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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조조 영화보러가자고 20년만에 먼저처음 말했는데

역시남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9-05-31 23:24:39
초3 아들 혼자 두고 못간다고
그게 급하냐고 하네요 남의편이
설득해서 주저리 얘기하면 갈거 같은데 왜 그런 제안을 한번에
승낙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은 제안하면 처음엔 오케이안하다
빈정상하게 한다음 간다고 해요
진짜 곌혼 20년만에 처음으로 둘이 영화보러가자는데 그것도 딱딱 못 맞춰주나 싶고
내 마음을 편하게 못 표현하는 나도 답답하고

같이 갈사람 없는것도 우울하고 그렇네요
월요일에 혼자 보러가던지 해야겠어요
IP : 222.235.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효.
    '19.5.31 11:26 PM (203.228.xxx.72)

    이 영화는 혼자 보는게 나아요.
    끝나고 커피도 혼자 마시며 곱씹어보고요.

  • 2. ..
    '19.5.31 11:31 PM (222.237.xxx.88)

    저라도 초3아들 혼자 두고는 못가요.
    기생충 할애비라도.

  • 3. 남편에게할말
    '19.5.31 11:34 PM (220.76.xxx.132)

    여기 쓴 말을 남편에게 그대로 말 해요.

    한국 사람들 그런 사람 많아요.

    한국 성인 중에 남이 권하는 거 첫반응에 응하는 사람 드물어요.

    그만큼 의심많고 순순히 응했다가 손해본다는 식으로 의심 품고 계산해보고는 시간 질질 끌고 응하는 경우....



    우유부단마냥, 흔해요 한국에.

    남편에게 딱 찝어 얘기해요. 나랑 그렇게 소통할 거냐고.

  • 4. ..
    '19.5.31 11:39 PM (211.33.xxx.25)

    뭘 또 20년만이라고 굳이 의미부여를 하며 스스로 비참해지세요.
    충동적으로 10분만에 생각한 아이디어인지 20년 칼을 갈다 내놓은 복안인지 상대가 그걸 궁예처럼 알고 거절한것도 아니고.
    저학년 어린애 영화보는 동안 맡길 곳은 정하셨나요.
    거절사유는 합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네요

  • 5. ㅇㅇ
    '19.5.31 11:40 PM (49.1.xxx.120)

    초3을 혼자두고 ???? 왜요?
    혼자 보는게 더 좋을수도 있음...

  • 6. 영화가
    '19.5.31 11:41 PM (223.33.xxx.68)

    무슨 긴급사안이라고

  • 7. .....
    '19.6.1 12:05 AM (39.115.xxx.14)

    혼자 보러 가세요.
    영화관 가면 혼자 오는 사람들 많아요. 저부터도..
    어제도 기생충 혼자 보러 갔어요.

  • 8. 영화는~
    '19.6.1 12:17 AM (220.76.xxx.204)

    혼자보시는거 추천해요.
    옆사람 신경안쓰고 더 집중해서 볼수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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