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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50대에도 시집살이 하나요?

큰며늘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19-05-28 02:53:35
미국에서 몇십년 살았는데 처음부터 미국에 오고 싶어서 온거도 아니고 항상 한국생활을 그리워하며 살다가 이렇게 세월이 흘렀어요.
이제 남편도 직장에서 은퇴하고 한국에서 좀 살아보고 싶어서 한국 가고 싶은데 시부모 두분에 결혼 안한 시누 포함 시누들이 있는집인데 딸들이 셈이 많고 특히 손윗 시누는 결혼을 안해봐서 그런지 상황 판단 못하고 그렇게 웃사람 노릇하려들고 해서 미국에 온거도 있었는데 이제 한국에 갔다가 또 그 더러운 볼까 싶네요.
시누들이 하도 중간에서 되려 갑질을 하고 난리치고 시부모는 또 방관하는 집이라 미국에 도망치듯 온거도 있는데
지금와서 보니 시부모님 재산도 좀 있고 하니 어쩌면 그거 때문에 시누들이 더 그랬나 싶기도 해요. 실제로 거의 재산을 딸들한테 많이 몰빵 시켜준 상태인거 같고요.
어떨까요?
IP : 108.205.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요
    '19.5.28 3:13 AM (108.74.xxx.90)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안오시는게 나아요
    재산도 이미 몰빵했는데 의무는 해야된다며
    그동안 못한거 하라고 난리일듯

  • 2. ...............
    '19.5.28 3:26 AM (221.132.xxx.205)

    50되어도.. 명절 두번 가야하고 시누들이 많으면 왜그리도 자주 모이는지 일년에 시댁식구 모이는 일이 5번 이상은 되네요.시가 식구들 모이면 소외되고 지들끼리 좋다고 떠들고..

  • 3. ...
    '19.5.28 5:3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당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 없어요

    남편이 똑똑하게 자기 집 진상짓 잘 막아주면 20대에도 시집살이 안 당합니다
    아니면 여자가 시가의 부당한 처사에 당하지 않고 할 말 다해도 시집살이 안 당합니다
    즉 본인과 남편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나이는 아무 상관없어요

    미국에서 들어오기 전부터 이런 고민을 할 성격이라면 50대 이후에도 시집살이 당할 확률이 높겠네요

  • 4. ...님 말동감
    '19.5.28 6:18 AM (211.221.xxx.226)

    그리고 50대에도 부부사이 좋은가봐요..전 그닥이라 시월드도 다다다 구찮아서 강건너불구경 중이여요.

  • 5. 그런데
    '19.5.28 6:44 AM (180.224.xxx.210)

    미국에 좀 초대하고 그러셨나요?
    그런 게 아니라면 지금껏 안하셨다면 좀 하셔도...-. - ;

    아무리 뭐라 해도 가까이 있는 자식들이 하나라도 더 부담졌을 걸요?

    저도 외국생활 좀 한 사람인데요...
    시가든 친정이는 저는 그저 한국에 있는 형제들에게 미안할 따름이거든요.

  • 6. ,,,
    '19.5.28 7:08 A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게 딱 맞아요.
    남편이 잘 막아주면 이십대도 시집살이 안하는거고 남편이 ㅂㅅ이면 육칠십대에도 시집식구들에게 휘둘리는거죠.
    남편이나 본인 성격 잘 파악해서 들어 오세요.
    오십 넘으니까 순했던 저도 할말 못할말 다 하는 쌈닭으로 변해서 아무도 못건드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7. ???
    '19.5.28 7:1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은 하고,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고.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8. ...
    '19.5.28 7:34 AM (220.120.xxx.207)

    시누이들 성격보아하니 고생 많으시겠어요.
    저희도 시어머니 시누이가 너무 드세고 샘많고 간섭심하고 남편은 효자에 결혼 이십년은 힘들었죠.
    근데 이제 50대되니 무서울게 없네요.
    그냥 무시하고 생까요.
    명절이고 뭐고 나 괴롭히는 사람들 안보고 싶어 이혼하면 하지 이제 무서울것도 없고, 남편은 내편아니니 내가 나를 지키는수밖에 없더라구요.
    분명히 오시면 여기가 더 힘들긴할거예요.
    스스로 단단해지셔야해요.

  • 9. ..
    '19.5.28 7:47 AM (125.177.xxx.43)

    성질 더러운거 보여주고 한번 엎어버리면 안건드릴거에요
    다 받아주니 더 그러더라고요

  • 10. 아무리
    '19.5.28 8:29 AM (14.41.xxx.66)

    그래도 남푠 분이 철저하게 안사람 챙기면 괜찮습디다
    엊그제 티브에 미나 엄마70대가 재혼인데 90대 이신 시엄니 모신다고요 헉 했슴다 성격이 좋아 그러나 그 나이에 그러고 싶든데요 남푠한테 시집살이 겪다 보니 이제는 내 편한데로 살아요조망간 미국 동생네 가려함다

  • 11. ..
    '19.5.28 8:34 AM (222.237.xxx.88)

    그냥 거기서 살아요.
    시누이들 그 성격, 갑질 절대 안줄었을겁니다.

    나이 오십 넘어 먹고도 결혼한 동생등에
    빨대 꽂아 살더니 동생네 아들이 이제 갓 취직해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는거보고 이제 너도 돈 버니
    고모 용돈 부쳐달라는 ㅁ ㅊ ㄴ 도 들어봤네요.
    사람 안변하는거에요.

  • 12. 부모
    '19.5.28 9:26 AM (183.98.xxx.95)

    살아계실때까지 그렇죠
    그다음은...

  • 13. .....
    '19.5.28 10:04 AM (121.165.xxx.1) - 삭제된댓글

    20대건 40대건 60대건
    남편이 막아주지 않으면 시집살이 하더라구요
    특히 시누이 갑질은 더더욱 남편이 해결해야 해요
    저희도 큰시누이가 성질 장난 아닌데
    아주버님이랑 제 남편이 차단해줘요
    심지어 시댁 단톡방에 며느리들은 없어요
    남편들이 본인들이 전달하겠다며 며느리들 뺐어요

  • 14. ..
    '19.5.28 10:16 AM (221.157.xxx.218)

    저 나이 50에 깨달았네요.시집살이는 정말 남편이 시키는게 맞아요.저희 친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살아서 어른들께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대한다고 시부모님들께 되도록 참고 살았는데 남편한테 도움 청해도 전혀 방패가 안되었어요.제가 이혼불사하고 이제 시집에 발걸음도 안해요.

  • 15. ...
    '19.5.28 4:07 PM (121.167.xxx.120)

    시부모님 두분다 돌아 가시면 들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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