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은 왜 해야 하나요?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9-05-30 21:50:38
운동한지 3년쯤 됐어요. 중간에 6개월정도 쉬었구요.
헬스, 요가 하다가 요즘은 필라테스해요.

아직도 운동이 싫어요. 아직도 잘 못해요
운동가기 30분전부터 가기 싫다고 데굴데굴 굴러요.
그러면서도 한번을 안빠졌어요 (이놈의 성격;;;)

어느날은 기분 업 되서 으쌰으쌰해요. 
반듯한 몸 볼 때 좀 뿌듯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았나봐요.
첫 동작부터 하기 싫었어요. 다리 늘리는데 악 소리나게 아파요.
이놈의 다리는 3개월째 늘리는데 아직도 아파서 식은땀이 나요.
코어할때는 뱃가죽이 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설렁설렁 하고 싶은데 선생이 눈을 부라려요.
진짜 서러워서 눈물 나올뻔 했어요.

근육통도 지긋지긋해요. 남들은 기분 좋은 통증이라는데.. 개뿔..
아픈거 고치러 병원다닐 나이에 난 왜 몸을 혹사 시키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어요.(곧 50대)
1년전에 수술도 받았으니 병에 안걸리는 것도 아니고, 살 빼야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옛날엔 운동 안하고도 잘 살았잖아요. 왜 다들 운동하라고 난리인거에요. 
잘 하지도 못하는 운동을 한번 시작하면 끝장보는 성격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혼자 씩씩대고 있네요.

IP : 220.127.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30 9:54 PM (175.195.xxx.102)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굳이 그렇게 힘들게 안하셔도 될거같은데.

  • 2. 운동하는
    '19.5.30 9:5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지인이 몇년만에 발근육에 염증생겨 관두더니
    최근엔 당까지 왔어요.
    살이 안빠진다며
    하루 한시간씩 헬스가서 운동하고 자고 새벽에 그리 일찍 일어나길래
    잠을 좀 충분히 자라고 자라고
    뇌가 출분히 못쉬면 홀몬이 정상작동 못해서
    아무리 운동해도 체중조절이 안된다고 말 해 줘도
    아니라고 아니라고 운동은 열심히 잠인 히루 4~5시간
    몇년 그리 하더니 결국 당 왔습니다.
    간헐적 단식 한다던데
    잠을 충분히 자라.

  • 3. ㅇㄹ
    '19.5.30 9:57 PM (123.214.xxx.150)

    좀있으면 헬스한지 6년인데 아직도 가기싫어서 죽을것같아요
    매일 평일아침에 하거든요
    금욜이 제일 좋아요
    주말에 운동안하니까..

  • 4. ㅡㅡ
    '19.5.30 9:5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예전엔 차도 없었고
    육체노동이 많았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몸 움직일 일이없자나요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지않으면요

  • 5. 운동하는
    '19.5.30 9:5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지인이 몇년만에 발근육에 염증생겨 관두더니
    최근엔 당까지 왔어요.
    살이 안빠진다며
    하루 한시간씩 헬스가서 운동하고 자고 새벽에 그리 일찍 일어나길래
    잠을 좀 충분히 자라고 자라고
    뇌가 충분히 못쉬면 홀몬이 정상작동 못해서
    아무리 운동해도 체중조절이 안된다고 말 해 줘도
    아니라고 아니라고
    운동은 열심히
    잠은 하루 4~5시간
    몇년 그리 하더니 결국 당 왔습니다.
    간헐적 단식 한다던데
    잠을 충분히 자라.....자.

  • 6. ...
    '19.5.30 10:11 PM (58.148.xxx.122)

    운동이 받는게 사람마다 다르던데
    거의 안 받는 체질이신가 싶네요.
    체력 좋아진건 느껴야하는데.

  • 7. ..
    '19.5.30 10:16 PM (116.36.xxx.24)

    5년차인데 아직도 가기 싫어요.
    힘든날은 설렁설렁하고 어떤날는 코어운동까지 챙겨하기도 하는데 연휴같을때 3일만 안가도 어깨 아프고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지니 의무감으로 가요.
    저도 살빼는 목적은 아니고 근육유지용인데 덤으로 생리톹이 없어졌네요.

  • 8. 맞아요
    '19.5.30 10:21 PM (211.205.xxx.19)

    운동하면 생리통 없어지는 듯...

  • 9. 00
    '19.5.30 10:32 PM (110.78.xxx.54)

    옛날엔 운동 안하고도 잘 살았잖아요/

    그래요

    일을 많이 했으니까요
    운동도 되었겠죠

    그런데 요즘은 아니잖아요

  • 10. 근데
    '19.5.30 10:32 PM (175.123.xxx.115)

    근육이 막 붙어 있으면 아침에 일어났을때랑 안움직이고 있을때 뻐근하지 않나요?
    스트레칭해야 그나마 좀 개운하던데~

    지금은 근육 다 사라져 스트레칭하지않아도 안뻐근하고 좋아요 ㅋㅋ

  • 11. ..
    '19.5.31 12:06 AM (125.177.xxx.43)

    가기 싫은데 하고나면 개운해요

  • 12. ㅇㅇ
    '19.5.31 1:53 AM (175.223.xxx.145)

    운동가기 싫다는 분들이 대부분인걸 보면,
    별 불만없이 주6일 헬스장 출근찍는 저같은 경우는 드문케이스네요? ㅎㅎ
    운동 후에는 몸도 가볍고 개운해서 스트레스 풀기삼아 나갑니다.

  • 13. 저도
    '19.5.31 8:26 AM (211.210.xxx.137)

    하기싫어 어쩔수 없이 가는데. 안그러면 거의 하루종일 침대에서 있더라구요. 소화도 안되었을거같은데ㅡ밥은 먹고

  • 14. 저두요
    '19.5.31 8:52 AM (110.70.xxx.243)

    어제 필라테스하면서 아 죨 힘드네.이거 돈내고 웬 쌩고생 하러 오는지 진짜 짱난다~~ 하면서도 끝내면 개운함 뭔가했네 이느낌땜에 맬가는데 .. 필라테스는 죽을때까지 할거예요.ㅠㅠ

  • 15. . .
    '19.5.31 7:46 PM (118.220.xxx.136)

    운동해야 몸이 개운해요. 체력 좋아지고 몸 좋아진거 느끼니까 안할 수가 없어요. 등근육보면 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077 새벽3시 넘어서까지 수행준비..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20 중3 2019/06/07 7,622
937076 비가 많이 오네요 3 자야하는데... 2019/06/07 2,209
937075 질염약이 맞다가 안맞을수도 있나요?? 4 임산부 2019/06/07 1,494
937074 방탄.페스타 마이크드랍 안무연습 영상 너무 멋있네요. 32 bts 2019/06/07 3,496
937073 회사 동갑 동기가 절 자격지심들게해요 90 .. 2019/06/07 25,425
937072 6월29일,제4회 공정사회건설을 위한 이재명지지자 모임 7 ㅇㅇ 2019/06/07 765
937071 강원도 아파트 1 .. 2019/06/07 2,117
937070 중고등학생 아들들 정관수술 고려해봐야겠네요 76 …. 2019/06/07 30,167
937069 사는게 형벌같아요... 12 ..... 2019/06/07 7,005
937068 좋아해도 못다가오는 남자는 있을수 있나요? 8 선배님들 2019/06/07 5,850
937067 비싼 명품 짝퉁 스페셜급 그런건 진짜 명품 정품이랑 같나요? 11 Power 2019/06/07 7,137
937066 친구가 시댁이 원하는 결혼을 했어요 3 ... 2019/06/07 6,430
937065 여기서 알려주신영화 미성년 4 이정은짱 2019/06/07 2,256
937064 김제동 행사비 기획 진행료 모두 포함한 금액이랍니다 28 ... 2019/06/07 5,310
937063 주진모 결혼식에 스타들 많이 왔다네요 16 ... 2019/06/07 8,452
937062 옛날 한국 공포 영화 추천 드립니다. 14 ㅇㅇ 2019/06/07 3,288
937061 (스포있음) 기생충 후기 18 나옹 2019/06/07 5,302
937060 웃지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남자는 17 마음? 2019/06/07 10,936
937059 성신여대 미투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10 50대 2019/06/07 2,283
937058 김제동 발가락도 못 따라가는 것들이 웃기네. 10 거참 2019/06/07 925
937057 대학생 아이의 틱장애 19 걱정 2019/06/07 6,265
937056 저는 앞으로 낭창해지고 싶어요. 28 다짐할꺼예요.. 2019/06/07 8,174
937055 헝가리가서 유가족 사칭한 기자.jpg 7 안에서새는바.. 2019/06/06 4,075
937054 유명인들 강의비가 1억이라고 24 ..... 2019/06/06 4,048
937053 기숙사 짐을 옮겨야하는데요. 9 2019/06/06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