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행 싫어진다는 얘기요

궁금 조회수 : 6,956
작성일 : 2019-06-02 02:24:57

20대때부터 여행간다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는데

40대 초반인 지금, 2박3일 휴가인데도 감흥이 없네요.

남편도 가정적이고 어린 아이는 저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근처에 사는 시부모님이 아이봐줄테니 걱정말고 여행가라

하시는데...

전 원래 비혼주의자였고 그래서 정년까지 일할수 있는 직업

얻으려고 4년을 넘게 공부했어요.

그냥 인생이 재미도 없고... 짐챙기는것도 일이고..

여행지에 아무리 좋은 호텔도 내집같은 편함은 없더라고요.

하도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초호화 호텔에서 벌레 나오는것도

보고 그랬어요.

도대체 여행이 왜 싫어지나 그랬는데 제가 딱 그렇네요ㅠㅠ

이러다가 예전처럼 돌아오나요??

2박3일동안 혼자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IP : 112.161.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 2:27 AM (112.170.xxx.23)

    가고싶던 곳이 아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 2.
    '19.6.2 2:29 AM (211.109.xxx.91)

    다시 돌아와요. 중형차 몇 대 만큼 여행에 쓰고 한 10년? 관심 없더니 다시 여행에 불 붙기 시작했어요 ㅎㅎ

  • 3. 저도 20대 때
    '19.6.2 2:31 AM (116.126.xxx.128)

    여행광..혼자서도 국내, 국외 여기저기 다녔는데
    다 귀찮아요.(40대)

    짐 싸고 풀고 정리하기도 귀찮고
    남편, 애들 비위 맞춰주는것도 그렇고
    해외 나가면 다들 입다물고.저만 의지해서
    영어로 이런저런 일 해결해야하는 것도 일이고
    여행에서 얻는 경험이고 뭐고 써 먹을때도 없고
    생활에 활력이 되는게 아니라 다녀오면 그때뿐..
    다 귀찮을뿐입니다. ㅠㅠ

  • 4. 봉보롱봉
    '19.6.2 2:56 AM (219.254.xxx.109)

    아예 정떨어진 사람이 접니다. 여행이 유행되기전부터 여행을 했던 사람인데.어릴때부터 집에 가만 못있는 성격이기도 했고.아무튼 어릴때부터 결혼해서도 쭉 어디를 떠나야했던사람인데..애 공부하던 시점부터 일부러 안가기도 했고.그러다보니 여행의 좋은점보다 가서 힘든게 먼저 떠오르면서 주저앉게 되고 십년넘게 여행이란 말자체도 싫어질정도가 되었습니다..정말 여행 앞으로도 안갈거 같습니다.

  • 5. 체력이
    '19.6.2 3:04 AM (178.191.xxx.1)

    달려서 여행가도 호텔방에서 누워있는게 제일 편하니
    여행 안좋아하게 되네요.
    이동이 힘들어요. 체력이 저질이라.

  • 6. 후후
    '19.6.2 5:01 AM (49.196.xxx.2)

    애들 보라고 돌아다니는 것이죠 뭐..
    전 당일치기만.. 비용도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고..

    저희 부부가 좀 짠돌이라 신혼 땐 차에서도 자보고 했는 데 애들있으니 나갈 계획은 자주 잡아요, 나가서 궁상 떨때도 있지만요^^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부모랑 다녀주는 것도 딱 10년이라고 해서요

  • 7.
    '19.6.2 5:39 AM (45.64.xxx.125)

    저도 싫어요

    짐싸는것, 아니 가기전 숙소알아보는것도
    귀찮고 비행기도 폐쇄공포증있어서 그런듯..
    체력딸리는게 제일 힘들어요..

  • 8. 이동이
    '19.6.2 7:4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요술램프가 있어 순간이동해서 1초 사이에 여행 장소에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은 합니다.

  • 9.
    '19.6.2 8:04 AM (180.224.xxx.210)

    여행을 가야 하나 싶어요.

    전 어쩔 수 없이 비행기 많이 타요.
    가족들이 해외에 있고 일도 있어서요.

    비행기 타는 거 고속버스 타는 것처럼 많이 하고 좋아했는데...
    오십 넘어 진짜 비행이 너무 귀찮고 싫어졌어요.ㅜㅜ

    최근 가장 마지막 여행 때는 난생 처음 비행기 멀미까지 했어요.

    그냥 동네 주변이나 어슬렁거리고 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ㅜㅜ

  • 10. 항상
    '19.6.2 8:18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집에 돌아와 하는 말이
    그래도 내 집이 제일 좋다~~
    이거에요 ㅎㅎㅎ

  • 11. 그럼
    '19.6.2 8:45 A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안가면되죠
    여행이 재충전이고 힐링이 안된다면
    안가면 될텐데... 다른 힐링포인트를 찾으세요

    이상한 글이네요

  • 12. ....
    '19.6.2 8:55 AM (122.34.xxx.61)

    오며가며 버리는 시간 ...
    더 안되는 내체력...
    특히 해외여행 공항이동이 더 힘듦.

  • 13. 싫은데 왜?
    '19.6.2 9:02 AM (61.82.xxx.207)

    비혼주의시라면서 결혼은 왜 했고, 게다가 아이까지 낳았고.
    여행은 싫다면서 2박 3일동안 뭘 해야하다니.
    결혼도 선택이고 여행도 선택이예요.
    입으로는 난 싫다 하면서 행동은 다른 삶.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인생이네요.
    저 결혼도 제가 원했고, 아이도 제가 원했고, 여행도 제가 원할때만 갑니다.

  • 14. 가을여행
    '19.6.2 9:16 AM (211.223.xxx.244)

    애들 학생땐 애들 좋아라고 열심히 다녔어요,,
    근데 애들 독립하고 내 몸도 예전같지 않아 패키지로 점 찍듯이 다니는건 절대로 못하겠어요
    그래서 내차 가지고 어디든 쉬고싶은데서 차세우고 쉴수있는 여행이 좋더라구요 이젠
    해외여행시 공항에서 줄 서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전,,

  • 15. ㅇㅇ
    '19.6.2 9:30 AM (125.180.xxx.21)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저도 그래요. 이제는 누가 여행 패키지 준다해도 못가겠어요. 기운도 열정도 고갈됐나봐요. 예전에는 어찌 그리 돌아다녔나 제자신이 신기해요.

  • 16. 아~~
    '19.6.2 9:48 AM (58.230.xxx.110)

    전 언제쯤 싫어질까요?
    낯선곳에서 눈뜨는게 재밌는 50살이라니~~

  • 17. 저도
    '19.6.2 9:55 AM (124.49.xxx.172)

    살짝 귀찮네요.
    공항으로 갈때만 좋고 나머지는...
    잘 안쓰는 영어 써야해서 긴장해서 싫고 피곤하고...

  • 18.
    '19.6.2 10:08 AM (97.70.xxx.76)

    미국에 몇년있게되서 틈만 나면 여행가는데 엄청 귀찮아요ㅜ
    그래도 언제 또 와보겠어하며 주구장창 다니는데 여름휴가가 두려워요.숙제하는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666 수면중 심한 이갈이하는 남편 6 이갈이 2019/06/16 2,479
939665 남편은 목숨거네요 10 축구가 뭐라.. 2019/06/16 7,617
939664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언더 트웬티 맞아요? 5 우크라이나 2019/06/16 4,060
939663 보면 지는 징크스 있는데 보고 계신 분 누구세요 21 .. 2019/06/16 2,777
939662 유소년 축구.. 지고 있어요.. 13 지금.. 2019/06/16 4,377
939661 유소년축구선수는 2 ㅁㅁ 2019/06/16 2,005
939660 순한 고양이랑 사는 집사님 계신가요? 31 사랑해~ 2019/06/16 5,610
939659 동점이 되자 우리 고양이 등판하네요 6 ㅡㅡ 2019/06/16 3,755
939658 치질수술 아프냐는 질문에 세브란스병원공식 대답이 재밌네요. 6 후기 2019/06/16 7,944
939657 골~~~인 40 다정이 2019/06/16 5,802
939656 축구는 현대판 건전한 전쟁 같아요 6 ㅇㅇ 2019/06/16 1,982
939655 간단한 수술 하느라 입원을 했었는데 14 .. 2019/06/16 4,850
939654 저 미쳤나봐요 정신차리라 해주세요 ㅎㅎ 33 미쳤어 2019/06/16 26,089
939653 브이로그와 썸네일이 뭔가요? 7 ... 2019/06/16 4,574
939652 (부동산) 외국에 살아보신 분덜~~ 궁금해요. 12 부알못 2019/06/16 3,608
939651 아이 원하지 않는 남편 5 2019/06/16 4,785
939650 평범한 행복이 어려운가 6 ㄴㄴ 2019/06/16 2,434
939649 수행평가 축소 청원 14 아들맘 2019/06/16 2,147
939648 축구기다리다다 우연히 강호순 사건파일 보게됐어요 3 ........ 2019/06/16 4,946
939647 U-20 외국에서 볼 수 있는 데 있을까요? 2 판다 2019/06/16 764
939646 갈비뼈 부상 겪어보신 분? 8 2019/06/16 1,658
939645 학교 교사하면 아직도 치가 떨려요 41 ㅇㅇ 2019/06/16 10,477
939644 중등 셤공부 이렇게 하는 아이 있나요 6 .... 2019/06/16 2,484
939643 망고 왜 이렇게 맛있어요 14 세상에 2019/06/16 4,422
939642 죽음은 또다른 여행일것 같아요 18 밤바람 2019/06/15 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