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밥상앞에 두고 미친짓해요

.. 조회수 : 24,726
작성일 : 2019-05-29 20:33:42
남은 설거지 하느라 남편 먼저 차려주면 다 먹고 안 일어나고 꺽꺽대요.전 이제 먹기 시작하는데 안 가고 계속 소리내며 제가 먹는 한 숟갈 한 숟갈 스캔해요. 토 나올거 같지만 그래도 돌려돌려 복 달아나니까 소리 좀 그만내라했어요. 젖가락질을 한참 구경하더니 반찬을 냉장고 넣지말고 다 먹어치우래요. 휴.... 알았으니까 가라고 눈치줬어요. 맛있게 잘 먹었다 인사는 커녕 이건 뭐 겸상한 사람 밥맛 없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나 싶고...ㅠ 내 얼굴에 침 뱉는건가요?이런 식탁 매너 가진 남편 보셨나요?
IP : 210.183.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사
    '19.5.29 8:35 PM (223.33.xxx.129)

    밥을 같이 드시고
    먹은 거랑 같이 설거지 하세요
    남은 설거지 먼저 하지 마시고

  • 2. 저라면
    '19.5.29 8:37 PM (1.238.xxx.39)

    내 밥상 따로 차려 내방 책상서 먹겠음.
    님 반찬 미리 덜어 놓고 남편밥은 식판이나 나눔접시에 주고
    남은건 다 버리세요!!

  • 3. 아이구머니나
    '19.5.29 8:3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부인 입이 음식물 쓰레기통인줄 아나.........

  • 4. 먼저 드시고
    '19.5.29 8:41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 먹을때 옆에 앉아서 구경하면서, 남은 반찬 다 먹으라고 해보세요.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 5. 원글
    '19.5.29 8:41 PM (210.183.xxx.220)

    남편이랑 밥 같이 먹는게 이토록 힘들줄 몰랐어요. 같이 먹기 싫어 굶기도 하는데 오늘은 배가 고파서 뒤 늦게 앉았다가 봉변 당했네요

  • 6. .....
    '19.5.29 8:44 PM (112.144.xxx.107)

    나름 남편분은 원글님 밥 혼자 먹으면 쓸쓸할까봐 효과음 넣어주며 앉아있었던건지도....;;;,,

  • 7. dlfjs
    '19.5.29 8:50 PM (125.177.xxx.43)

    더럽다고 하세요
    요즘은 각자 배고프면 먹어요 같이 잘 안먹게 되요

  • 8. ..
    '19.5.29 8:51 PM (222.237.xxx.88)

    돌려 말하지 말고 돌직구 하세요.
    토나오게 왜 꺽꺽대고 앉았냐고 저리 가라고. 요.

  • 9. 밥도 같이
    '19.5.29 8:55 PM (220.80.xxx.70) - 삭제된댓글

    먹기 싫은데 같이 살 수 있나요?

  • 10. 555
    '19.5.29 9:29 PM (218.234.xxx.42)

    그런데 밥상 차려놓고 남은 설거지 하는 거 넘 별로거든요.
    처음부터 같이 앉아서 드세요. 아니면 설거지 끝내고 같이 식사 시작하시든가요.

  • 11. ...
    '19.5.29 9:45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남편분 밖에서도 그러시는거 아닌가 물어보세요...
    우리팀에 그런분 있는데 토 할거같다고 직원들이
    밥 먹을때마다 피하고 굶는 직원도 있어요

  • 12. 같이
    '19.5.29 10:16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안 먹거나 반찬을 각각 담아 놓으면 됩니다.

    제 남편도 밥을 진짜 더럽게 비위 상하게 먹어요. 침 묻은 젓가락으로 계속 반찬을 뒤적거리고 쌈야채 주면 작은거 찾는다고 계속 뒤적이고 그 꼴 보기싫어 반으로 잘라놓으면 먹을맛이 안난다고 짜증내요.

    그리고 맛있는 반찬이 올라오면 제가 손 씻고 앞치마 벗고 오는 사이에 다 먹어 치워버립니다.
    전 김치나 절임류 반찬, 밑반찬을 안 먹는데 제가 식탁에 앉으면 남아있는 반찬은 그런것 밖에 없어요. 게다가 저는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남편은 5분이면 다 먹고 식탁에 앉아 계속 꺽꺽 거리면서 트름을 해서 가뜩이나 비위가 약한 전 토 나올것 같아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가능한 같이 밥을 먹지 않아요. 일부러 안 먹기 보다는 시간대가 서로 안 맞아요. 아침엔 저는 남편 점심 도시락 싸느라 바빠서 같이 못 먹고 저녁엔 제가 남편이 오기전에 먹어요. 제가 취침 시간이 빨라 9시면 자거든요. 그래서 5시 반에 저녁을 먹어야 해요.

    하지만 도시락을 안싸는 날이나 쉬는날이나 주말엔 어쩔수 없이 같이 먹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생각한게 반찬을 남편것 제것 각각 따로 담아 두줄로 놓고 제 반찬은 건들지 못하도록 했어요.

    처음엔 자기것 다 먹고 제 밥이나 반찬을 탐내어 젓가락을 대곤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식사를 중지하고 일어나 치워 버리니 나중엔 건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트름을 해도 제가 밥맛 떨어졌다고 밥을 안 먹고 식탁을 치워 버렸더니 지금은 트름이 나오면 얼른 방으로 들어갑니다.

  • 13. ...
    '19.5.30 9:07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

    젖가락 젖가락

  • 14.
    '19.5.30 10:22 AM (203.170.xxx.145)

    남은 설거지 하느라 남편 먼저 차려주면 다 먹고 -->>> 하녀입니까?
    같이 겸상하세요.
    저는 다 된 반찬 쟁반에 담아놨다가
    한꺼번에 가져가서 같이 먹고 설거지는 남편 시킵니다.
    밥은 제가 했으니까요.

  • 15. 아휴
    '19.5.30 10:37 AM (37.120.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돈으로 식기세척기 하나 사서 넣어두시고... (저런분이랑 사는거 가능합니까?)
    밥은 따로먹으세요.
    가족도 힘든데.. 밖에서 사람들이랑 먹을땐.. 어휴..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할까요 ㅠ
    개매너.......ㅠ

  • 16.
    '19.5.30 11:15 AM (118.220.xxx.38)

    혹시 그 새댁인가요?

  • 17. 넘공감
    '19.5.30 9:33 PM (14.52.xxx.164)

    내남편도 그래요- 꺽꺽대는거며 맛있는반찬은 싹 긁어 먹는거며 젓가락으로 반찬 막 흔들어서 털어대는 거는 아주 손 떨듯이 습관이구요- 신혼초에는 먹는 게 왜 이렇게 보기가 싫지 큰일이다....했는데 이제 애들이 크니 아빠 더럽게 먹는다고 야단이에요...
    코 앞에서 막 혼자 떠들다가 얼굴에 대고 트름도 해요-! 그 냄새 ! 저 완전 혐오스러워하면서 난리쳐도 나오는 트름을 어쩌냐며-
    이래저래 매너없는 모습 보면서 시엄니 ‘사람이~~블라블라’ ‘인성이~~블라라’ 이런 소리 하면 코웃음이 육성으로 터질듯해요!
    이것 땜에 이혼할 수도 없고!! 우리 어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820 분당일반고 문과 어문 수시로 서성한 갈려면 내신 어느정도 되야하.. 4 .... 2019/06/01 2,200
937819 기생충 친절한금자씨에 비하면 어떤가요? 10 그럼 2019/06/01 3,296
937818 엄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요? 22 엄마 2019/06/01 7,752
937817 짜파구리는 1 2019/06/01 1,542
937816 맹하고 순박한 여자는 좋은 남자 만나기 어려울까요? 6 ㅇㅇㅇ 2019/06/01 4,965
937815 목디스크있는데, 손등까지 저린건 왜일까요? 8 목디스크환자.. 2019/06/01 2,441
937814 농막 콘테이너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고민 2019/06/01 1,561
937813 오늘 토트넘 경기 왜 00시인가요? 4 슈퍼쏜 2019/06/01 2,532
937812 라벨이 없는 치마에 매듭선만 있는 경우 매듭선 2019/06/01 653
937811 40후반에 사는 낙은 뭘까요 42 ㅡㅡ 2019/06/01 22,193
937810 패리스 힐튼이 홈쇼핑에 나와요 10 신기해 2019/06/01 8,315
937809 졸고 조는 고1딸 걱정 14 2019/06/01 1,967
937808 나이들면 성질이 더 괴팍해지나요 5 유우 2019/06/01 2,602
937807 오자다리 교정 가능하긴 한가요? 해보신 분? 3 오다리 2019/06/01 2,243
937806 음식 같이 떠먹는거요 8 바닐라 2019/06/01 1,989
937805 유통기한 지난 스콘믹스 1 어쩐다 2019/06/01 1,432
937804 세입자와 계약 연장 문제 좀 봐주시겠어요? 8 ㅡㅡ 2019/06/01 1,797
937803 나이드니 눈이 바짝 안 떠지네요 7 ㅇㅇ 2019/06/01 2,843
937802 스카이스캐너 고수님 생년월일 클릭 1 스캐이 2019/06/01 908
937801 초5딸이 은따 조언 부탁드립니다.(다소 긴글) 2 친구 2019/06/01 1,923
937800 기생충 공포물은 아니죠? 16 su 2019/06/01 3,001
937799 아모스 퓨어 샴푸 쓰시는 분들 어디서 구매하세요? 1 민감성 두피.. 2019/06/01 3,138
937798 여시..가 이상한 카페였나요? 8 으잉? 2019/06/01 2,518
937797 엘리베에터에 강아지 데리고 탈때 18 엘베에서 강.. 2019/06/01 2,657
937796 점심먹고 누워만 있었는데.. 살찌려면 저녁 먹어야겠죠? 2 게으름 2019/06/01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