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주변사람들때문에 마음이 메말라 버리네요

..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9-05-24 09:50:06
일때문에 나는 전날 잠도못잘정도로 긴장하며 걱정했고 당일에 두려움속에서 나와 비교가 안되는 경력과연륜을 가진 상대의 노골적인 무시에 맞서가며 열심히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건 같이 일하는 선배로부터 격려나 긍정언어 한마디 없는 내부족했던점만 지적하는 얘기뿐이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일을 맡긴 곳이 함께 일하는 선배의 친구가 하는곳인데 선배땜에 어쩔수없이 그곳에 맡겼는데
일도 못해놓고 업계평균비용이 50만원이면 90을 주라고 해서 요즘 돈들어갈곳이 많아서 걱정인 상황에서 가격을 좀 조절했으면 해서 (당장 안볼수도 없고 사이틀어지면 결국 나만 괴로워지는 선배의 친구니까) 내딴엔 조심스럽게 정중히 평균비용보다 비싼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도리어 본인이 함부로 화내며 이게 뭐가 비싸냐고 뭐라고 하는데 싸울수도 없어서 그냥 비용 다 냈는데
말투등이 선배친구에게도 함부로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기본적으로 힘든게 집안의 나쁜일이 생겨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 혼자서 뛰어다니는 중인데
예전부터 멘토처럼 조언해주는 친척어른분이 계신데 (혼자서 뭘 모르겠고 판단하기 힘들때 다른 도움될만한 가족이 없어서 그분 조언 한마디가 너무 소중했어요 ) 요즘따라 부정적으로 말하고 필요이상으로 겁을 줘서 놀라서 확인해보면 실제는 그렇지 않고 또 그 부정적인소리에 기운이 꺾여요

예전에 내가 여러번 도움줬던 사람은 그동안 날 엄청 생각해주는것처럼 얘기해왔는데
막상 내가 예전 본인과 비슷한 힘든경우에 처하니 처음엔 내게 도움줄것처럼 하더니 뭔가 자기가 귀찮아지거나 손해라도 생길까봐 엄청 재더니 말바꾸며 발빼버리고

이와중에 이기적이고 집안재산을 내돈까지 대부분 가져가서 다 없애버린 가족은 집안의나쁜일 해결을 내게 다 떠미루고 내가 혼자 해결위해 모든비용 다 쓰고 있는데도 끝없이 밥값 하나까지 다 내게 바라고 날 뜯어먹으려고만 하고

집안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안좋은일이 생겨서 해결하기위해 혼자 발동동거리며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 두려움 속에서 잠도잘못자고 뛰어다니며 노력중인데
일 자체보다도 주변의사람들때문에 요즘들어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에너지도 없고 한데 그래서인지 요즘따라 사람들이 내게 더 함부로 무시하고 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지치고 자신감도떨어지고 마음이 메마르고 힘드네요 ㅜㅜ
이러다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돼요

IP : 110.70.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9.5.24 10:09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하는거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좋겠어요

  • 2. ㅇㅇ
    '19.5.24 10:12 AM (175.223.xxx.58)

    글 읽자마자 누울 자리를 보고 발뻗는 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심리관련 책에서 읽었는데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3. ..
    '19.5.24 10:20 AM (110.70.xxx.250)

    제가 요즘 혼자서 너무 두려워요
    갑자기 가족으로 인해 집안경제상황이 크게 나빠진데다 해결하지 않음 저포함한가족이 다 길바닥으로 나앉을수도 있는 큰일이 생겼는데.. 가족2명인데 이기적이고 생각짧고 사고만치는 스타일이라 이런일엔 나몰라라 제게만 다 떠미루고(실제로 둘이 일봐도 문제만 악화되는)
    그래서 저혼자서 경제력도 최악인 상황에서 방법도 잘 모르겠는데 두려움속에서 일을 봐오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혼자 맘둘데도 없이 너무 힘들면서 자꾸 나약해지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나약해지니 주변사람들로부터 더 함부로 취급받고 무시당하는것 같곷 마음이 계속 다치게 되네요

  • 4. ㅇㅇ
    '19.5.24 10:36 AM (175.223.xxx.148)

    모든 짐이 님에게 맡겨지다시피했으니
    힘들고 두려울만 해요. 긴박한 상황까지 갔다고 하시니 더요.
    아예 님도 이기적으로 생각하시고 집에서 독립을 해버리거나, 사고치는 가족한테 알바라도 해서 월 정해진 금액
    얼마씩 내라고 단호하게 나가시면 안되나요?
    혼자 버둥대기엔 넘 버거운거 같아요.
    기댈만한 주변인도 없는데 차라리 신앙을 갖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375 치매보험 어디 드셨나요? 2 dd 2019/05/23 2,103
933374 안마의자 1.리퍼AS1년 vs 2.정품AS5년 50만원 차이 어.. 2 뮤뮤 2019/05/23 1,417
933373 美, 한국에 '화웨이 거래제한' 동참 요청한듯 1 뉴스 2019/05/23 866
933372 공기업은 공무원시험과 다른건가요? 3 아이맘 2019/05/23 2,043
933371 부산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요양원 2019/05/23 2,144
933370 아주 신김치 구제법 있나요? 3 ... 2019/05/23 1,477
933369 뉴질랜드 갈 때 호주 환승시 경유비자 문제 7 ... 2019/05/23 1,840
933368 우울하신분, 괴로우신분, 다 내려놓고 웃고 싶으신분 7 보세요 2019/05/23 3,235
933367 절망스럽네요. 다리가 이상해져 못 걷고 있어요. 36 하늘 2019/05/23 19,771
933366 (도움요청) 인스타와 블로그 만들어주는 일을 합니다 6 인생 고민 2019/05/23 1,546
933365 중1 첫 상담 1 초보엄마 2019/05/23 919
933364 유명하고 맛있는 주변 빵집이요. 배송되는곳 1 2019/05/23 1,252
933363 불교, 그리고 스님 6 지나다가 2019/05/23 1,856
933362 쇠고기 부위 잘 아시는 분? 4 ... 2019/05/23 1,932
933361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8 감사 2019/05/23 1,703
933360 자랑하고 싶은가봐요. - 의자 들였습니다 16 괜히 2019/05/23 4,552
933359 프밍을 배워서 어플로 대박치는 건 어떨까요 13 2019/05/23 1,814
933358 헬스장 회원권 환불관련 문의요 2 happy 2019/05/23 739
933357 레깅스요,,등산 갈때 입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내생각 2019/05/23 10,703
933356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5 금순이 2019/05/23 1,509
933355 감자샐러드에 맥반석계란을.. 4 감자 2019/05/23 1,383
933354 마트 빵도 맛있는게 있나요? 10 초연정화 2019/05/23 2,580
933353 오늘 예약한 내일항공권 오늘밤 취소하면 수수료 있나요? 3 비행기 2019/05/23 1,041
933352 선배맘님들 다시 중학교로 돌아가면 어찌해야겠다 있으신가요 5 ... 2019/05/23 1,283
933351 [혐 주의] 회사 화장실에 붙일 문구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 19 .. 2019/05/23 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