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생 - 한계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공부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9-05-31 12:17:04

저도 사람마다 학습적 역량이 다르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요,

아들이 워낙 그리 노력파가 아니예요.

성실성, 끈기 많이 부족해요.

지금 강남대성에서 재수하고 있는데

그래도 본인은 예전 하던 것에 비하면

지금 성실한 편이니 (밤 10시까지 무조건 학원에 있으니)

실력이 늘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보이질 않는다고 해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정말 아이가 타고난 한계가 있어서

그걸 극복하기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지...

그만큼 노력하지 않아서, 노력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궁금해요.

제 욕심엔 학원 끝나고 곧장 집에 와서 좀 쉬다가 1시간 정도

더 공부하거나 아니면 차라리 잠을 자면 좋겠는데

집에 오기 전에 친구들이랑 30분 정도 놀다가 (카페에서 음료수 마시고 얘기하는 정도)

집에 와서 또 1시간-1시간30분 정도 또 인터넷 하고 놀아요.

그런 거 안 하고 불나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겠느냐 해도

자기도 쉬어야 되고 그거 한다고 성적 오르는 거 아니라고 해요.

저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아이가 가진 한계가 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기대하나 싶기도 하구요.

매달 보는 모의고사 성적도 들쑥날쑥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4.52.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게도
    '19.5.31 12:23 PM (221.166.xxx.92)

    노력도 타고나죠.
    성실성이잖아요.

    특별히 계기가 있지 않고는 바뀌지 않지요.
    자제분이 머리 좋은 것만큼 노력하지는 않을겁니다.
    대부분이 그래요.

  • 2. ...
    '19.5.31 12:28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용량만큼요
    이게 푸쉬한다고 되면 다 서울대의대죠

    그 때는 지켜볼수 밖에요

  • 3. ...
    '19.5.31 12:35 PM (223.38.xxx.218)

    능력의 한계보다는 자기가 하고픈 마음이 더 이상 안 생긴다는
    마음의 한계 같은데요.
    지금 더 올려야 하는데 저러고 쉬는 건 아니죠.....
    잘 시간 쪼개서 노는 게 아니라
    잘 시간 쪼개서 오늘 미진했던 거,
    오늘 답답했던 거, 특히 내가 늘 틀리던 거 위주로
    바위에 물방울 떨구는 심정으로 매일 조금씩 더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뻥 뚫리며 모르던 걸 알 것 같은 때가 옵니다.
    어딘가 막힌 것처럼 안 오르던 성적이 오르는데
    이렇게 올린 성적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요.

    그럼 그 때 가서 친구들이랑 카페 가고
    집에 오면 머리도 식히고 하는 거죠. 지금은 마치 거북이랑 달리던 토끼 같네요. 그래도 토끼는 거북이보다 빠르기라도 했죠. 이친구는 뭐 믿고 벌써 놀까요.
    엄마가 말하면 잔소리 될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저건 한계 운운할 자격이 있는 태도는 아니에요.
    진짜 미친 듯이 하면 보통 머리만 돼도 어지간히 올라요. 고등 공부에 무슨 벌써 한계를 운운하나요. 고시도 아니고....

  • 4. ..
    '19.5.31 12:41 PM (183.98.xxx.95)

    바로 바로 눈에 보인다면 누가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계단식 성장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쉬어가면서 하라고 하세요
    마지막 2-3달이 가장 중요해요
    지금 힘들다고 느낄 시기입니다
    6모 잘보고..여름 잘보내고

  • 5. ..
    '19.5.31 1:24 PM (223.131.xxx.147)

    절실함이 없네요 성향의 문제인데 머리가 아주 나쁘지 않은 이상 거기서 성적이 갈리는거 같아요
    그냥 최선을 다하고 사는데 불편하지 않게 도와주심이..
    부모가 쫀다고 안되더라구요

  • 6. ..
    '19.5.31 1:29 PM (118.129.xxx.106)

    울딸은 가까운 재종다녔는데 끝나고 집근처 독서실에서 12시까지하고 집에와서 그냥 잤어요 피곤하다고

  • 7. ㅇㅇ
    '19.5.31 5:29 PM (220.85.xxx.12)

    공부하기 힘들어요 이좋은날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희아이도 6모 보기전에 많이 불안해하고 힘들어햇어요
    대성다니는 친구면 잘하는아이일텐데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620 엄마가 소소하게 시작한 장사가 자리를 잡았어요 8 dododo.. 2019/06/22 7,435
941619 오늘 본 신기한 맞춤법 37 신박 2019/06/22 6,578
941618 정해인 이쁘네 2 나무 2019/06/22 1,883
941617 ‘중국경제 위기설’ 이번엔 진짜다 12 ... 2019/06/22 3,942
941616 강아지 산책할때 버찌 조심하세여~ 8 버찌 2019/06/22 5,078
941615 남자들 왜 이리 냄새나나요 48 ..... 2019/06/22 23,688
941614 "여기가 사람들 불태워 죽인 곳.. 숨어서 짐승처럼 살.. 3 00 2019/06/22 2,328
941613 남편이 하대하는 직업들을 여럿 피하다 아무일도 못하게된 친구 13 아래 2019/06/22 8,957
941612 오늘 자라 다녀왔어요 13 금조아 2019/06/22 5,457
941611 7월말 독일 날씨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독일 2019/06/22 2,036
941610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옷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2 낭만 2019/06/22 1,522
941609 청바지에 티만 입는분 26 청바지 2019/06/22 9,033
941608 영국 여행중인데.. 영국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치과) 5 내이빨 2019/06/22 2,630
941607 매실청 거르는기간이. 4 매실 2019/06/22 2,017
941606 살빼려고 애쓰는데요 15 사랑 2019/06/22 6,054
941605 단발머리하신 분이 한쪽으로 고개가 늘 꺽여져 있는데요 6 .. 2019/06/22 2,924
941604 정해인 사고쳐서 아이 아빠 된건가요? 3 봄밤 2019/06/22 5,006
941603 애견호텔비용 3 ,,, 2019/06/22 2,191
941602 김씨돌님 책나왔어요 9 누리심쿵 2019/06/22 2,361
941601 조선일보 '김영철 노역형 오보' 옹호에 바쁜 종편 뉴스 2019/06/22 807
941600 3월여행 런던 하와이 니스 중 골라주세요 7 .. 2019/06/22 1,247
941599 자극적인거 먹으면 계속 단짠단짠 찾게되는듯 해요. 6 ㅇㅇ 2019/06/22 1,317
941598 톰슨 에어프라이어 오프라인 어디서 파나요? 1 ... 2019/06/22 965
941597 선릉쪽 미술학원 미리감사 2019/06/22 682
941596 저 투썸, 파스쿠찌, 카페베네, 사내카페, 개인카페 경력 5년 .. 46 아이루77 2019/06/22 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