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새 30대중반.

노을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9-05-31 11:38:40

23개월 아기키우며 회사다니는 30대 중반입니다.

어느새 30대 중반이되었네요? 특별할 것 없는 회사다니구요 전문직 아니지만 그냥저냥 칼퇴하며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이에요.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아기재우면 잘 시간.. 복직한지 이제 한 몇 개월 되었나 봤더니, 벌써 육아휴직 후 복직한지 1년되가네요. 그 동안 특별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말이에요.


아기는 너무 사랑스럽고 쑥쑥 잘 크고 있는데 엄마로써의 제 삶도 매우 행복해요.. 그렇지만 커리어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남편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런 커리어 가질 열정도 제겐 없었지만,, 이제와서 안정적인 회사 관두고 다른 일을 할 수 도 없고 시도할 기운도 없고 뭐 그렇네요. 원래 30대는 이렇게 제2의 사춘기 같은가요? 미래가 어떨지 뿌옇고 희미한 느낌이에요 

IP : 165.225.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9.5.31 11:5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중반인데..
    이게 인생인가.
    싶네요..

  • 2. 아웅
    '19.5.31 12:02 PM (220.123.xxx.111)

    전 40대중반인데
    그 상태로 10년 살아온거에요 ㅎㅎ
    이제 중딩들 사춘기라 말두 안듣고
    몸은 늙어가는지라 골골거리고
    출근퇴근하고 학원챙기고 밥해주면 밤.

    일어나며 다시 출근.
    쳇바퀴같은 삶.

    그래도 애들도 키우고 돈도 벌고 그러는 거니까..
    내 인생이 그거죠 뭐

  • 3.
    '19.5.31 12:28 PM (223.62.xxx.158)

    아이키우며 일 하시는것도 충분히 잘 살고 계신거예요.
    40중반 내 일이 없다보니 허무함이 크네요.
    사는건 별거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거죠. 그안에서 소소한 행복도 찾고. 일은 놓지 마시길 ^^

  • 4. 안정적인 직장
    '19.5.31 12:30 PM (112.170.xxx.9)

    아이 양육 .....그 두가지만 해도 충분히 미래는 밝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503 시어머니들 보세요 96 ㅡ;; 2019/06/09 19,593
937502 그알 인터뷰는 하는 사람 너무 티나게... 8 그알 2019/06/09 4,948
937501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 6 11나를사랑.. 2019/06/09 3,741
937500 그알 여중생 너무 가엾어요 23 편히쉬렴 2019/06/09 8,726
937499 이연복 vs 백종원 13 맛집 2019/06/09 5,227
937498 어머니가 주신 김치 결국 버렸음 14 ㅇㅇㅇㅇ 2019/06/09 7,409
937497 진짜 좋아하는 친구라면? 1 . 2019/06/08 1,252
937496 손흥민 선수의 손세이셔널 볼만했나요? 4 ㅇㅇㅇ 2019/06/08 2,740
937495 방문 수업 가서 첫날 아이한테 탁 맞았어요 1 기어이 2019/06/08 3,015
937494 사회복지사 2급 따려면? 3 ... 2019/06/08 2,149
937493 양육권을 엄마가 갖게 된 이유가 뭘까요? 5 .. 2019/06/08 3,315
937492 멸치똥 딴다 안딴다? 15 멸치 2019/06/08 3,671
937491 6모 수학 좀 올랐다고 눈만 높아졌네요 11 고3맘 2019/06/08 3,214
937490 다래끼가 곪았을때, 약 먹으면 가라앉지않고 그모양데로 굳나요? 9 잘될꺼야! 2019/06/08 7,330
937489 여권 갱신 최근에 해보신 분? 5 .... 2019/06/08 2,356
937488 뭘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3 .. 2019/06/08 3,137
937487 강식당 김치밥만들어먹은 후기입니다 9 .. 2019/06/08 8,793
937486 대화의 희열 보는데 노란 옷 입은 여자 누군가요? 23 희열 2019/06/08 8,034
937485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2 ... 2019/06/08 2,309
937484 걸레와 부직포 겸용 밀대 추천 바랍니다 밀대 2019/06/08 762
937483 해외 여행중 여권 잃어버린 적 있으세요? 5 이스탐불 2019/06/08 2,147
937482 오늘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 9 dma 2019/06/08 5,297
937481 중절수술이나 유산 9 궁금 2019/06/08 4,031
937480 서른살 넘게 연상이신 분이 계모임 하자는데... 26 .... 2019/06/08 6,287
937479 아이가 미국대학 입시준비중이에요 43 $$$$ 2019/06/08 6,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