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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편하게 잘수 있을까요?

언제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9-05-28 14:12:34
임신하고 두돌 넘게 편히 자본 기억이 없네요.
곧있음 세돌인데 아이습관이 제머리카락 만지고 자는거라
계속 옆에서 머리카락을 찾아요.
저도 잠귀가 예민한편이고, 아이낳고는 거의 편하게 자본날을
손에 꼽네요.
침대에서 좀 자고싶어 아이한테 침대에서 자자고 하면
자기는 바닥이 자기자리라면서 꼼짝도 안하는데 안내려가면
대성통곡하는지라 옆에 딱 붙어서 머리카락 만지게 해줘야하고,
설잠 들면 또 자기를 안고자라고 해서 팔베개해주고 궁뒤에 손붙여서 토닥여줘야되요.(이자세를 벗어나면 또 싫어하더라구요)
물심부름은 물론이고 어제는 감기기운으로 계속 기침해서 힘들어하길래 울면 안아서 재웠다 내려놓고, 물먹이고, 뒤척거리면 머리 만지라고 내어주고, 다시 울면 내려놨다가 거실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거렸는데 남편은 정말 잘 자네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어깨가 이제 너무 아파요.
안그래도 굽은어깨인데 딱딱한 바닥에 항상 팔베게해서 안으라고
하거나 엄마뒤로돌아서 머리만지고싶어 라고 하니 어깨가 접혀요.
저 정말 이제는 침대에서 한번 안깨고 편히 자보고싶은데
수면제라도 먹고 아무꿈도 안꾸고 소리도 안들리게 자고 싶네요.
그렇다고 아이가 없다고 편히 자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숨소리
안들리면 못자긴해요..요새는 남편 옆에서는 잠이 안오더라구요.
편히 자는거 언제쯤이나 가능할까요?
IP : 223.3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8 2:18 PM (49.1.xxx.120)

    세돌이면 말귀가 통할 때인데 잠결에 그리 떼를 쓰니 힘드시겠어요..
    보통은 두돌만 되어도 말이 통하니 좀 편해지든데요..
    애마다 달라서 언제 편해질지 뭐라 말 못하겠어요. 애착인형 같은거로 좀 바꾸든지 해야 할것 같은데..

  • 2. ..
    '19.5.28 2:25 PM (59.27.xxx.235)

    저도 항상 잠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대여섯살 되니 좀 편하게 떨어져서 잤어요. 같이 재우고 일어나 살짝 침대로 올라가서 주무셔요. 머리카락 만지는 습관을 어느 시점에서 끊어 주셔야 할 듯.. 그래야 엄마가 편해져요. 힘드시겠어요.

  • 3. 십년
    '19.5.28 2:3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걸려요.
    저학년에도 자다 울고 불고
    취학전 오줌도 싸고..커버도 바꿔주고 옷도 입혀주고.
    그거 케어하다보믄
    한번쯤은 깨야 하고...
    푹 한방에 자는건 애가 열살 이후.

  • 4.
    '19.5.28 2:31 PM (223.38.xxx.44)

    이게 되게 피곤해도 옆에서 누가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거나 잡아땡기면 잠이 안오더라구요..애가 예민한게 나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힘드네요. 애가 잠이들때랑 잠깐 꿈에서 깨서 얕은잠 잘때 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고 자꾸 머리카락을 찾아요. 친정언니는 5살에 떼었더니 아직까지도 자다가 온다면서 아직 멀었다고 하고, 생각해보면 저도 초등학생 되도록 무섭다고 안방가서 다시 잤던 기억은 있네요.

  • 5.
    '19.5.28 2:39 PM (180.224.xxx.146)

    애가 커도 다른방에서 자는거 아닌이상 애 기침소리에도 깹니다.
    전 둘째 데리고 같이 자는데, 이젠 자다깨다 하는게 습관되서 이젠 아예 푹 못자요.
    애엄마 14년차예요.

  • 6. ㅁㅁ
    '19.5.28 2:45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그 버릇 처음 좀 울리더라도 잡아야해요
    다크도록 귀나 머리나 주물러야 자거든요

    의사샘은 예쁜인형이나 이불을 주라고 합니다
    울더라도 반복하다보면 2주정도면 잡힌다구요

  • 7. ㅇㅇ
    '19.5.28 3:11 PM (125.177.xxx.202)

    울더라도 2주면 잡힌다 22222

    그 버릇 잡아주는것이 좋아요.
    제 주관은 엄마가 육아에 행복해야 애한테 화를 안내요.엄마가 힘이 안들어야 체력이 남아서 애한테 더 잘해요. 결론적으로 애가 더 행복해요...

    제가 둘째 낳고 디스크로 수술직전까지 갔거든요.
    도저히 건강상 못하겠어서 작정하고 큰애를 울리기로 했는데, 2주가 뭔가요.. 일주일도 안걸렸어요.
    처음에만 앙앙 울다가 5일째부터 혼자 쿨쿨 잘만 자더군요.

    그리고 둘째 돌 지나 지맘대로 걸어다닐 때부터는 작은애도 아기 침대 버리고 형이랑 요 깔고 안방 바닥에 같이 누워 재우고 어른은 침대 썼고,
    작은애 4살, 큰애 6살부터는 애들 방에 가서 자라고 하고 재워만 주고 나왔어요.

    지금은 좀 그리워요. 애들이 오라고 해도 엄마 옆에 안 오는 나이라..

  • 8. . . .
    '19.5.28 4:49 PM (121.183.xxx.200)

    애착인형같은거 관심가짐 좋을텐데. . 제 아이들도
    엄마 쭈쭈에서 뱃살만지며 자는 습관땜에 잠못자봐서
    그 심정 잘 알죠 왠만하면 다른방법 취해보세요.
    잠못자면 몸컨디션 저하돼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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