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하고 싶은가봐요. - 의자 들였습니다

괜히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9-05-23 12:41:03
노년의 워너비가 소리 좋은 오디오 그리고 예민한 엉덩짝이 만족할만한 의자, 어두운 눈을 도와중 환한 조명, 산책로가 가까운 소박한 집,등등 이었어요.
나이 먹으니 여행은 점점 남의 얘기가 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니 이런 욕심들이 나더군요^^
성능 괜찮은 커피 그라인더와 모카포트도 있어서 내 입에 맞는 커피도 만들어 마시고
작년에 빈티지 오디오 들였다고 여기 자랑했었어요^^
그리고 오늘 의자가 들어왔습니다.
거금을 들이기 망설였으나 더 늦으면 노쇠한 몸뚱이가 이마저도 누리지 못할 듯하여 그냥 질렀습니다. 프로모션 모델이라 디자인과 색상이 조금 아쉽지만 거의 100만원 가까이 할인되는거라 편안함을 충족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사람은 이래서 꼴뵈기 싫고 저사람은 저런 점이 또 맘에 안들고 등등 못된 심사덕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네요. 결국 이렇게 혼자놀이를 해야하나봅니다. 강아지랑 함께 앉았는데 아주 편하고 좋으네요. 우리 강아지도 새거랑 좋은거는 귀신 같이 알아보네요.
그냥 축하해주세요^^ 평생 참 별로 누리고 산게 없는데 이제 반백살의 고개를 흘쩍 넘어서 제가 원하는 걸 해봅니다.
IP : 125.187.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3 12:42 PM (222.237.xxx.88)

    축하축하 합니다.
    저도 좋은 의자 들이고 편히 누리고 싶네요.

  • 2. 맞아요
    '19.5.23 12:4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집이 요새가 되어요.
    좋은 가구, 편한 조명 가까이 하고 조용히 책보고 음악 듣는게 좋네요.
    저는 아이팟 스피커만으로 만족합니다만.. ㅎㅎ

  • 3. 어쩜..
    '19.5.23 12:43 PM (27.163.xxx.188)

    저의 노년 워너비와 똑같은지...
    전 비싼 오디오는 없어도 되고요.
    틈 나면 싱글 암체어 검색하는데...
    님 제품 어떤건지 구경하고 싶네요.

  • 4. 자신을
    '19.5.23 12:44 PM (121.154.xxx.40)

    위해 투자를 해주어야 나이 들어서 후회하지 않는데요

  • 5. 이왕이면
    '19.5.23 12:45 PM (183.98.xxx.142)

    리빙데코에 사진과 함께 좀
    올려서 제대로 자랑하시지않구서요

  • 6. 원글
    '19.5.23 1:01 PM (125.187.xxx.37)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까지 올리기엔 ㅎㅎ 부끄러워서요
    어쩜님 스트레스리스 할인 모델 구압했어요
    제가 키가 작은데 방석부분 깊이가 좀 짦은 모델이라 제가 편하더라구요

  • 7. 오늘도 감사하게.
    '19.5.23 1:04 PM (14.46.xxx.169)

    좋은가구 사시면 좀 올려 주세요. ^^ 구경좀 하게요. 감사합니다.

  • 8. ㅇㅇ
    '19.5.23 1:12 PM (121.168.xxx.236)

    의자 찾아 삼만리하는 사람이에요
    브랜드 모델이름이라도...

  • 9. 저도
    '19.5.23 1:22 PM (118.37.xxx.114)

    키가 작아요
    모델명좀 알려주세요
    같이 편합시다

  • 10. 워글
    '19.5.23 1:46 PM (125.187.xxx.37)

    제가 산건 이거예요
    http://m.akmall.com/goods/GoodsDetail.do?goods_id=74450329&assc_comp_id=23343...

  • 11. 아직은
    '19.5.23 1:47 PM (125.187.xxx.37) - 삭제된댓글

    http://m.akmall.com/goods/GoodsDetail.do?goods_id=74450329&assc_comp_id=23343...

  • 12. 원글
    '19.5.23 1:50 PM (125.187.xxx.37)

    근데 의자는 꼭 앉아보시고 사세요
    잠깐 앉지 말고 30분정도 앉아서 책을 보든 휴대폰을 보세요^^
    그리고 여기 이 브랜드는 사이즈 선택이 됩니다. 그것도 고려하시구요.
    제경우는 일단 방석부분이 깊으면 불편했어요 발이 동동뜨면서 오금이 불편했지더라구요.
    이모델은 방석 깊이가 71센티라 그중 작았어요.

  • 13. 김 전
    '19.5.23 1:53 PM (118.37.xxx.114)

    감사합니다 ~~~

  • 14. 예쁘네요
    '19.5.23 3:03 PM (183.98.xxx.95)

    살림 살이 내손으로 장만할 때가 좋죠

  • 15. 부럽
    '19.5.23 4:02 PM (218.157.xxx.153)

    축하드려요 ~~~저의 노년 워너비도 소리좋은 오디온데요 ^ ^ 불편하지 않으심 오디오 모델명 살짝 부탁드려도 되까요?

  • 16. 원글
    '19.5.23 4:15 PM (125.187.xxx.37)

    부럽님 제 오디오는 빝지예요
    세상에 나온지 50년 넘은 ^^
    AR스프커랑 산수이엠프 조합입니다.
    소리가 참 맑으면서도 따뜻해요^^

  • 17. 원글
    '19.5.23 4:16 PM (125.187.xxx.37)

    빝지-빈티지로 정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561 강아지가 몸이 안좋은데 저한테 잘 안오네요. 11 .. 2019/05/30 2,455
934560 이런 친구 어때요? 11 2019/05/30 3,092
934559 추미애 "자유한국당 탄원서, 낯 뜨거운 여론전".. 16 2017년3.. 2019/05/30 1,678
934558 80대 할머니 사용하실 화장품 6 말캉이 2019/05/30 3,057
934557 칸은 이런영화를 좋아하나봐요 6 ?? 2019/05/30 3,446
934556 잔금을 치루는 날 집판사람이 오후에 온다는데 은행측 법무사 측에.. 5 ... 2019/05/30 2,460
934555 잠실 롯데타워몰에 혹 vr 체험있나요? 1 처음구경 2019/05/30 776
934554 기생충 묻지 말고 그냥 보세요^^ 13 ... 2019/05/30 5,285
934553 기생충영화 안 웃겨요? 12 아이이 2019/05/30 4,350
934552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영어책 뭐가 괜찮나요? 초등 2019/05/30 525
934551 희한한 영화 기생충 스포x 20 Abc 2019/05/30 6,215
934550 원피스 깔별로 사보신분 고가로 사보신분? 6 여름 2019/05/30 2,537
934549 게임중독 마약중독만 있는 것이 아니고 3 00 2019/05/30 1,243
934548 혼자서 영화 기생충 조조 보고왔어요.(스포없음) 18 혼영 2019/05/30 5,008
934547 남자는 동정심으로 여자를 어느정도까지 만날 수도 있는건가요?(펑.. 28 ... 2019/05/30 6,158
934546 사우나만 가면 가려운데요 3 ㅇㅇ 2019/05/30 1,255
934545 저 지금 새끼참새 봤어요. 15 .. 2019/05/30 2,720
934544 오랜 별거후 이혼 10 답답하네요 2019/05/30 6,893
934543 외출시 화장실에서 자세 25 ........ 2019/05/30 4,308
934542 중국현지음식 잘 드시나요? 11 입맛보수 2019/05/30 2,011
934541 기생충..선을 넘지 않은 영화 9 aa 2019/05/30 3,551
934540 방금 보고왔는데(스포x, 잔인성 여부) 21 기생충 2019/05/30 4,932
934539 중앙일보 권혜림기자 사망보험금 1억 8 nn 2019/05/30 4,828
934538 선배맘님들... 초등1학년 학습 뭘 가르쳐줘야 하나요?? 7 초딩 2019/05/30 1,249
934537 재수생(독재생)들 11 ... 2019/05/3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