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시장에 저를 내놓을 자신이 없네요.

자연독점 조회수 : 6,501
작성일 : 2019-05-23 11:45:55
성격, 직업, 경제력, 주택, 집안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죠. 저는 결혼시장이 제시하는 조건과
기본 스펙이 결코 높은 장벽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성실하게 30대 중반까지 살았다면 꾸준히 돈을 모았다면
얼마든지 부모님 도움 안 받고 자력으로 결혼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취직을 너무 늦게 해버리니 돈이 없네요
모은 돈이 없는 건 아닌데 이 돈으로 집은, 아파트는
절대 살 수가 없네요. 결혼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고 평범한
결혼이 가능한 마지막 나이인데 결혼하기엔 너무 제가 능력이 없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IP : 118.37.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3 11:49 AM (115.95.xxx.203)

    일단 집마련은 공통과제로 생각하시면 될것같고요.
    그것이 전액 마련이라는 전제가 가장 좋은 이상이지만
    그것말고도
    직장이 튼튼하다면 대출로시작해도된다고 보고요.
    어느정도 모든것을 플러스마이너스 가감할수있고 조율할수잇다는 전제를 깔고가야지
    지금모든걸 갖춘다고생각하면 당연 아무것도 못하지요.
    그냥 집에 방구석에서 인터넷이나 하는거죠

  • 2. ....
    '19.5.23 11:50 AM (59.7.xxx.140)

    이해가 안되는 게 결혼은 꼭 해야되는 건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은 결혼이 중요한 사람인데 왜 여직 이렇게 있었나요? 다 갖추고 결혼한 사람들 많지않고 서로 부족한거 알고도 결혼합니다. 그리고 저는 결혼은 내 인생에 안중에도 없던 사람인데 살다보니 거절이 안되는 운명같은 사람 만나서 마흔 중반에 했어요. 님 생각엔 30대 후반이 결혼의 마지노선인가요?? 제주변엔 40대 초혼 커플도 제법있어요. 40대 싱글도 많구요. 님 생각이 세상의 기준이라 생각하지 말라는 뜻으로 댓글 단거에요.

  • 3. ..
    '19.5.23 11:51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님이 장래성이 있는 스펙과 직장이라면
    현재 쥐고있는 돈이 없다고 비관할거 없어요.

  • 4. 결혼
    '19.5.23 11:53 AM (116.127.xxx.180)

    82글만봐도 결혼해서 원수같은남편에 갑질궁상떠는시가에 말안듣는다는 자식새끼얘기많이올라오는데
    물론 편안히 잘사는사람들도있겠죠
    그치만 결혼해서 상대만나는것도 복불복이예요
    차라리 혼자 괴로운게낫지 더안좋은놈만나 둘이괴로우면 답이없네
    걍 혼자잼있게살다가정말 괜찮은사람만나면 가고 안그러면 결혼자체에 너무 목메지 마세요
    나이에 가족성화에 떠밀려결혼하다보면 한쪽눈감고 결혼할수도있어요

  • 5. ㅇㅇ
    '19.5.23 11:53 AM (175.223.xxx.106)

    시장.. 선 자리는 힘들어도 연애는 가능하죠.
    결혼하는 사람들이 죄다 돈 많이 가지고, 돈 많이 지원받고 하는거 아닙니다.

  • 6. 앞으로
    '19.5.23 11:54 AM (112.170.xxx.67)

    앞으로 비혼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일단 집값이 너무 올라서 부모의 전폭적인 도움이 없는한 근로소득만으로 입지좋은곳에 집 장만하는건 요원합니다. 외벌이로는 거의 불가능
    결혼생활에 거의 필수적인것은 내집마련이잖아요. 평생일해도 집을 장만할수 없고 노후대비하는것도 힘드니 그냥 결혼을 포기하는겁니다.
    꼭 결혼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결혼에 목매지 마세요. 앞으로는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지금은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닙니다.

  • 7.
    '19.5.23 11:54 AM (211.36.xxx.102)

    그럼 매력, 매너라도 키우세요.
    돈의중요성을 모르는 순진한 남녀들도 많습니다.

  • 8. 댓글
    '19.5.23 11:57 AM (103.10.xxx.156)

    30대 중반인가요

  • 9. ㅇ ㅇ
    '19.5.23 11:59 AM (175.223.xxx.106)

    결혼할 때부터 아파트사고 집사고 시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요.
    죄다 인터넷으로 잘난 사람들 스토리만 보면서 자책하고 자학하는거지

  • 10. ????
    '19.5.23 12:00 PM (211.36.xxx.38)

    돈 있다고 괜찮은 남자 만나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 ㅋㅋㅋ
    여자는 무조건 외모에요. 나이 먹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얼마나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으시길래 결혼 시장이라는 표현까지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자들한테는 외모가 제일 중요해요.

  • 11. 결혼을
    '19.5.23 12:0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하려면 현상황에 맞춰서 비슷한 사람 만나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해야죠.
    다 갖춘 결혼하는 경우가 몇이나 되겠어요.
    눈만 낮추면 개나 소나 다 하는게 결혼이에요.
    결혼 생각이 있으면 그나마 한살이라도 젊을 때 맞는 상대 찾아 얼른 하세요.
    허접하게 하느니 안하는게 낫겠다 싶으면 안해도 그만인게 결혼이구요.

  • 12. ...
    '19.5.23 12:01 PM (126.189.xxx.93)

    돈도 중요하지만
    서로 성격 맞고 가치관이 맞아야죠.
    안그러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자신을 시장에 내놓지 말고
    주변에서 대화 잘 통하는 사람과 연애로 시작해요.

  • 13. 집은
    '19.5.23 12:09 PM (211.224.xxx.163)

    전세로 저렴한데 살면 돼요. 요새 전세자금 다 대출해줍니다. 중소기업 다니면 1프로 이자만 내면 돼요. 1억 얼마까지 대출돼고 계속 연장해서 10년인가까지 되는것 같던데요. 알아보세요. 그런거 다 이해해줄만한 좋은 여자분과 연예하는게 급선뭅니다. 선봐서는 곤란하겠죠.

  • 14. ...
    '19.5.23 12:24 PM (65.189.xxx.173)

    여자는 절세미인 아닌한 모은 돈없이 결혼하려면 27전후에 해야 그나만 괜찮은 남자 만나요.
    나이가 깡패...

  • 15. ....
    '19.5.23 12:36 PM (122.128.xxx.33)

    여자는 나이가 깡패 222222222222222
    결혼을 꼭 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결혼시장에 뛰어드세요
    원글님보다 부족한 조건을 가지고도 당당하게 더 나은 남자를 요구하는 여자들 넘쳐납니다

  • 16. ㅇㅇ
    '19.5.23 1:44 PM (23.16.xxx.139)

    그렇게 의기소침해져 있으면 있던 매력도 사라집니다.
    서른중반에 남편 3천만원 저 천만원 들고 결혼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중에 결혼식과 신혼여행간다고 천만원쓴건 안비밀
    남편은 공부를 오래해서 돈없고 저는 여행다니느라 돈이.....ㅋ
    (결혼할 생각이 없던 남녀였거든요)
    근데요 아주 잘살아요.
    서른 중반부터 돈모으는데 으쌰으쌰 하면서 즐겁게 삽니다.
    남의식하면 행복은 멀어져요~
    나 자신만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 17.
    '19.5.23 1:52 PM (1.242.xxx.203)

    원글이 남자같구만....
    솔직히 아파트 있으면 더 좋은 조건에 배우자를 고를 수 있는건 맞아요. 선시장에서는 많이 중요해요.
    자유 연애 시장으로 진출하세요.
    남자분 맞으시면 속물스런 얘기지만 차만 있으면
    나이 어린 여대생쯤은 결혼 가능해요.

  • 18.
    '19.5.23 2:14 PM (125.132.xxx.156)

    원글 남자인 거죠?

    그래도 나이에 학벌에 직업에 웬만큼 갖춘것 같은데
    자신감 가지세요
    아무것도 없는게 아니라 다 갖추고 돈만 지금 없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146 '배심원들' 묻히기에는 아까운 영화더군요. 4 안타깝 2019/06/07 1,683
937145 클로버 모양 귀걸이 9 cometr.. 2019/06/07 4,454
937144 고유정은 전남편을 왜그렇게 한거에요.,. 32 고유정 2019/06/07 32,540
937143 방탄팬분들...재밌는 리액션영상 올려요. 2 .... 2019/06/07 1,801
937142 안판석 피디님 봄밤 음악 좀 제발 7 올드뮤직 2019/06/07 2,707
937141 수목장문의 2 가을이네 2019/06/07 1,357
937140 부모가 사이가 나빠도 아이가 잘 자라는 경우는 정말 드문가요? 20 부모 2019/06/07 6,344
937139 오늘 반찬통 날렸거든요 25 ... 2019/06/07 6,755
937138 고유정 얼굴 공개 사진 기사 9 링크 2019/06/07 8,054
937137 천호엔케어 해킹 되었대요 ㅠㅠㅠㅠ 5 .... 2019/06/07 3,350
937136 싸패 범죄자랑 이름이 같다면 바꾸시겠어요? 8 범죄자 2019/06/07 1,753
937135 가족행사.. 반얀트리와 워커힐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ㅇㅇ 2019/06/07 1,877
937134 반지하의 제왕 36 그시절 2019/06/07 4,518
937133 이런고무밴딩 같은걸로 된 샌들 신어보신 분 계세요? 6 샌들 2019/06/07 1,691
937132 6,9,수능 보통 쭉 성적이 비슷한가요?별개인가요? 11 ... 2019/06/07 2,007
937131 외부미팅 만난 분이 제 배보고 임신했냐고.. 14 sa 2019/06/07 5,321
937130 황교안, 8일 소설가 이문열 만나 당 방향·보수정치 논의 2 ㅋㅋㅋ 2019/06/07 883
937129 실리콘 빨대 주문했어요 2 실리콘 2019/06/07 1,924
937128 방탄과 경쟁할 만한 음원주인공은 건후에요 9 .. 2019/06/07 3,209
937127 이런 시어머니 이해 하시나요? 29 궁금해요 2019/06/07 8,959
937126 오이소박이 하려는데 천일염이 없어요 5 ㅎㅎ 2019/06/07 1,398
937125 靑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는 건 논리적 비약".. 17 ... 2019/06/07 1,564
937124 요즘 광고하는 테라 맥주 맛있나요? 20 .. 2019/06/07 4,918
937123 혹시 턱관절 때문에 전신증상 오신분 있으신가요? . . 2019/06/07 1,130
937122 연하 배우랑 케미 최고는?? 3 누구?? 2019/06/0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