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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가방 어떤가요?

...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9-05-31 12:24:58
뜨개가방 촌스럽다고 생각되어 만들어볼생각 전혀 안해봤어요. 제가 그리 생각하니 선물로 주면 힘들게 만들어서 욕만 먹지않을까했거든요.

여름이라 온통 가방뜨기에 매진하시니 감감하던 저도 관심이 살짝 가지는데 이거 들고다니시는분 어떠신가해서요. 혹은 선물로 받으셨던분은 잘 매고 다니셨는지도 궁금해요.

이게 실 값만 드는게아니라 안감도 맡겨야하고 가방끈도 그럭저럭 쓸만한 가죽도 달아주어야해서 비용이 꽤 나갈듯한데 뜨개옷처럼 촌스럽거나 감상용이 되면 안될것같아 시작전에 여쭈어봅니다. ^^







IP : 175.223.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한철
    '19.5.31 12:27 PM (211.227.xxx.165)

    여름에 든사람 보면 넘 예뻐요
    겨울엔 빼곡히? 뜬가방도 예쁘구요

  • 2. 뜨개
    '19.5.31 12:27 PM (211.207.xxx.82)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엄마가 떠주신 거 몇 개 있거든요.
    엄마가 떠주셨음에도 저는 가방은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대신 화장품 파우치나 동전지갑 같이 작은 건 가지고 다니고요. 아, 모자는 여름용 벙거지는 써요. 근데 가방은.. 잘 안들고 모셔둡니다^^;

  • 3. ..
    '19.5.31 12:27 PM (222.237.xxx.88)

    핸드메이드 제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 아는거 같아요
    때때로 내가 힘들여 만든게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폄하되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되니까
    상대 가려 선물하시길 바라요.

  • 4.
    '19.5.31 12:29 PM (61.82.xxx.113)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뜨게질이 실 값도 비싸고 노력도 많이 들고...하여튼 생각보다 꽤 비싼 취미라는 거 알고 포기했는데요^^;; 뜨게질 가방이 갖고 싶지는 않아요.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뜨게질 가방이나 혹은 재봉질이 취미이신 분들이 만드는 천가방이나...드물지면 가죽 공예 하시는 분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가방이라던지...이런게 꽤 취향이 타는건 분명한 것 같아요. 꼭 누구에게 주고 싶으면, 일단 만든 걸 보여주고...내가 이번에 이런거 만들었는데 혹시 사용할래? 가질래? 하고 물어본 다음에 줄 것 같아요.
    괜히 줬다가 애물단지 되면, 받는 사람 기분도 별로고, 그거 힘들게 만든 내 기분도 별로고요(게다가 비용도 많이 들잖아요?^^)

  • 5. ...
    '19.5.31 12:33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시작전에 물어볼 생각은 있는데 역시 실용성면에서 꽝인가봐요? ㅎㅎ 인터넷에 사진 잘 찍은 사람것은 괜찮아보이는데 뜨개방에 걸어둔 실물 줄줄히 본 저로선 아주 옛날할머니들 가방같았거든요.
    덧글 도움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6. ...
    '19.5.31 12:35 PM (124.58.xxx.61)

    저도 몇개 뜬거있는데 실이라 밑으로 축축 쳐져요.
    뻣뻣한 실같은경우 덜하긴한데 생각보다 무겁고 실값도 많이 들어요.
    근데 떠서 전시된거 보면 탐나서 또 뜨고있게 되네요 ;;;;;;;

  • 7. ㅎㅎ
    '19.5.31 12:38 PM (1.250.xxx.124)

    친구가 손재주 좋아 데님으로 가방을
    만들어줬어요.
    근데 넘 크고 무거워서 동생 줬어요.
    알아서 처분하라고.
    그게 그 친구가 들고 나오면 감탄사 해주죠.
    어찌 이렇게 손재주좋냐..하지만 들고다니고
    싶진 않아요. 뜨개가방은 여름에 들고 다닐듯하네요.
    가볍고 시원해서.ㅎ 윗님처럼 물어보세요.

  • 8. 그런거 좋아해서
    '19.5.31 12:38 PM (175.114.xxx.3)

    구매했는데요
    면실이라 그런가 크기도 작은데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게 돼요

  • 9. 솔직히
    '19.5.31 12:39 PM (183.98.xxx.142)

    손으로 뜬 가방 선물 받으면
    그 정성에 너무 감사한데 실제로
    들고 다니게되진 않으니
    가방 준 지인 볼때마다 죄책감이...
    한마디로 반갑지 않고 부담스런 선물

  • 10. 별루
    '19.5.31 1:02 PM (211.192.xxx.148)

    들인 노고에 비해
    실.효.는 별로같아요.

  • 11. .......
    '19.5.31 1:1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게 무겁다니 만들고 싶던 마음이 사라지려하네요
    게다가 비싸다던데
    인터넷에 허접하고 제일 간단해 보이는 패키지도 5만원 가까이 하던데
    괜찮은 가방 하나 만드려면 10만원 잡아야하나요?

  • 12. ...
    '19.5.31 1:16 PM (58.122.xxx.53)

    제가 미싱에 취미가 있어요.
    솔직히 아무리 실력 좋아 잘 만들어도 직접만든 옷은 승복같아요.
    강사들이 만든것도요.
    원단값, 시간, 노력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져요.

    가방도 마찬가지예요.

    전 만들어서 저희 딸10살짜리한테만 줘요.
    얘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 13. 진짜 솔직하게
    '19.5.31 1:34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선물하기 위해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너를 위해서 만들었어~

    마치 영화에서 보면 사이비종교를 맹신하는 사람 아니면 홈스쿨링 하는사람
    안아키 이런류의 사람들처럼 느껴져서요.

  • 14.
    '19.5.31 1:43 PM (125.132.xxx.156)

    너무 부담스럴거같아요

    본인이 들거나 엄마 딸사이 선물하거나 딱 그렇게만..
    친구가 해주면 맘에들고안들고를 떠나
    너무 부담스럽죠 종이학 천개받은 느낌

  • 15. ㅇㅇ
    '19.5.31 2:58 PM (175.120.xxx.157)

    그거 이뻐요
    저도 들고 싶은데 완제품은 비싸고 직접 하려니까 솜씨 없어서요 ㅋㅋ

  • 16. ㅇㅇ
    '19.5.31 3:00 PM (175.120.xxx.157)

    예전에 사람과사람들에서 미니멀라이프 카페 주인장께서 들고 나온 가방이 뜨게가방이던데 핑크색으로 자그마한데 시장갈때 들고 다닌다던데 너무 이뻤어요
    딱 지갑 핸드폰 휴지 정도 넣을 수 있는 거던데 끈도 귀엽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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