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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질문 몇가지 할게요.

ㅇㅇ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9-05-25 08:00:59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딸 효진이가 이상해진 시점이 지구대에 아빠 옷 갖다주고 집에 돌아갈때 그때 일본인을 만난건가요? 몸에 두드러기 증상도 있는걸 보니까 단지 마주쳐서가 아닌듯한데...그리고 황정민이 살을 날린 대상은 일본인이 아닌 효진이 맞죠? 똑같은 시간대에 외지인이 막 괴로워한건 무명이 한거고요? 결론은 일본 외지인이 악마고 황정민은 그를 따라다니는 한패...보면서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양이삼이 일본인 찾으러갔을때 너는 무엇이냐고 악마라 생각한다 이에 부정하지 않고 자신이 누군가라고 말해봤자 생각이 바뀌지 않을거다.양이삼이 대답하길 진짜 정체를 말한다면 아무짓도 안하고 돌아가겠다.그때 일본인이 막 기과하게 웃으며 누가 너를 그냥 돌려보낸다고 하느냐며 조롱하잖아요..나의 팔과 다리를 봐..하며 사진을 찍을때..ㅜㅜ 죽었겠죠?
IP : 223.33.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5 8:07 AM (1.215.xxx.195)

    저도 정확히 내용을 해석하라고 하면 못하겠는데요.
    원글님 말씀이 대체로 다 맞아요.

  • 2. 제제
    '19.5.25 11:06 AM (125.178.xxx.218)

    유투브에 해석 잘 된 거 보고
    다시 봤네요.
    찾아보세요~

  • 3.
    '19.5.25 1:09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신게 대부분 그렇게 해석들 하고 효진이는 단순 접촉이 아니라 깊은(?)접촉이라고들 보더군요

  • 4. 남자들꺼져1
    '19.5.25 1:22 PM (61.100.xxx.147)

    그게 일본 정서에서 나온 건데 일본 귀신이나 공포는 여기랑 달라요 우리 귀신은 원수만 쫓아다니고 사람 많이 해치다가도 한 풀어주고 달래면 잘 가는데 일본은 그런 거 없고 상관없는 자들까지 막 죽이는 원념 사상 해일 지진 등 자연재해로 사람 안 가리고 죽는 것처럼 일단 한놈만 잡혀라 아무나 죽인다 식이죠 주인공이 왜 내 딸이냐고 할 때 여자가 이유 없고 그냥 미끼 문 거다 그런 대답이나 그 악마가 일본인인 것도, 낚시 장면 넣은 것도
    다 여기서 시작한 거. 하필 걸린 게 효진이고 그 신발 가지고 외지인이 빙의시키고, 그래서 황정민이 퇴마하러 왔는데 그 놈이 일본놈 하수인이었고, 퇴마하는 척 굿하면서 실은 효진이에게 살 날리는 거.
    그 여자는 토지신이고 그 지역 수호자인데 이 일본놈이 쳐들어와 마을을 멸살시키려 하니까 그걸 막으려고 할매(우리 민족의 하늘님)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데 소통 방식의 문제로 아무도 안 들음(.........) 해서 그 외지인을 치워야하는데 자기는 신이라 살생을 못하니(우리 민족의 살생 금지 터부) 인간의 손으로 그 왜놈을 해치우게 하죠 산에서 유인해 절벽에서 떨어뜨려 차로 깔아버리고 내려다보는 거요.
    근데 그 놈은 살아 신부가 갔을 때 악마로 변한 것도 사실은 이 놈이 예수, 즉 우리 땅에 침입해온 이교도 교주고 믿지 않는 불신자, 우리 민속 신앙을 믿고 굿으로 상징되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단 악으로 처벌하려는 그 종교 분노의 일면이었고 토지신은 이 침입자에게서 지역을 지키려 하는데 인간의 손에 죽어 사흘만에 부활해 정체를 알렸고 신부에게 악마 모습으로 보인 것도 그 신부가 갖고 있던 이미지, 악마란 검고 뿔, 눈 빨간 그런 고전적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마음 속에 있는 악마 모습으로 변하면서 시험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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