄹ
    '19.6.2 3:34 PM (58.234.xxx.57)

    남편 엄청 게으른데
    자기일은 잘해서 돈은 잘 벌더라구요...--

  • 9. 음...
    '19.6.2 3:34 PM (124.50.xxx.87)

    선택과집중의 문제일 수도.
    저 일 칼같이 하고 심지어 많이 해요.
    집안일 몸단장 사교적인 모든일....깨을러요 ㅠㅠ

  • 10. ...
    '19.6.2 3:34 PM (110.5.xxx.184)

    관심없는 부분에만 게으른 사람도 있어요.
    내 관심사나 내 것을 발견하게 되면 세상 누구보다 부지런해지고 성실해지거든요.

  • 11. 지나가다
    '19.6.2 3:38 PM (183.98.xxx.192)

    저도 엄청 게을러요. 집에서는 와식생활 ㅋㅋ
    근데 해야할 일은 꼭 하고. 빨리하고. 잘해서
    남들은 제가 성실한 줄 알아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ㅎㅎ

  • 12. /////
    '19.6.2 3:39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것 같은데요.

    부지런한데 성실하지 못한 사람도 있어요.
    시험 전에 항상 방청소 하는 타입처럼.
    뭐에 집중할지 모르고, 몸만 바쁜 사람들, 정리 안되고 그러면 파악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요.
    (잘 치우고 정리 잘 된 아이들이 아닌 아이들보다 머리 좋을 확률이 더 낮다고 합니다)

    게으른데 성실한 타입은...

    성실하다기보단 집중력 좋다 해야할것 같은데.

    사람이 에너지가 총량이 있어서 자기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에만 에너지를 쓰고 대신 그 부분엔 에너지를 엄청 쏟아서 단기간에 훨씬 많은 성과를 낸다거나, 집중도도 높고, 지능도 높은 타입이죠.
    이런 타입은 몸 쓰는것보다 머리 쓰는것 좋아하는 타입에 더 많아요.

    보통 머리 쓰는것을 몸 쓰는것보다 좋아하고 직관력 높고 지능 높은 타입인데, 운동이나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리거나 노래하거나 몸 쓰는거 싫어해요. 단기간에 큰 성과 올리는 타입들이긴 한데, 숫자는 적어요.

    게으른데 불성실이 비율 높고
    부지런한데 성과도 안나오는 사람 비율이 제일 놓고.
    부지런하고 성과 나오는 사람이 그 다음
    게으르고 성과 나오는 사람이 가장 적고 가장 머리가 좋아요.

  • 13. 게으른데
    '19.6.2 3:39 PM (49.1.xxx.168)

    머리가 좋은거 아니구요? ㅎㅎ

  • 14. ㅇㅇ
    '19.6.2 3:40 PM (121.168.xxx.236)

    자기관리에는 게을러도 외부 일에는 성실해요

  • 15. ...
    '19.6.2 3:41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제남편요 진짜 게으르고 미루고 또미루고 해서 제가하게되는데 직장생활은 성실하게 잘~해요..

  • 16. 아~진짜
    '19.6.2 3:4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부지런~~한것과
    성실힐것은 전혀 다를것 같은데요
    커파케~~윗글도 맞는듯요

  • 17. 음..
    '19.6.2 3:44 PM (14.34.xxx.144)

    저는 할일이 있으면 열심히 해요. 잠도 안자고 할일 하고 그 나머지는 드러누워서 지내요.
    게으름의 극치구요.


    반면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고 성공욕구가 강한 언니는 하루하루 계획대로 살아요.
    눈뜨고 자기전까지 스케쥴대로 하루하루 보내요.
    헛튼 시간도 없고
    혹 스케쥴이 어긋나면 그 시간에 운동이나 마사지라도 해요.
    아니면 친구라도 만나구요.

    눈떠있는 시간 1초도 버리지 않고 지내더라구요.

    부지런한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싶더라구요.

  • 18. 있어요
    '19.6.2 3:5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게으른데 성실한사람.
    일할땐 집중하고 체력이 딸리니 나머지시간은 누워지냄 ㅎ

    부지런하기만하고 실속없는 사람도 많아요.

  • 19. ㅇㅇ
    '19.6.2 3:55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저 엄청 게을러요. 쉬는날엔 집밖으로 안나가구요. 밥도 배민vip 그냥 누워만 있어요.
    직장도 엄청 성실하게 다녀요.
    귀찮아서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아여 ㅋ 그냥 내일에 집중도 높아요.

  • 20.
    '19.6.2 4:03 PM (223.62.xxx.122)

    영역에 따라 부지런함이 다르겠죠

    1. 회사생활에서 업무, 학교생활에서 학업 등
    2. 가사생활(청소나 빨래, 요리 등),
    3. 운동, 외모 꾸미기, 취미, 교우관계 등

    영역이 나뉘는데 보통 1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면 성실하다고 하죠

    저는 성실하긴 한데 2/3영역에서 완전 게을러서 부지런하지 못 한 거 같아요

  • 21. ㅡㅡ
    '19.6.2 4:30 PM (112.150.xxx.194)

    집에서는 엄청 게으른데.
    직장일은 책임감 그 자체에요.

  • 22. ....
    '19.6.2 4:37 PM (182.209.xxx.180)

    대부분 누워서 빈둥거리면서
    해야할 일 순서 정하고 가장 효율적인 동선 정하고
    몇 시부터 해야지 하며
    딱 그렇게 하고 다시 누워있어요

  • 23. 울 시엄니
    '19.6.2 4:52 PM (121.88.xxx.63)

    엄청 부지런하셔서 하루종일 쇼핑 다니고 친구들 만나 수다 떠시는데 이런걸 성실하다고 하긴 싫어요. 고로, 쓸데없이 부지런한것보단 게으르되 할일은 하는게 나은듯.

  • 24. wii
    '19.6.2 5:40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저요.
    태생이 게으르고 한량입니다. 집안일도 거의 안 하고 식사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아해요.
    그런데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목표로 잡은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수행합니다.
    그 정도가 일반 직장인의 3잡 뛰는 강도로 합니다.
    그러다 몸이 아작나서 요가 다니고 있는데 주 5일 . 한달에 18일 정도 꾸준히 나가고 열심히 하니까 (2일 정도는 다른 스케줄이나 수면 시간이 바뀌면 빠잡니다)
    엄청 부지런하고 빈시간 없이 사는 사람처럼 보인대요. 전혀 아니거든요. 그건 몸이 안 좋으니 일단 습관 들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뿐 인 거에요.
    이 정도 외에는 세상 편하게 뒹굴거리고 신경 안 쓰고 삽니다.

  • 25. ㅇㅇ
    '19.6.2 6:28 PM (211.215.xxx.83)

    할일만 꼭 하고 쉬어요.
    그래야 다음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어서요.

  • 26. 나옹
    '19.6.2 7:03 P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

    게으른데 성실한사람.
    일할땐 집중하고 체력이 딸리니 나머지시간은 누워지냄 ㅎ 222

    저네요. 저도 학교나 회사일. 육아 이것말고는 시간나면 그냥 쉬어요. 요새는 그나마 운동이라도 하네요. 가사는 도우미쓰거나
    기계를 최대한 이용하고. 요리는 정말 최소한만..

  • 27. 게으른 나
    '19.6.3 4:53 AM (223.38.xxx.103)

    체력이 부족해서, 선택과 집중에 에너지 몰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386 봉준호 감독 기생충, 개봉 첫주 336만 관객 돌파 1 대단 2019/06/03 1,067
938385 아이 녹용먹고찐 살 안빠지나요 29 들푸다 2019/06/03 3,613
938384 헝가리사고 고인분들 추모한다면서 본인 여행다녀온 사진 올리는분들.. 20 .. 2019/06/03 6,757
938383 공 들여 키운 자식이 잘 안풀리면 부모 심정은 어떨까요 7 2019/06/03 3,859
938382 입사지원서쓰면서 놀란점 5 요즘 2019/06/03 3,377
938381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됩니다. 4 환영 2019/06/03 1,491
93838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 ... 2019/06/03 973
938379 영화 '김군' 지만원 "황당한 소설, 영화를 보지 않겠.. 1 ... 2019/06/03 1,286
938378 밤에는 고양이, 아침엔 까치 1 ..... 2019/06/03 1,671
938377 결혼이야말로 타이밍이 있네요. 11 Timele.. 2019/06/03 8,326
938376 불자님)노재학 ‘한국산사의 단청세계, 고귀한 빛’ 展, 인사동 .. 2 산사 유네스.. 2019/06/03 718
938375 오이지담은 물 다시 써도 될까요? 5 일단 10개.. 2019/06/03 1,745
938374 김지원은 미모치고는 못 뜬것 아닌가요? 32 ㅇㅇ 2019/06/03 17,093
938373 우리집이 추운건가요? 거실에서 담요 덥고 있어요. 5 .. 2019/06/03 3,472
938372 돈 탈탈 털어서 주담대 일부 갚았네요 4 통장정리 2019/06/03 4,498
938371 보배드림싸이트 지금 아주난리가났네요 49 마른여자 2019/06/03 27,306
938370 런닝머신 내려올때 어지럼증 6 ㅜㅜ 2019/06/03 12,782
938369 160 으로 살 수 있을까 10 결정장애 2019/06/03 6,558
938368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어떠세요? 6 ... 2019/06/03 3,462
938367 실비보험-하루에 병원 세군데 가면 3 실비문의 2019/06/03 2,582
938366 가장 보기싫은 모습들 9 요즘 2019/06/03 3,608
938365 50대 주부 일자리 28 ... 2019/06/03 20,484
938364 PD수첩: 서울공연예술고의 이면과 교회 장로 교장 일가의 비리 리타니 2019/06/03 1,259
938363 대화의 희열 한혜진 편이요 3 dd 2019/06/03 7,120
938362 일상이 애무라는 말, 실감 하시나요? 5 ㅇㅇ 2019/06/03 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