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에게 1억 맡길때 증여세 내나요?

... 조회수 : 9,514
작성일 : 2019-05-25 11:55:08
제가 사정이 있어 친동생에게 1억 정도를 맡겨 놓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그 돈은 몇십년후나 노후에 찾을 예정이구요
집을사놓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제 명의로 재산해놓으면 안될사정이 있어요(빚진거나 신불자 그런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큰 돈을 계좌이체 해 본 적이 없어서 혹시 양도세나 증여세를 내야하는건가요?
IP : 211.36.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ㅇㅇ
    '19.5.25 11:59 A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형제간은 천만원까지 증여세 안내는거 아닌가요?

  • 2. 그런사람
    '19.5.25 12:01 PM (14.58.xxx.186)

    차용증 쓰면 되죠.

  • 3. 상식적으로
    '19.5.25 12:0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맡기는데 세금을 내나요

  • 4. ...
    '19.5.25 12:04 PM (223.62.xxx.13)

    동생계좌를 차명으로 쓰시겠단 건데 그러면 불법이예요. 차라리 차용증을 쓰시고 돈을 빌려준것으로 하세요. 동생이 님 계좌로 이자를 보내야 하는데 이자는 님이 현금으로 주고요. 님이 이자 소득세는 내셔야 해요.

  • 5. ...
    '19.5.25 12:08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맡기는건데 그기한이 무기한이라 겉보기로는 주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에요..
    혹시 제가 1억 이체한것을 국세청에서 다 감시가 가능한가요? 불법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적발해내는지..
    아니면 첫댓글님 말씀처럼 형제끼리 천만원까지 면세면 1억을 열번에나눠 간격을 두고 이체하면 혹시 괜찮을까요?

  • 6. 그냥 하면
    '19.5.25 12:09 PM (223.38.xxx.16)

    다른 증거 없는한 증여로 봅니다.

  • 7. ...
    '19.5.25 12:09 PM (211.36.xxx.223)

    맡기는건데 그기한이 무기한이라 겉보기로는 주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에요..
    혹시 제가 1억 이체한것을 국세청에서 다 감시가 가능한가요? 불법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적발해내는지..
    아니면 첫댓글님 말씀처럼 형제끼리 천만원까지 면세면 1억을 열번에나눠 간격을 두고 이체하면 혹시 괜찮을까요?

  • 8. ...
    '19.5.25 12:11 PM (14.38.xxx.81)

    1억 이체하면 은행에서 금감원? 국세청? 암튼 보고 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이체한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상 징후가 없으면 대충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 동생이 그돈으로 넣었다 뺐다 돌린다거나 그런 징후가 포착되면 자금 세탁으로 조사나올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당장 별 이상이 없으면 그냥 보고하고 끝이기도 하구요

    세무에 관한 걸 자세한 걸 알고 싶으면 세무사와 상담해 보세요.

  • 9. 지나가다
    '19.5.25 12:17 PM (183.98.xxx.192)

    잘 모르지만 댓글.읽다보니
    차용증 쓰시고. 형제간이니 무이자로 빌려준 걸로.
    혹시 국세청에서 연락오몀 차용증 제시.
    이러면 안될까요?
    차용증은 공증 꼭 받아놓으세요. 동생이지만. 그래도 혹시.
    원글님께 소중한 돈인 것 같으니.

  • 10. ...
    '19.5.25 12:22 PM (125.177.xxx.43)

    나눠서 보내고 차용증 받아둬요

  • 11. ...
    '19.5.25 12:22 PM (223.62.xxx.13)

    1000만원 증여세 면제가 10년마다 1000만원이예요.

  • 12. 빌려주는걸로
    '19.5.25 12:24 PM (223.62.xxx.49)

    다달이 이자처럼 돈 받고 차용증써놓으세요

  • 13. 1억을 천만원씩
    '19.5.25 12:47 PM (218.152.xxx.57)

    이천만원씩
    일주일이나 한달간에 거쳐 이체하심
    보고안되요
    혹시 동생이 집을사거나 해서
    출처조사나올수도 있을때
    대비해서 차용증하나 써놓으시구요
    아님현금을 빼서 동생통장에
    분산입금이 젤좋긴해요
    매일 오백이나 천씩..

  • 14. 부모자식도
    '19.5.25 12:58 PM (203.128.xxx.82) - 삭제된댓글

    못 믿는데 형제는 믿으세요
    신불자 아니면 은행에 그냥 넣어 두세요
    동생한테 안받을 요량으로 주시는거면
    그냥 현금으로 찾아 주심 되고요

  • 15. ㅇㅇ
    '19.5.25 1:06 PM (175.120.xxx.157)

    제가 볼때는 증여세 걱정보다는 몇 십년 후에 그 돈이 과연 그대로 있을까 그것부터 걱정해야 할 것 같네요
    님 명의 아닌데 맘대로 해도 걸릴 게 없어요

  • 16. 신기루
    '19.5.25 1:34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돈은 요물이라 내손에서 떠나면 돌아올지 알수없어요
    오빠한테 200빌려주고 원금만 받는데
    5년걸린 경험으로 써요
    돌려줄사람이 받은돈에 정붙여 생살 도려내는 아픔겪게하지말고 내돈은 내가 정붙이고 사시길.

  • 17. .....
    '19.5.25 1:43 PM (211.36.xxx.200)

    동생에게 다시 안받아도 상관없을 만큼 특별한 사정이 있어요
    자세히 얘기할수는 없는데.. 제가 안좋은 일이 있었고..
    범죄에 노출되어 위험하다고도 볼수 있어서.. 만약을 대비해서 이렇게 해놓으려고 하는거에요.
    그 부분은 괜찮습니다. 노후에 혹시 동생에게 다시 못받는대도 연금을 받기때문에 굶어죽지는 않을거라서 괜찮아요

  • 18. .....
    '19.5.25 1:45 PM (211.36.xxx.200)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여러가지 방법이 있네요.. 일단 좀 더 알아보고
    차라리 증여세가 많이 안나온다면 증여로 적법하게 하는것도 생각해보고
    아니면 댓글말씀처럼 현금으로 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아요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19. ====
    '19.5.25 2:32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하루에 19,999,000 원씩 5일동안 나눠 현금으로 찾으세요
    그리고 현금 1억을 동생에게 주시고
    동생한테도 하루에 19,999,000원씩 5일 동안 나눠서 입금시키라고 하세요
    그러면 증여세 안내도돼요.

  • 20. 그러지 말고
    '19.5.25 11:15 P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제대로 차용증쓰고, 이자를 연 2프로로 적고 일억을 정기예금에 넣어놓고 일년에 한 번씩 거기서 나온 이자를 님 계좌이체로 받으세요.

  • 21. wii
    '19.5.26 4:31 AM (220.127.xxx.49) - 삭제된댓글

    은행금고에 보관하세요. 5만원짜리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988 임신진단기처럼 자궁경부암 진단기도 1 편의점 2019/05/26 1,362
935987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래요. 11 ... 2019/05/26 1,711
935986 동생이 자해를 했다는데 도와주세요 20 자해 2019/05/26 8,409
935985 한국 지폐 사이즈가 유명 지갑에 다 들어가나요 2 선물 2019/05/26 2,647
935984 대기업 다니는 남편들 여름에도 계속 양복 입나요? 5 ㅇㅇ 2019/05/26 2,442
935983 아파트 단지내 유치원에서 닭을 키워요 15 .. 2019/05/26 4,894
935982 크어~ 생각하면 우리 참 대단한 나라.. 3 누구냐 2019/05/26 2,570
935981 손흥민, BTS, 봉준호 12 행복한 이민.. 2019/05/26 5,215
935980 치매는 정말 안타까운 병이네요.. 4 슬픔 2019/05/26 3,819
935979 한국감독을 중앙에 두고 박수치며 폐막하는 칸 영화제를 보다니 7 참나 2019/05/26 5,287
935978 기득권 동맹을 부술 수 있는 유일한 힘 우리 2019/05/26 721
935977 봉감독 황금종려상 받았어요 15 기생충 2019/05/26 7,627
935976 맥주가 좋아요 6 맥주 2019/05/26 1,611
935975 칸 영화제 현재 감독상 수상중 45 중계 2019/05/26 8,318
935974 9살 개 방구 냄새 12 냄새... 2019/05/26 4,624
935973 염색 언제부터 하시나요? 2 삶의길 2019/05/26 1,528
935972 기생충...이번엔 진짜 황금종려상 나오려나요? 12 기대기대 2019/05/26 4,799
935971 같은 아파트에 사는 너무 더러운 부부 2 으윽 2019/05/26 8,293
935970 아는 노처녀한테 , 후배 소개시켜줬더니, 별로 안좋하네요 35 ex 2019/05/26 21,137
935969 남편과 외식하러 가다가.. 23 2019/05/26 19,559
935968 잠 안오시는 분들 이거 보세요 2탄 ㅋㅋ 14 힐링 2019/05/26 7,435
935967 상속관련 유능한 세무사 간절히 추천 부탁드려요 7 상속 2019/05/26 2,636
935966 만화책 꽃보다 남자 아세요? 지금 22권 보고 있는데 이상해요 3 ㅇㅇ 2019/05/26 2,262
935965 고구마 먹으면 가스때문에 넘힘든데 어찌 방법이 없나요? 7 방구 2019/05/26 3,221
935964 (급질) 오이지를 담갔는데 통이 작아서 많이 남았어요 3 오이지 2019/05/2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