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주변사람들때문에 마음이 메말라 버리네요

..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9-05-24 09:50:06
일때문에 나는 전날 잠도못잘정도로 긴장하며 걱정했고 당일에 두려움속에서 나와 비교가 안되는 경력과연륜을 가진 상대의 노골적인 무시에 맞서가며 열심히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건 같이 일하는 선배로부터 격려나 긍정언어 한마디 없는 내부족했던점만 지적하는 얘기뿐이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일을 맡긴 곳이 함께 일하는 선배의 친구가 하는곳인데 선배땜에 어쩔수없이 그곳에 맡겼는데
일도 못해놓고 업계평균비용이 50만원이면 90을 주라고 해서 요즘 돈들어갈곳이 많아서 걱정인 상황에서 가격을 좀 조절했으면 해서 (당장 안볼수도 없고 사이틀어지면 결국 나만 괴로워지는 선배의 친구니까) 내딴엔 조심스럽게 정중히 평균비용보다 비싼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도리어 본인이 함부로 화내며 이게 뭐가 비싸냐고 뭐라고 하는데 싸울수도 없어서 그냥 비용 다 냈는데
말투등이 선배친구에게도 함부로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기본적으로 힘든게 집안의 나쁜일이 생겨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 혼자서 뛰어다니는 중인데
예전부터 멘토처럼 조언해주는 친척어른분이 계신데 (혼자서 뭘 모르겠고 판단하기 힘들때 다른 도움될만한 가족이 없어서 그분 조언 한마디가 너무 소중했어요 ) 요즘따라 부정적으로 말하고 필요이상으로 겁을 줘서 놀라서 확인해보면 실제는 그렇지 않고 또 그 부정적인소리에 기운이 꺾여요

예전에 내가 여러번 도움줬던 사람은 그동안 날 엄청 생각해주는것처럼 얘기해왔는데
막상 내가 예전 본인과 비슷한 힘든경우에 처하니 처음엔 내게 도움줄것처럼 하더니 뭔가 자기가 귀찮아지거나 손해라도 생길까봐 엄청 재더니 말바꾸며 발빼버리고

이와중에 이기적이고 집안재산을 내돈까지 대부분 가져가서 다 없애버린 가족은 집안의나쁜일 해결을 내게 다 떠미루고 내가 혼자 해결위해 모든비용 다 쓰고 있는데도 끝없이 밥값 하나까지 다 내게 바라고 날 뜯어먹으려고만 하고

집안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안좋은일이 생겨서 해결하기위해 혼자 발동동거리며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 두려움 속에서 잠도잘못자고 뛰어다니며 노력중인데
일 자체보다도 주변의사람들때문에 요즘들어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에너지도 없고 한데 그래서인지 요즘따라 사람들이 내게 더 함부로 무시하고 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지치고 자신감도떨어지고 마음이 메마르고 힘드네요 ㅜㅜ
이러다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돼요

IP : 110.70.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9.5.24 10:09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하는거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좋겠어요

  • 2. ㅇㅇ
    '19.5.24 10:12 AM (175.223.xxx.58)

    글 읽자마자 누울 자리를 보고 발뻗는 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심리관련 책에서 읽었는데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3. ..
    '19.5.24 10:20 AM (110.70.xxx.250)

    제가 요즘 혼자서 너무 두려워요
    갑자기 가족으로 인해 집안경제상황이 크게 나빠진데다 해결하지 않음 저포함한가족이 다 길바닥으로 나앉을수도 있는 큰일이 생겼는데.. 가족2명인데 이기적이고 생각짧고 사고만치는 스타일이라 이런일엔 나몰라라 제게만 다 떠미루고(실제로 둘이 일봐도 문제만 악화되는)
    그래서 저혼자서 경제력도 최악인 상황에서 방법도 잘 모르겠는데 두려움속에서 일을 봐오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혼자 맘둘데도 없이 너무 힘들면서 자꾸 나약해지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나약해지니 주변사람들로부터 더 함부로 취급받고 무시당하는것 같곷 마음이 계속 다치게 되네요

  • 4. ㅇㅇ
    '19.5.24 10:36 AM (175.223.xxx.148)

    모든 짐이 님에게 맡겨지다시피했으니
    힘들고 두려울만 해요. 긴박한 상황까지 갔다고 하시니 더요.
    아예 님도 이기적으로 생각하시고 집에서 독립을 해버리거나, 사고치는 가족한테 알바라도 해서 월 정해진 금액
    얼마씩 내라고 단호하게 나가시면 안되나요?
    혼자 버둥대기엔 넘 버거운거 같아요.
    기댈만한 주변인도 없는데 차라리 신앙을 갖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990 사탕 많이 먹어도 살이 찌나요~ 11 ... 2019/05/26 4,798
935989 지적장애인 성폭행하고 무고까지..'파렴치' 목사 징역형 2 뉴스 2019/05/26 1,032
935988 조국"결국은, 모든 것은 국민의 힘으로 해결된다&quo.. 52 ㅇㅇ 2019/05/26 3,197
935987 생각해 보니 방에서 폰으로 항공 호텔 다예약 3 99 2019/05/26 2,060
935986 1층인 집은 밤에 청소기나 세탁기 돌려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9/05/26 5,503
935985 녹차같은거 어찌 우려 먹으세요 6 녹차 2019/05/26 1,461
935984 영화 곡성보는데 소름 오싹 끼쳐 죽겠어요 27 혼자 2019/05/26 9,337
935983 강쥐 미용기구 구매시 고려해야할 점 알려주세요~ 11 강쥐맘 2019/05/26 855
935982 잘생긴 남편 부럽 24 55 2019/05/26 9,910
935981 ksoi_ "국회 파행 책임, 자한당 51.6% 3 ㅇㅇ 2019/05/26 863
935980 다른집은 중고딩 자녀들과 외식 어떠신가요? 31 ... 2019/05/26 6,644
935979 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 6 내일 2019/05/26 1,770
935978 오늘 서울날씨 하루종일 시원한거 맞죠? 5 dm 2019/05/26 2,192
935977 코팅프라이팬 찌든 때 세척법? 3 82온니들 2019/05/26 2,254
935976 플레인 탄산수 갑은 뭔가요? 29 탄산수 2019/05/26 5,371
935975 지방에서 시대인재 다니려면.? 9 . . . .. 2019/05/26 4,735
935974 아빠의 편지 7 ㅇㅇ 2019/05/26 1,750
935973 어제부터 뒷북 궁예들이 3 .... 2019/05/26 1,085
935972 성인adhd약 드셔 본 분 계신가요? 넘 힘들어요 9 ㅇㅇ 2019/05/26 3,835
935971 연구능력은 학습능력이 다르다고 7 ㅇㅇ 2019/05/26 1,576
935970 샤브샤브용 소고기 4 ?? 2019/05/26 1,932
935969 비행기 3번타고 목적지 도착해야하는데요 8 대기시간 2019/05/26 2,208
935968 소개팅 후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 펑 14 떼데데데 2019/05/26 4,602
935967 애인 또는 남편분과 냉전기 최대 어느 정도 이셨는 지요 3 냉전 2019/05/26 2,233
935966 울진과 안동하회마을 사이 6 여름 2019/05/2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