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 낳기가 싫어요...

미소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9-05-28 19:11:53
아기는 낳고싶은데 딸 아들 둘다 정말 이쁠까요?
친정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고 유독 오빠와 차별받고 구박을 하도많이 받아서
모녀사이에 대한 좋은기억이나 로망이 없어요...
딸키우다 아픈기억만 날것같아요

딸을 따뜻하게 대했던 엄마의 모습을 본적이없어서 보고배운것없고
나는 딸로서 아직도 엄마를 미워하면서 내가 낳은 딸에게 잘해주면
내스스로 가식적으로 느껴질거같아요


IP : 117.111.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8 7:16 PM (59.15.xxx.61)

    별 걱정을 다하세요.
    아기는 아들이든 딸이든 다 이쁩니다.
    그냥 정성다해 사랑하면서 키우면 되구요.

  • 2. ㅇㅇ
    '19.5.28 7:20 PM (49.1.xxx.120)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엄마처럼은 안키우시면 되죠.
    뭐 성별을 내맘대로 딱 찝어 낳을수도 없고...
    하지만 아들 낳으시기 바래드릴게요...

  • 3. .....
    '19.5.28 7:37 PM (118.222.xxx.195)

    본인은 안그랬는데 자식한테 잘 해주면 뿌듯하고 대견하다 여기는게 일반적이예요.
    그냥 그렇게 싫어하던 남아선호사상을 물려받으신 겁니다.
    차별받고 컸거나 딸 많은 집들 대다수가 그래요. 괜히 자기변명 하시는게 더 가식적이예요

  • 4. 아줌마
    '19.5.28 7:53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아들 선호 핏줄이 있나봐요

  • 5.
    '19.5.28 8:00 PM (210.205.xxx.55)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음으로 딸 아들 차별이 시작되는가 싶게 기분이 묘해지는 글이네요. 아들이면 갈등없이 편한 마음이리라 생각하는 건가요?

  • 6.
    '19.5.28 8:05 PM (124.49.xxx.61)

    둘다 이뻐요
    아들1 딸1

  • 7. 안쓰러운
    '19.5.28 8:51 PM (125.177.xxx.106)

    나같아서 더 잘해줄 수도 있죠.
    걱정 말아요.

  • 8. 걱정뚝!
    '19.5.28 9:07 PM (211.215.xxx.107)

    낳아보세요.
    이뻐서 물고 빨게 됩니다

  • 9. 원글님에게위로를
    '19.5.28 9:25 PM (110.70.xxx.229)

    원글님처럼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아픈 기억이란 것은 아들을 키우더라도
    떠오를거예요. 엄마에게 받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것이
    아들이라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어서..
    다만 막연한 안도감을 주는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건강한 아기 낳으셔서 아기가 주는 사랑 많이 받으시고
    아낌없이 보듬어고 품어주는 관계를 만들어보세요.

  • 10. 원래
    '19.5.28 10:21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남녀 차별 받고 자란 사람들은 딸 안좋아해요..
    마치 자기처럼 천한 생명을 낳은거 같고 서럽다더라구요
    딸 6에 세째 딸로 자란 동네 언니 아버지가 막내동생 낳고 장독대 깼다고...그러고 딸하나 아들 둘낳고 세상 다 얻은 기분이었다고..
    보면 눈에서 꿀떨어져요..
    딸은 얼핏 봐도 늘 엄마 피해다는듯해 보이고 불쌍해요
    딸이라 정을 안줄거면 자식 낳는걸 자기 자신 상처 돌아본 후에 낳으시길 바래요...낳는다고 아들이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 11. ㅌㅌ
    '19.5.29 2:07 AM (175.120.xxx.157)

    맞아요 차별 받은 사람들 다 아들 좋아해요
    제 친구도 차별 엄청 받고 자랐던데 자기도 아들만 이뻐하고 대 놓고 차별하고 남들 있는데서도 딸만 구박하는데 아주 당당해요
    부모한테 받은 그대로 하더군요

  • 12. ^^
    '19.5.29 9:18 AM (106.241.xxx.4)

    어릴 때 안좋은 기억을 반면교사 삼아, 님의 딸을 소중히 대해주시면 되요. 저는 이녀석 좀 크니, 친구같아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273 고유정 "전 남편 양육비 몇달만 보냈다" 진술.. 28 ㅇㅇㅇ 2019/06/18 7,575
940272 구해줘 홈즈 보면 서울생활 의미있나 싶네요 52 .... 2019/06/18 13,780
940271 급) 베이지색 카페트에 빨간메니큐어를 흘렸어요 1 속상 2019/06/18 1,503
940270 독립운동으로 17차례 옥고.. "이육사 연행한 인물, .. 2 뉴스 2019/06/18 1,576
940269 중2아들 사춘기가 맞는가? 3 중딩망 2019/06/18 2,158
940268 동네 어머니와 이야기 했는데 평범한 환경요 38 ㅇㅇ 2019/06/18 7,082
940267 토마토 통조림이 신데요. 끓이면 괜찮을까요 3 ㅁㅇㅁㅇ 2019/06/18 835
940266 무료배송 채워서 시키나요? 9 ... 2019/06/18 1,695
940265 아파트 앞 베란다에서 음식 취사하는 걸까요? 24 ㅁㅁㅁ 2019/06/18 10,735
940264 저축은행에 예금 들어도 안전한가요? 5 저축 2019/06/18 2,343
940263 언니들~~ 4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거나 준비하고 싶.. 10 물결 2019/06/18 4,718
940262 굿모닝하우스 납품의심업체 대표는 성남뉴스 이사 출신 6 이재명 김혜.. 2019/06/18 1,042
940261 '치한은 옷핀으로 찔러도 괜찮아' 두려운 日 남성들, 결국 쓰러.. 7 ... 2019/06/18 2,947
940260 이런 버스운전기사님이 또 계실까요? 4 승객 2019/06/18 1,832
940259 꽃꽂이 원데이 강좌 들어보신분 도움주세요. 2 원데이 2019/06/18 1,283
940258 아이키우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4 -- 2019/06/18 2,036
940257 디지털화 업무 관련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4 00 2019/06/18 801
940256 이경제 한의원 가보신분 효과가 좋았나요? 16 oo 2019/06/18 6,403
940255 요즘 자녀가정교육 이런가봐요. 이번에 새로 알게되었네요. 15 나만몰라 2019/06/18 6,500
940254 노란 뱀꿈 10 꿈꿈 2019/06/18 2,039
940253 골프용품 보려면 1 너구리 2019/06/18 1,010
940252 굿네이버스 아픈아이들 후원광고보고 든 생각인데 9 ,,,,,,.. 2019/06/18 2,070
940251 전세를 많이 올려서 재계약할때 집수리 요구는 어느정도? 6 2019/06/18 1,746
940250 나베 슬슬 국회 기어들어오려나 봐요 19 발암나베 2019/06/18 2,362
940249 600만원이 생겼는데 금 사놓을까요? 2 .. 2019/06/18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