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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래사는 외국인은 그럼

ㅇㅇ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9-05-30 23:00:03

대문글에 미국에서 사니 붕뜬 느낌

알수없는 불안감

완전히 섞일수 없는데서 오는 이질감등등


그럼 반대로 한국에서 오래사는 외국인들은

역시 비슷하게 느낄까요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캐나다 대표나 미국대표, 이탈리아 대표등등

다들 엄청난 외로움 소외감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사는건

또 미국과는 다른점이 있어서 아닐까요


한국인들만의 정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또 좋은 사람도 있을테고


지방 사립대에 교환 강사로온 외국인강사들

방학 되자 마자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출국하는거 보면

그들도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기도 하고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네
    '19.5.30 11:18 PM (175.211.xxx.106)

    유학 초창기에 언어도 그렇고 적응기라 힘든때, 저의 교수님이 말했어요. 어느곳에 살든 좋은 친구가 있다면 괜찮은거라고. 제가 힘들어 보였다고 하더군요. 이 현지의 교수님은 런던에서 20여년간을 교수 생활하다 와서 그거 잘 안다고 하더군요.

  • 2. .......
    '19.5.30 11:52 PM (182.229.xxx.26)

    저 같은 경우는 여행으로도 가고싶은 생각이 없었던 나라에서 어쩌다 공부하고 일하다보니 평생 살아도 좋겠다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가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이었어요. 거기에서 삶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인종이며 주류니 이방인이니 이런 걸 뛰어넘는 소속감이 있었어요. 내가 어떤 위치나 자리를 차지해야겠다는 야망을 갖지 않으니 그들만의 리그 라는 걸 굳이 경험하지 못했을 수는 있지만..
    이민 진행하다 집안 사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아오긴 했지만.. 오히려 여기서 더 붕 뜬 느낌이네요. 옛 친구들은 과거를 공유하고 있을 뿐 각자 제각각 살고 있으니 이제 전처럼 시시콜콜 현재 내 삶과 감정이 공유되는 느낌은 아니고 동료나 이웃들과도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내 편이란 느낌도 없고 편안하진 않아요. 내가 타고난 인복은 외국에 있을 때만 유효한 거였나 싶고.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인연도 운이니, 운 좋게 좋은 인연을 얻게 된다면 어디에 살아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인가보다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3. 그렇겠죠
    '19.5.31 1:18 AM (175.120.xxx.181)

    유명한 사람들이어도 제가 보기엔 언제나
    영업사원같은 느낌요
    늘 긴장하고 웃어야 하며 속을 못 드러내는
    그래서 전에 일본교수 한국에서 못내던 속 자국에서
    드러내 영구 추방된 일 있었죠

  • 4. 성격
    '19.5.31 4:30 AM (108.74.xxx.90) - 삭제된댓글

    성격에 따라 달라요
    제가 사는 곳은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별 이질감 안들어요
    한국 사는 외국인은 특히 한국의 어떤점이
    자국보다 좋게 느껴져서 눌러앉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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