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부모님과 사는것도 쉽지않네요.

ㅇㅇㅇ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19-05-28 09:46:01
약3주..길게는 한달 모실 예정이에요.
서울에 있는 큰 병원 치료때문에요..
전 오후 출근해서 야밤에 퇴근하는 직업인데
아침에(정확히는 새벽)병원에 다녀오고
식사 꼬박꼬박 차려드려야하고(조금이라도 늦어지거나하면
엄마가 불평을 하세요..혼잣말로...)
또 열심히 싸우시는 두분 중재해드리기도 하고
저도 싸우기도 하고,힘드네요....

요즘 저도 계속 윙~~소리가 나는것처럼 머리가 아픈데
힘드네요...건강하시기만하면 다 감내할수있을거같기도 하지만
점점 나빠질일만 남아 그것도 힘들고요...
아무 생각없이 2시간만 죽은듯이 자고 일어나고 싶은데 당장 해결해야할 일이 산떠미네요.

매번 82에 고해성사하듯 쓰고 갑니다ㅜㅜ
IP : 1.228.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흐
    '19.5.28 9:49 AM (14.33.xxx.86)

    그게 계속 함께 살았으면 모를까
    내 형제 부모도 한 집에서 3일이상 지나면 정말 불편해요.
    부모는 또 대접해드려야 하고 챙겨야 해드리니 더 힘들죠

    부모들은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된다 생각하는데.
    에이..그게 쉽나요.

  • 2. 당연.
    '19.5.28 9:53 AM (210.94.xxx.89)

    시부모나 부모나 다 힘들어요.

    내 집에 내 배우자와 미성년인 아이 제외 하고 어떤 사람이 같이 살아도 다 불편한겁니다.

  • 3. ...
    '19.5.28 9:54 AM (39.113.xxx.60)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셨어요?

  • 4. 밥타령..
    '19.5.28 9:57 AM (210.207.xxx.50)

    왜 60 전후인 사람들은 그렇게 밥 타령을 하는걸까요? 저희 집도 그래요... 기간이 한정이라서 다행이네요 .. 조금만 참으세요

  • 5.
    '19.5.28 10:02 AM (183.98.xxx.95)

    친정 시댁 다 힘들어요
    저는 이제 말합니다
    부모님들은 시부모 병원 모시고 다니면서 그렇게 살지 않으셨으니 우리 힘든거 모르신다
    서로 힘든 부분이 있는데
    자꾸 너희들은 편하게 살았다고 하셔서 말합니다
    나도 병날거 같거든요

  • 6. 밥은
    '19.5.28 10:03 AM (1.231.xxx.157)

    부모님이 차려 드시게 하시죠
    일도 하시는 분인데..

    부모님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80 후반인 저희 부모님은 병원 혼자 다니시는데요.
    거동이 가능하면 모시고 가지 마시구요

  • 7. ㅇㅇㅇ
    '19.5.28 10:04 AM (223.62.xxx.10)

    두분다 70대 중반이세요...

    그나마 다행인게 저 출근하고 없는 저녁 부모님께 아주 잘해요..전 투덜대기라도 하는데 남편은 어찌나 비위를 잘 맞춰주는지ㅜㅜ
    저도 시어머니께 더잘해야겠다고 결심했고,남편칭찬 마일리지도 많이 적립해줬어요~~

  • 8. ㅇㅇㅇ
    '19.5.28 10:06 AM (223.62.xxx.10)

    거동 문제없으신데 먼저 혼자 다녀온다는 말씀없으시니 그리는 못하겠더라고요...그말이 입에서 나오기직전입니다ㅜㅜ

  • 9. ㅇㅇㅇ
    '19.5.28 10:07 AM (180.69.xxx.167)

    시부모는 흉이나 보죠.
    친정부모는 눈치 보여서 더 힘듬

  • 10. 저는 시작이네요
    '19.5.28 10:12 AM (124.50.xxx.151)

    주말에 시어머님 올라오세요. 집근처에 자식들 둘이나있지만 결국 큰아들, 며느리 수발 받고싶으셨나봐요.
    수술하시고 저희집에서 요양까지 푹하고 가신다네요. 한 두어달 저는 진짜 막막하고 눈물만 나요...

  • 11. ..
    '19.5.28 11:20 AM (211.117.xxx.145)

    ㄴ 집에서 요양이라니요
    수술후 일반병원으로 옮겨 조리하세요
    환자 수발하다 큰병나요

  • 12. ㅇㅇ
    '19.5.28 11:50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어른들 젤 중요한게 밥시간입니다. 님도 바쁜 분이니 차려드시도록 밑반찬 사다 쟁이고 보온밥통 밥 안떨어지게 해두셔요. 마실것과 간식도 사다 보이는데 두시고요. 생각보다 많이 자주 드셔요. 요령을 만드셔야 좋은마음으로 모실수있어요

  • 13. 친정부모든
    '19.5.28 12:4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시부모든 맞지않는 사람과 사는건 힘들어요.
    세대가 달라서도 힘들구요.

  • 14. 친정부모든
    '19.5.28 12:50 PM (125.177.xxx.106)

    시부모든 맞지않는 사람과 사는건 힘들어요.
    세대가 달라서도 힘들구요.
    전적으로 당신에게 맞춰주길 원하면 더 힘들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778 비빔면 남은거 다음날까지 괜찮을까요? 8 ㅇㅇ 2019/05/28 2,999
933777 나이만 생각하면 비참해지고 인생이 후회됩니다. 7 내 나이 ㅅ.. 2019/05/28 6,430
933776 바람이 엄청 차갑네요 3 .... 2019/05/28 2,955
933775 포방터 돈까스집은 여전한가봐요. 8 여긴진짠가봄.. 2019/05/28 6,225
933774 음식물처리기가 사고 싶어요~~ 16 동동그리 2019/05/28 5,663
933773 얇은피 만두 9 시판만두 2019/05/28 3,800
933772 문자 혹은 카톡하는 운전자 신고할까요? 10 .. 2019/05/28 2,383
933771 불법유턴 앱 신고할까요? 말까요? 3 ... 2019/05/28 1,485
933770 인스타그램 잘 아시는 분 ㅇㅇ 2019/05/28 775
933769 감미로운 여자목소리 째즈~ 26 2019/05/28 1,656
933768 남편의 하소연... 힘드네요. 43 나도 힘들다.. 2019/05/28 19,237
933767 일시적 2가구 비과세 세금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 타라 2019/05/28 954
933766 이제는 하차할 때가 지난 거 같아요. 1 동상이몽 2019/05/28 4,566
933765 김밥 맛있게 만들려면.. 30 .. 2019/05/28 8,528
933764 요즘 중딩들 정말... 6 .... 2019/05/28 3,609
933763 가족모두 순례길하러 스페인 도착했어요 9 순례길 2019/05/28 5,886
933762 가수 싸ㅇ 부인요.... 68 ... 2019/05/28 34,443
933761 참여연대 짝짝짝~ ~ 2 ㄱㄴㄷ 2019/05/28 2,067
933760 치과 신경치료 조언부탁드려요 7 치과치료 2019/05/27 2,818
933759 양재 vs 사당 운전면허학원 어디가 더 나을까요? 질문 2019/05/27 1,884
933758 제가 40대 싱글인데 밥챙겨주는 엄마 부럽네요 88 /// 2019/05/27 16,123
933757 신용카드 어디서 만들 수 있나요? .. 2019/05/27 1,272
933756 냉동실에 있는 10년된 배고, 버려야겠죠? 11 ... 2019/05/27 3,777
933755 전광훈 먹사등등 개신교는 분명 독(毒)에 깊이 중독되어 있다 1 ... 2019/05/27 798
933754 애들이 서양처럼 일찍 독립한다면 부담 훨씬 덜할듯 18 ㅇㅇㅇ 2019/05/27 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