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모의고사 지문에 흥미로운 얘기가

ㅇㅇ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9-05-28 12:10:52

읽다보면 많이 있더라구요

한번은 어떤 사업가가 사업이 부도나서 공원에서 고민을 하는데

어떤 노인과 대화하다가 그 노인이 백지수표를 주면서

이걸로 해결하고 1년후에 이자리에서 갚으라고..보니까 무슨 록ㅍ러라고 이름이 적혀있나 그래요

근데 집에 와서 그 돈을 쓰지 않고 금고에 넣어두고

열심히 일해서 사업이 재기하고 성공합니다.


그리고 1년후 금고에 있던 돈을 꺼내 갚으로 공원으로 갔는데

저기서 간호사가 부축하면서 어떤 노인이 나타났는데

간호사 왈 노인이 맨날 병원을 탈출해서 자기가 록ㅍ러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그리고 그 수표는 가짜라고


그제사 사업가는 자기가 얻은건 돈이 아니라

언제든지 갚을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었다고...


또하나는 서부 개척시대에 땅을 산 사람이

그 대출금을 갚으려고 다른 주로 막노동을 하면서까지 집을 떠나는데

딸이 같이 있자고 왜 멀리까지 가냐고 하니

'너에게 땅이 생기는 거란다' 하면서

말도 못하는 고생을 하면서도 땅을 지키는 얘기...


읽다보면 영혼이 출렁이는 울림있는 얘기들이 많더라구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8 12:30 PM (183.98.xxx.95)

    어떤 아이는 영어공부하면서 온갖 상식 다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 많아요

  • 2. 맞아요
    '19.5.28 12:38 PM (121.130.xxx.55)

    저도 그래서 고딩애들 수업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수업할 때 독해기술과 문제푸는 사고과정 어휘 문법 가르치는 것도 있지만
    이런 내용으로 좀더 지식과 깨달음을 전해줄 수 있을 것같아서
    막 신나요. 그런데 뭐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 하는 애들은 좀 적어요 ㅋ
    아이들이 좀 즐겁게 깊이 공부하면 좋을텐데...애들이 할 것이 너무나 많은 요즘이죠...

  • 3. 동감
    '19.5.28 1:24 PM (223.33.xxx.46)

    저는 수능독해 가르치면서 인생을 배워요 ^^ 제가 5년전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되었다면 그중 7할은 좋은 영어지문을 매일 읽어야 했던 덕분...^^
    아이들은 문법 살피고 어휘 외우고 결국 지문을 외워야시피해서 감동이 덜한게 슬프지만 저는 혼자 감동받고 학생들이 저보고 웃었던 적도 많아요
    저도 공부 열심히 했지만 요즘 학생들 공부는 더 힘들고 할 게 많아 보여서 불쌍해요

  • 4. 영어지문
    '19.5.28 1:58 PM (163.152.xxx.151)

    리더스다이제스트 식 지문 꽤 있지요?

  • 5. ..
    '19.5.28 2:08 PM (211.201.xxx.149)

    저는 원래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었어요
    중고등 가르치다가 인생관 바뀐 사람입니다.
    원글님 쓰신 그대로 재미있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용기주는 글로 가득차있어요
    자꾸 읽고 감동하고 학생들하고 감탄하다 보니 인생관도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바뀌었답니다.

  • 6. 그야말로
    '19.5.28 2:50 PM (110.5.xxx.184)

    리더스 다이제스트 스타일 글이네요 ㅎㅎ
    저것도 어쩌다 읽으면 좋을 수 있는데 계속 보면 질려서 안 넘어가더라고요.

  • 7.
    '19.5.28 3:34 PM (119.70.xxx.90)

    저도 지문좀 읽어야겠네요
    중1짜리 아들 쉬운 영어독해하는데
    거기서도 주워듣늬 상식??이 많아 즐거워하고 얘기해주며 자랑해요ㅎ
    영어를 수단으로 즐기며 공부하기를ㅎㅎ

  • 8. ..
    '19.5.29 11:08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능독해 재미삼아 한번씩 보거나 들어요.
    요즘 유툽에 강의 많이 올라오니까...

    어떤 글은 여행에 관한 걸 쓰면서 여행이란 말은 딱 한번 서두에 나오고
    그 뒤에 모두 비유로 나오는데..영어 특성상 반복을 피하려고도 했고
    또 그 글이 돈 주고 사야만 읽을 수 있는 전문 논문글이어서
    첫 서두부터 호기심을 확 끌어야 독자들이 지갑을 여는 지라....정말 잘 썼더군요.
    왜 그런 글들만 전문으로 구입하고 읽는 지 이해가 가더군요.
    번역판이 아닌 원문을 읽어야 하는지도...진짜 감동이 남 달랐어요.

  • 9. ..
    '19.5.29 11:11 AM (58.237.xxx.103)

    맞아요. 수능독해 재미삼아 한번씩 보거나 들어요.
    요즘 유툽에 강의 많이 올라오니까...

    어떤 글은 여행에 관한 걸 쓰면서 여행이란 말은 딱 한번 서두에 나오고
    그 뒤에 모두 비유로 나오는데..영어 특성상 반복을 피하려고도 했고
    또 그 글이 돈 주고 사야만 읽을 수 있는 전문 논문글이어서
    첫 서두부터 호기심을 확 끌어야 독자들이 지갑을 여는 지라....정말 잘 썼더군요.
    왜 그런 글들만 전문으로 구입하고 읽는 지 이해가 가더군요.
    번역판이 아닌 원문을 읽어야 하는지도...진짜 감동이 남 달랐어요.

    덕분에 더 많이 읽어서 나도 글 좀 잘 써보고싶다는 맘이 마구마구 ㅎㅎ
    어릴 때 부터 접한다면 정말 인생이 특별해 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689 이런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발 사지 마세요. 72 2019/05/28 29,934
935688 딸 낳기가 싫어요... 11 미소 2019/05/28 4,732
935687 '이재명표 현금살포' 또 제동 9 이재명 김혜.. 2019/05/28 1,098
935686 해석 좀 부탁 드려요 1 감사 2019/05/28 395
935685 신용회복하려면 4 요조숙녀 2019/05/28 1,398
935684 가포 공기압 맛사지기 4 후후 2019/05/28 1,839
935683 무늬에 관한 궁금증 3 ..... 2019/05/28 630
935682 인복이 없다해도 저만큼 없을까요.. 8 00 2019/05/28 5,353
935681 왜 소파에 누우면 잠이 잘올까요 10 .. 2019/05/28 3,032
935680 보험고지의무에 5년전거는 아무 상관없나요? 5 ... 2019/05/28 1,520
935679 일본 법원, 한국인 야스쿠니 합사 취소 패소 판결..판결 이유도.. 뉴스 2019/05/28 649
935678 수두예방접종은 평생 한번인가요? 2 알사탕 2019/05/28 949
935677 무소속 이언주, 박정희 생가 방문. 16 욕본다 2019/05/28 1,751
935676 5월 31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티켓 나눔합니다 3 꽃보다생등심.. 2019/05/28 1,119
935675 장례식, 어떻게 할까요? 상조없이 하신분 30 ㅜㅜ 2019/05/28 8,718
935674 4살아이 엄마랑 잘 떨어지나요? 5 놀람요 2019/05/28 1,576
935673 30평대 살다가 40평대로 이사를 왔는데요.너무 놀라운 깨달음 33 2019/05/28 34,302
935672 코바늘로 만든 꽃 - 사진 링크 25 뜨개질 2019/05/28 3,482
935671 옷을 살때 주변을 신경쓰게 되네요. 6 여름 2019/05/28 2,828
935670 쿠팡에서 화장품 구입? 6 궁금녀 2019/05/28 2,149
935669 질문:진주역ktx 근처 렌트카 3 .. 2019/05/28 2,300
935668 '반도체 근로자 백혈병 위험 높다'는 연구결과 왜곡한 조선일보 뉴스 2019/05/28 536
935667 강아지는 사랑 9 우리 강아지.. 2019/05/28 1,761
935666 한국당 "양정철-서훈 회동 넘길 일 아냐..고발 등 대.. 22 2019/05/28 2,033
935665 왜 문재인 정부를 만만히 보는 걸까요? 23 ㅇㅇ 2019/05/28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