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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경우바름이 안통하는 세상

글쎄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9-05-30 16:56:51
외국 나갔다 올 때 쇼핑이나 면세점 부탁 안하는거라고하잖아요 
근데 제 주변에서는 그런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어요.

제가 외국 나가는 경우
돈없어서 큰건 못사지만
지나가는 동네마다 신기하고 이쁘고 별 부담 없는거
바리바리 싸다가 친구들 모인자리에서 막 뿌리면
친구들도 좋아하면서 서로 더 갖겠다고 하고
이건 뭐냐고 신기해 하고
스페인 가면 올리브유 뚜론 이런것부터 지방 시장 장터에서 산 꿀들 
포르투갈 가면 와인
동유럽 가면 그 지역에서만 파는 영양크림들
또 특별히 그 지역 시티머그 사다 달라는 친구들도 있구요
면세도 저는 별로 안써서 웬만하면 친구들 화장품 부탁하면
면세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사라고 합니다. 제 아이디 주고. 제가 찾아오면 되니까요.

친구들이 외국 나가는 경우
아웃렛에서 명품 지갑같은거 사다줄 때도 있고
좋은 홍차나 기념품같은거 약국 화장품 바리바리 사다 줍니다.
평소에 제가 비싸서 안쓰는거 외국가면 싸다고 사다주거든요.
친구가 주는거니까 평소에 내 취향 아니더라도 그냥 성의 생각해서 고맙게 받아 쓰고요.

82랑은 다른 분위기라 신기해서 써봐요. 
IP : 122.32.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리고 하나 더
    '19.5.30 4:59 PM (122.32.xxx.116)

    저 아래에 운전하면 밥값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글이요.
    저는 평생 한번도 제가 운전하는 경우나 친구들이 운전하고 간 경우에
    두 경우 다 있어도 운전때문에 밥값을 빼줘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못해보고 일행도 해본적이 없어서
    놀랍네요.
    정말 저런 생각을 하나요?

  • 2. ㅇㅇ
    '19.5.30 5:00 PM (222.118.xxx.71)

    저 해외 자주나가는데 누가 저한테 부탁하는 사람 없어요..가족이나 친구들 아무도...왜냐 자기들도 자주 나가니까...
    저도 부탁 안해요, 내가 나가서 사면 되니까

  • 3. ...
    '19.5.30 5:00 PM (123.212.xxx.190)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온도차가 있는 듯 해요.
    확실히 온라인이 깐깐해요.

  • 4. 80년대도
    '19.5.30 5:01 PM (223.62.xxx.144)

    아니고 면세점 부탁은 사실 구질해요

  • 5. ...
    '19.5.30 5:06 PM (124.54.xxx.58)

    그러게요
    저도 원글님의견에 동의해요
    물론 저는 거의 부탁하지않아요
    나가는사람이 필요한거없냐 물으면 그때 얘기하던가
    근데 또 막상 필요한것도 없고

    부담없는 친구들이라면
    냉장고자석이나 씨티머그컵같은거 사다주기도해요
    저는 주로 그나라의 소스나 향신료같은것들 사다주기도하구요

    그런데
    그런경우 있어요
    너의 선물을위해서 내가 일부러 시간내서 굳이 찾아가고 그래야하는.. 참 싫고 그래요 쟤 왜저러지싶고

  • 6. 원글님이
    '19.5.30 5:12 PM (220.116.xxx.35)

    82와 다른거죠.
    면세도 거의 안 사니 친구한테 부탁하라고 하고.자진해서 선물 뿌리고 그러시는 거잖아요.
    그러니 원글님 주변은 본인과 코드가 맞는 분들이 모이는ㅊ거고.

    전 언니가 자주 해외여행 가며 이것저것 소소한거 형제들
    선물 사오는데 저한테 곡 필요한 것도 아니고 ㅠㅠ
    힘들게 이런거 사오지 말지 정도 얘기해요.
    성격상 베푸는 거 좋아하는 언니라 가져 오기는 합니다.^^;;

  • 7. 아..그리고
    '19.5.30 5:13 PM (117.111.xxx.237)

    얼마전 며느리의 외할머니상을 사돈이 왜 가냐는 댓글들도 쇼킹했어요. 대다수가 안 간다 였죠. 피곤피곤.. 하면서

  • 8. ㅇㅇ
    '19.5.30 5:18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친구들 모임을 1년에 두어번 장소 잡아 하는데 두명 정도가 운전하고 그 차를 나눠 타거든요.
    당연히 운전한 친구는 회비에서 빼줘요. 운전 힘들고 차 기름값도 있고 해서 우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9. 제주위
    '19.5.30 5:34 PM (58.230.xxx.110)

    부탁하는 사람이 없어요...

  • 10. ...
    '19.5.30 5:52 PM (125.177.xxx.43)

    자주 사다주는데
    매번 무거운거 부탁하는 사람은 좀 싫어지대요
    그거 들고 계속 이동해야 하는거라
    경우 바른 사람은 하라고 해도 부탁 잘 안해요
    멀리 운전하는 사람은 당연히 빼줘요 기름값에 수고비에 ... 당연하다 생각해요

  • 11. 어이구야
    '19.5.30 6:18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본인도 친구들도 운전한 사람 생각을 한번도 안했다구요?
    원글같은 사람 온라인이니 같이 글 섞지 오프에서 만나면 피곤한 부류 ㅎㅎ
    맞네요. 온오프 온도차 있는거.

  • 12. 내주변은
    '19.5.30 6:20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부탁하는 사람도
    저런거 필요한 사람도 없는데 신기하네요
    요새 누가 바리바리 저런거 사들고 오나요?
    무겁기도 하지만 좋은물건 한국도 넘치는데

  • 13. 내주변도
    '19.5.30 6:32 PM (221.158.xxx.12)

    여행때 부탁안하고 선물도 안해요
    필요한건 직구를 하든 본인이 갈때든 알아서 사고
    필요하지 않은건 아무리 좋은걸 줘도 고맙다 할뿐 사용은 안한다능..

    운전자에 대한 배려또한 당연한거고 그 깔끔함을 지킬수 있는 사이가 진짜 친한사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

  • 14. ㅁㅁㅁㅁ
    '19.5.30 8:21 PM (119.70.xxx.213)

    저희 모임은 밥값빼줘요
    단거리는 그러려니 하지만
    장거리로가면 밥값 주차비 등등 나머지 사람이 부담해요

  • 15. wii
    '19.5.31 8:23 AM (220.127.xxx.49) - 삭제된댓글

    후배가 소소하게 면세점 심부름 해주는 걸 좋아해요.
    올리브유.페스토같은 선물사오는 것도 좋아하구요.
    이번에도 수분캡슐 추천하면서 면세점 가는데 사다 주겠다고해서 망설이다 그러라고 했어요. 인터넷으로 사도 몇만원차이 안나는데 이 친구가 특히 싸게 사는데 희열을 느끼는 타입이고 그런 걸로 화제삼아 수다떨고 전해주면서 얼굴보고 거기서 아낀 돈으로 밥값하고 그런교류를 즐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도 그런거 질색하는 사람인데 이 친구하곤 그렇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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