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지원 바우처가 있어서 그런가 자꾸 상담받으래요.

바우처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9-05-26 17:21:05

저희 애 앞으로 심리지원 바우처를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상담 받다가 애가 안하겠다고 해서 전 그냥 그만하려고 했는데

1회 3만원인데 제가 내는 비용은 8천원밖에 안되요.

저도 계속하면 좋겠는데 애가 안한다니

상담샘이 그럼 저더러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늘 상담 받았는데 제가 몇 마디 한 얘길 바탕으로 저더러 "애와 엄마가 비슷하다" 하면서

의심이 많고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작년에도 작은 애 무슨 진단을 해보더니 엄마가 듣기엔 악담 수준의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경력이 오래되서 믿을만 하지 않을까해서 올해 신청해봤는데

저랑 상담 2번 정도 했고

나도 싫고 애도 싫다는데 굳이 하라는 건 또 뭐며

날 죽 지켜본 것도 아니면서

단정지어서 하는 말에

왜 애가 상담을 안 받겠다는 지 알겠더라구요.

원래 그런 말은 신중하게 말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오히려 학교샘들은 그렇게까지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던데.


저도 해마다 상담을 다른 샘한테 받아보긴 했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바우처가 있어서 그런지 작년에도 안하겠다는 센터에서도 그랬고, 계속 하라고 하는건 뭘까요?

IP : 123.109.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9.5.26 5:23 PM (116.127.xxx.146)

    실적이겠죠. 자기들도 상담껀수가 필요할테니요.
    노동부도 보면...자기들 실적 올리려고? 업체 소개 막 문자 오잖아요.

    제가 느끼기에 한국에서? 상담하시는분들? 정신과의사도 그렇고
    믿을만한..실력있는 사람들 별로 없어보여요
    82에도 보면 정신과 의사랑 얘기했다가 더 스트레스 받았다는 글들도 많았어요.

    저라면 과감하게 연락하지 마시라..불쾌하다. 라고 하겠어요

  • 2. ...
    '19.5.26 5:27 PM (220.70.xxx.17) - 삭제된댓글

    상담선생 케바케예요. 심리상담이란게 자격도 국가공인이 없고 다 사설이예요. 믿을만한 사람인지 의심되는 분들도 꽤 있어요. 내담자 성추행껀 있는 분도 협회에서 아웃시켜도 이름빨로 계속 일하기도 하고....
    그 분 상담이 도움이 안되면 다른 센터로 옮겨보세요.

  • 3. 제생각은..
    '19.5.26 5:43 PM (203.228.xxx.72)

    상담을 받는 입장에서는 위축상태라 어떤 의도치 않은 말에도 상처받기 쉬워요.
    다음에 가시면 이곳에 적은 내용을 솔직히 상담자에게 얘기하세요.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요.
    문제를 극복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요, 이전에는 포기했던 순간을 넘어 서보시면 좋겠어요.
    변화를 시도하면 다른 어떤 것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 4. 다른 곳에서
    '19.5.26 6:14 PM (213.33.xxx.106)

    받아보세요.
    님 아이가 상담 받은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그거 해결안된거고.
    님도 계속 받으세요. 선생 바꿔서.

  • 5. 바우처
    '19.5.27 9:16 AM (182.221.xxx.82)

    댓글 감사합니다

  • 6. 상담사
    '19.5.29 9:47 AM (175.206.xxx.49)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치료사입니다.
    상담을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아이가 저항을 하는데, 아이의 문제가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라면, 부모 상담을 권해요.
    심리상담을 하는 저희들은 보호자의 말투, 행동, 아이와의 상호작용 등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진행해요. 1회 면접으로 부모의 생활방식이나 성격 등을 파악할 수도도 있어요. 부모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 자신을 틀킨 것에 저항하고, 거부하는 부모들도 많고, 심지어는 상담을 거부하고 종결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을 잡지는 않아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 중 아이의 문제를 그렇게 직면시키 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좋게 얘기를 하지요.
    상담센터를 바꾸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570 李 총리 "DMZ 넘어오는 멧돼지 즉각 사살".. 6 ㅇㅇㅇ 2019/06/08 1,861
937569 신화의 에릭은 성격이... 30 토요일저녁 2019/06/08 23,240
937568 개명하면 부모님이 알게 되나요? 6 개명 2019/06/08 2,783
937567 주위에 신도시 공사중인곳 아시는분~ 꼭 좀 알려주세요. 6 현재 2019/06/08 1,101
937566 천연습도계-내일 비옵니다 7 .. 2019/06/08 3,322
937565 외국인데요. 영화나 예능 파일로 다운받는 사이트 있을까요? 3 컴맹 2019/06/08 938
937564 82csi 님들 이런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보트넥, 7부소매 원.. 15 2019/06/08 3,579
937563 이사람 나오는 프로는 꼭 본다 19 예능 2019/06/08 3,824
937562 외국인 친구 어떻게 만드나요? 5 2019/06/08 1,794
937561 저는 기다리는 거, 사람 많은게 참 싫어요. 12 레이디 2019/06/08 4,514
937560 피클 선물해 보신 분? 2 ㅇㅇ 2019/06/08 1,115
937559 요즘 집에서 물 말고 마실건 뭘 드세요? 12 .. 2019/06/08 3,372
937558 야외촬영하기 예쁜 호텔 어디 있을까요? 1 ㅇㅇ 2019/06/08 1,132
937557 교회 다니시는 분들 전도주간에 주일예배 가시나요? 8 기독교 2019/06/08 1,041
937556 한달에 천만원씩 2년동안 쓴다면 뭐하실거에요? 71 .. 2019/06/08 13,131
937555 전주 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9/06/08 1,862
937554 말의품격 5 품격 2019/06/08 2,516
937553 자라 같은데서 파는 롱 원피스요 4 ㄹㅇㅇ 2019/06/08 3,539
937552 다이어트와 두통 6 다이어트 2019/06/08 2,280
937551 일렉트로룩스 먼지봉투 없는데 괜찮으신가요 4 수수해 2019/06/08 1,472
937550 "가뭄 심해 기도했더니 하늘문 열렸다" 14 뉴스 2019/06/08 2,518
937549 다른곳도 오이지 오이가 비싼가요???? 13 ... 2019/06/08 2,696
937548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 노래 무슨 뜻인가요? 6 ㅇㅇ 2019/06/08 4,076
937547 봄밤은 연극 같네요 18 ㅇㅇ 2019/06/08 5,898
937546 운전할 때 커피대신 6 커피그만 2019/06/08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