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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잃어버린 지갑이 왔어요

모모 조회수 : 7,754
작성일 : 2019-06-01 21:19:41
로뎀부르크 크리스마스가게에서
물건사고 아마 흘린거같아요
돈은 없었고주민증이 있었어요
그냥 할수없다하고 찾을생각도안하고
잊고있었는데 근 한달 만에
우편으로 왔어요
주민증을보고 한국인인거 알고
그동안 수소문해서 우편으로
보내줬을 그수고가 너무 고맙네요
IP : 180.68.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9: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우와..감동.. 꼭 인사하셔야겠네요~

  • 2. ...
    '19.6.1 9:21 PM (108.41.xxx.160)

    아, 대단합니다. 존경스럽네요. 보내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 3. ㅡㅡ
    '19.6.1 9:23 PM (211.187.xxx.238)

    전 프랑크푸르트 작은 호텔에 두고 온 가죽치마도
    한국에서 돌려받았어요

  • 4. 독일인답네요
    '19.6.1 9:25 PM (222.110.xxx.248)

    그 사람들 그런 경향이 좀 있죠.
    독일산다고 다 순수 독일인은 아니어서
    이민자들도 많고 그 사람들 생활방식은 모르겠지만
    평균 전형적인 독일인이면
    저런 식의 일처리를 하죠.
    융통성 없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좀 우직한 스타일.

  • 5. ..
    '19.6.1 9:27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원래 독일사람들이 그래요. 요즘엔 난민도 많고 경제도 어려워져 별의별 일이 다 있지만 일반적인 독일인들은 남의 물건에 절대 손 안대고 애써서 찾아주기까지 하고 그럽니다. 그사람 한국까지 보내느라 수고 많았겠네요. 우편료도 비싼데.

  • 6. ...
    '19.6.1 9:28 PM (221.151.xxx.109)

    독일답다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한국답다라는 말은 어떤 의미로 떠오를까요
    우리나라도 카페에 놓은 물건 손안대기로 유명한데...

  • 7.
    '19.6.1 9:30 PM (124.49.xxx.172)

    감동받으셨겠어요.
    근데 저희 동생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집 안 정해져서 호텔에 장기투숙중 시계 도난당해서 호텔에 알리니까 호텔은 나몰라라....

  • 8. 알흠다운결말
    '19.6.1 9:33 PM (58.143.xxx.127)

    감사인사 해주시길....

  • 9. 와~~
    '19.6.1 10:03 PM (223.38.xxx.213)

    전 이탈리아 호텔에 핸펀 두고왔는데
    가이드 여행사 통해 제게 왔어요...
    지갑은...게다가 가게서 참 굉장한 일이네요...
    원글님이나 저나 참 운이 좋습니다~^^

  • 10. 미나리
    '19.6.1 11:28 PM (175.126.xxx.83)

    전 피렌체에서 기차에 두고 내린 손가방 보내준다고 영사관인가에서 한국으로 전화왔는데 포기했어요. DHL 8만원 내라고 해서요. 지갑에 20만원쯤 있던 돈은 없다하고 낡은 폰과 여권뿐인지라....

  • 11. ???
    '19.6.1 11: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같은 상황이었어도
    똑같이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12. satellite
    '19.6.1 11:39 PM (118.220.xxx.38)

    예전에 비엔나에 간적있어요.
    학회 참석차갔고 에어비엔비로 숙소예약해서 갔었고.
    이태리에 있다가 넘어간거라
    선물할 프라다 지갑을 새것 그대로 가지고갔었는데
    숙소에 두고왔지뭐예요?

    그런데..
    한국으로 보내줬어요. 집주인이요.
    배송료도 다 물면서까지말이죠.
    정말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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