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기생충 디테일

디테일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19-06-01 12:00:28
디테일 하나하나 발견하는거 재밌네요.
송강호네집 맥주 안주로 그냥 과자 깡같은거 벌려놓고 먹던데
파티한다고 조여정이 본 장바구니 위로 테라칩ㅋㅋ.
냉장고 생수는 다 Voss.
기사식당에서 제육볶음 미어져라 담아오는데
짜파구리에 한우 채끝살.
봉감독이 그렇게 살진 않겠지만 깨알같이 하나하나 아이템들까지
구멍이 없네요.
또보고싶을만큼 재미있게 봤어요.
씁쓸하기도 하고.
제가 꼽는 명장면은 귀가길에 계단 내려가는 장면이에요.
밑으로 밑으로.
IP : 218.48.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 12:04 PM (58.230.xxx.110)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된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우화.

    이 영화평과 그 끝없이 내려가던 계단이...

  • 2. ㅇㅇ
    '19.6.1 12:04 PM (121.171.xxx.193)

    봉준호 감독은 행복할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해주는 관객들이 있어서요 .
    신경못썼던 장면들인데 이제 생각 나네요 감사해요 ^^

  • 3. 지금
    '19.6.1 12:12 PM (58.143.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여운이 남네요...

  • 4. ...
    '19.6.1 12:17 PM (49.166.xxx.118)

    저는 테라칩이 voss가 뭔지도 모르는 진정 하층민ㅋㅋ
    필라이트에 감자칩이 훨씬 와닿는ㅎ

  • 5. 계단
    '19.6.1 12:17 PM (218.52.xxx.106)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마디. 라됴에서 들었는데 스텝들은 이 영화를 계단시네마라고 했대요. 내려가기만 하는 송강호네와는 달리 이선균네는 하다못해 강아지 세마리도 계단을 올라가는 장면이 인상적이라는.. 캐치한다면 참 슬프면서도 씁쓸한 장면이지요 ㅠ

  • 6. ..
    '19.6.1 12:19 PM (223.62.xxx.120)

    빗속에 넘어질듯 넘어질듯
    계단 아래로 아래로
    저는 후반부가 좋았어요

    꿈이지만 아들이 집사서 아버지랑 만나는 장면.
    꿈일걸 알지만 판타지지만 너무 좋았어요

    판타지 영화 아닌가요

  • 7. 테라칩이
    '19.6.1 12:19 PM (119.192.xxx.58)

    뭐길래요 부자설정에 소품하나까지 신경썼겠지만 사실 테라칩이든 메가칩이든간에 다 똑같은 감자칩임
    개주는 밥도 세세하게 나눠서 주는 설정 그정돈 하는거죠

  • 8. 테라칩
    '19.6.1 12:22 PM (115.143.xxx.140)

    트레이더스에서 홀랑 가벼운 한봉지에 몇천원에 팔던데 과일 채소를 그대로 슬라이스 해서 말린거 맞지요. 시식했는데..넘 맛없어서 집었다가 내려놓은적 있어요.



    이게..부티 나는 과자였군요.

  • 9. ..
    '19.6.1 12:33 PM (211.246.xxx.164)

    비가.. 내려가는 것을 더 재촉하지요.
    어디서 찍었을까요?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입니다.

  • 10. ..
    '19.6.1 12:42 PM (112.167.xxx.63)

    비 맞으며 내려가는 장면 부암동이네요. 구체적으로는 자하문터널 있는 데..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동네가 나와서ㅎ~

  • 11. 에잇
    '19.6.1 12:57 PM (223.33.xxx.38)

    테라칩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가격대비 그램수 따져 사는데 ㅠ
    채끝도 라면에 넣어보고.

  • 12.
    '19.6.1 1:00 PM (39.7.xxx.222)

    가정부가 개 산책까지 시키는게
    놀라웠어요.

    부자들은 멍이들 이뻐만하고
    산책은 본인들이 안 시킬까요?

  • 13. 4545
    '19.6.1 1:04 PM (59.15.xxx.160)

    테라칩 ㅎㅎ 저도 발견
    근데 맛없어요.

  • 14. 원글
    '19.6.1 1:13 PM (223.38.xxx.77)

    테라칩 미국에선 3점 몇불하길래 한때 매일 먹었는데요 맛있어서. 여기선 넘 비싸서 수미감자먹어요ㅋ. 근데 테라칩 여러종류인데 보라색이랑 고구마는 맛있던걸요^^.

  • 15. ㅋㅋ
    '19.6.1 1:15 PM (1.229.xxx.52)

    테라칩 진짜 별루예요 ㅠ
    그나저나 필라이트 마시던 가족이 삿포로로 바꿔마시자나요.
    그 때도 엄마는 필라이트 마시고. 인터뷰에서 이유를 물으니,
    남은 거 처리할 사람이 필요한거다 라고 장혜진씨가 말하더하구요.
    인터뷰어도 그게 무슨 고집이나 신념같은건가 햇다니깐 그거 아니고 그냥 남은거.
    너무 엄마 마음이고 집안의 엄마는 그런 존재인게 느껴져서 와 진짜 디테일!! 그랬네요.

  • 16. ㅋㅋ
    '19.6.1 3:47 PM (218.237.xxx.203)

    영화보고 나니 이런 글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영화보다가 필라이트 먹어보고 싶어졌잖아요 ㅋㅋ
    냉장고가 보스물로 채워져있어서 동생한테 굴려줄때 또르르 유리병 소리 나는거 좋았어요
    그런 굴리기 좋은 생수병이 잘 없죠.

  • 17. 거기
    '19.6.1 7:35 PM (112.152.xxx.33)

    누가 얘기해준건데
    비오는 날 딸인가 누가 병째 입대고 마시던 술도 비싼거라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568 겨울점퍼 핑크와 베이지색 중 어떤게 나을까요? 3 ........ 2019/06/12 863
938567 (해외용) 어댑터랑 돼지코라고 불리는거랑 4 질문 2019/06/12 1,190
938566 결혼확신없다가 남편이 잡아줘서 잘사는분 계세요? 1 응응 2019/06/12 1,693
938565 중1 수학학원 4 .. 2019/06/12 1,672
938564 지금 한국인의 밥상에 왜 일본 대마도가 나와요? 7 뭐지요 2019/06/12 2,597
938563 축구 결승 진출과 BTS 영국 공연...... 6 2019/06/12 2,741
938562 양식기 1 왕초보 2019/06/12 702
938561 몸무게가 한 번 떨어지더니요 나으니 2019/06/12 2,004
938560 월급적은건 학창시절 논 댓가 31 중소기업 2019/06/12 7,122
938559 남편과의 인간관계가 다인분 계세요 31 제목없음 2019/06/12 7,895
938558 접근금지가처분신청 해보신분 계신가요? 6 ... 2019/06/12 1,414
938557 전광훈과 신도들, 여기자에게 '빨갱이 같이 생겼어' 5 정치교회 2019/06/12 1,309
938556 머리나빠 공부못한다는 고딩 14 포인트 2019/06/12 2,536
938555 아침부터 삼겹살 드시는 분 계신가요~~ ? ㅠ 11 채식 끝 2019/06/12 1,870
938554 서먹한 사돈끼리 만나는 직계가족돌잔치는 뷔페가 나을까요? 9 ㅇㅇ 2019/06/12 3,275
938553 과천 살기 좋은가요? 20 어디로 2019/06/12 5,677
938552 고유정 현남편 전부인 자살건이요 17 ..... 2019/06/12 50,798
938551 긴급한 청원 2개(강효상, 고유정) 서명 부탁합니다. 3 세번째 2019/06/12 766
938550 이런게 회피형인가요? 짠소금 2019/06/12 1,204
938549 재취업 1 경험담 2019/06/12 1,093
938548 평창 사는 분께 여쭙니다~~ 2 123 2019/06/12 996
938547 캐나다 ETA 비자신청 신청했는데요 사기 인지 모르겠네요 11 캐나다 비자.. 2019/06/12 2,803
938546 문화센터 교재가 살짝 바꼈는데요 2 아쉽다 2019/06/12 1,005
938545 세입하여 살고 있는 집을 매수할까 합니다. 14 도움절실 2019/06/12 4,157
938544 핀란드가 올 하반기부터 EU의장국을 맡습니다.(문대통령 핀란드).. 15 외교 2019/06/12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