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들을 둔 엄마에요.
아이가 특정스포츠를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만 키도 작고, 재능이 특출나진 않아요.
그동안은 취미로 주1회수업을 했는데, 어쩌다 기회가 되어 구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단에 합격을 했어요.
구에서 지원받아 하니 돈들어갈건 간식비 정도라 하구요.
아이는 장래희망도 그쪽이니 당연히 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주말포함해서 매일 3시간씩 운동을 해야 해서 그동안 다니던 학원들은 그만둬야 해요.
다행히 단지내 수학공부방은 시간이 맞아 수학은 공부방이라도 보낼 수 있는데 영어는 꽤 레벨이 높은 편이라 하교후 바로 가는 삼*영어 같은 곳 보내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흐름 잃지 않으려면 윤선생이라도 해야 할까 싶기도 하고..논술수업같은 것도 못하지 싶어요.
아이는 자신의 꿈에 한발짝 가까워져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기대만빵인데..
제가 기대하는건 운동 많이 하니 밥 좀 잘 먹어서 키 좀 컸으면 하는게 전부에요.
아직 초등이니 일이년 운동에만 매진하는거 아이입장에서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한데,
이러다 공부와 멀어지고 정말 겁도 없이 선수하겠다고 할까봐 우려되는 마음도 조금 있어요.
아직 어리니 자기가 좋아하는 거 열정적으로 해보는거 좋은 거 맞겠죠?
아이들 키워보신 분들한데 재확인하고 싶어서 글 써 봅니다.
초등때 일이년정도 집중해서 하는 스포츠..괜찮겠죠?
별 고민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9-06-02 12:07:27
IP : 58.232.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하셨어요
'19.6.2 12:12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설령 꿈이 바뀌더라도 4학년 아이가 자기 꿈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경험을 너무나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ㆍ
부럽네요~2. 잘하셨어요
'19.6.2 12:14 PM (117.111.xxx.234)11살 아이가 자기 꿈을 위해 노력해보는 경험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ㆍ
3. ...
'19.6.2 12: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전문 선수가 되려면 신체 조건도 볼거에요.
무슨 종목인지는 모르나 뛰고 단체로 하는 운동이라면 키도 크고 사회성도 길러지겠죠.
초등까지 학교 대표하다가 중학교 가서 운동 그만두는.경우있어요.
체격도 좋고 키고 크고 멋있게 컷어요
시켜도 손해는 아닐거 같아요.4. 초등교사
'19.6.2 12:20 PM (222.235.xxx.45) - 삭제된댓글어머님이 생각하시는 지향점에 존경심까지 듭니다. 다시말하면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걸 적극 존중해준다는 것에.
미래는 특히 아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그 스포츠 하면서 아이는 또 다른 경험과 배움이 일어날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한 소중한 경험을요.5. ...
'19.6.2 1:11 PM (65.189.xxx.173)초등은 졸업때까지 운동, 악기 하나만 열중해도 되요. 초등부터 학원 돌리다가 정작 고등가서 지쳐서 헤메는 경우 숱해요.
성장기에 운동 많이하면 두뇌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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