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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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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름이나 호칭부를때 성을 넣어서 부르는걸 좋아해요.

음..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9-05-23 11:19:44
(여기에 적힌 이름은 가명임)

남편을 부를때는
김여보~김자기~라고 성을 넣어서 부르고

언니랑 대화할때도
이나영언니~~라고 불러요.
조카들도 
나영심조카~~나두심조카~~나세심조카~~
이런식으로 이름을 넣고 조카~를 부르고
형부에게도 ~권재민 형부~~라고 부르구요.

시어머님이랑 통화할때도
강순래여사님~~~강여사님~~~강순래 시어머니~~이런식으로 호칭을 바꿔서 불러요.

가끔 날씨가 안좋아서 안부인사 할때는
강순래여사 리포터  강순래여사 리포터~~ 날씨 전해주세요~~~하면서
괜찮은지 물어보구요.

시어머님이랑 이모님들 같이 있으면
강여사님 시스터즈~모이셨네요~~~이러면서 꼭 성을 붙어요.

일단 언니랑 저랑 둘이 어릴때부터 이름을 부르면서 싸우고 대화하고 난리를 치다보니
그게 버릇이 되었나봐요. ㅠㅠㅠ


IP : 14.34.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9.5.23 11:21 AM (183.98.xxx.142)

    마지막에 ㅠㅠㅠ는
    왜 붙이셨어요??

  • 2. 원글님 알죠?
    '19.5.23 11:21 AM (124.53.xxx.190)

    엄청 귀여우신 거?ㅋㅋㅋ
    러블리~~

  • 3. 저두
    '19.5.23 11:22 AM (211.36.xxx.102)

    조금요. 그사람 사랑하는 방식중
    하나가 그의 이름 불러주는거라고.

  • 4. ㅇㅇ
    '19.5.23 11:25 AM (49.1.xxx.120)

    완전 웃김... 그걸 받아주는 시어머님도 센스 짱

  • 5. 그런사람
    '19.5.23 11:26 AM (210.178.xxx.52)

    저희 할머니가 저를 부를때 꼭
    우리 박** 왔나? 우리 박** 행복하자.
    그러셨어요.

    구강암이라 이제 입움직이는게 힘드신데...
    할머니 만나고 올때마다 저 부르는 소리가 너무 그리워요.

    진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방식... 맞는거 같아요.

  • 6.
    '19.5.23 11:26 AM (223.62.xxx.128)

    남한테는 안해보고 막내 여동생은 귀여워서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불렀는데 제부도 따라 그렇게 부르고 서로 자식들 생기니 존중의 의미로 그렇게 안 불러요
    에동생네 손주들이 할머니 부를때 풀네임으로 할머니를 부르더군요

  • 7. ......
    '19.5.23 11:27 AM (14.33.xxx.242)

    받아들이는사람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질거같네요

  • 8. ㅋㅋㅋ
    '19.5.23 11:30 AM (112.148.xxx.109)

    잼있어요~

  • 9. 저희 집이
    '19.5.23 11:33 A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

    그래요. 남편도 저 부를 때 "정ㅇㅇ~~"이렇게 성까지 붙여서
    부를 때 많고 시가 식구들 역시 그래요.

    하루는 아이 데리러 유치원 갔는데 아이가 멀리서 절 보고
    "정ㅇㅇ 엄마~~~"하면서 제게 달려오더군요ㅎㅎ;;;;

  • 10. 내비도
    '19.5.23 11:35 AM (121.133.xxx.138)

    우리네 감정이 그렇죠 뭐.
    미운 사람이 남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그 행동까지 미워보이고,
    이뻐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게 되면 특이하고 이뻐보이죠.
    종종, 어떻게 하느냐보다는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더라는...

  • 11. ㅋㅋㅋ
    '19.5.23 11:42 AM (119.201.xxx.244)

    제목 보고 왜? 그랬는데 원글님은 재미있네요...
    갑자기 성붙여서 부르고 싶어졌어요... ^^

  • 12. 귀여워요^^
    '19.5.23 12:25 PM (210.183.xxx.241)

    제가 그동안 너무 딱딱했었나 봐요.
    저는 짧게 불러요.
    강순래라면
    순래! 또는 래!

    저도 원글님 방식을 한 번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3. .....
    '19.5.23 12:27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아는 아줌마가 남편을 칭할때 그렇게 불러요
    김xx는 그게 아니라하더라구....이러길래
    자기 아이 얘기하는줄 알고 딸인지 아들인지 몰라서
    그게 누구냐 했더니 남편이라고 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근데 아이들 얘기할때도 성 붙여서 불러요
    김가나는 어떻고 김나다는 이렇다 뭐 이렇게요 ㅋ
    직접 들으면 진짜 웃기더라구요
    전 들을때마다 웃는데 이렇게 칭하는 사람은
    평생 1명 밖에 못 봤어요

  • 14.
    '19.5.23 12:35 PM (125.12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부를때
    뭘 잘못하거나 야단칠때는 성을 넣어서 부르고
    보통때는 누구야..

  • 15. 제 시가가
    '19.5.23 12:35 P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

    경남인데 시가 식구들이 이름 부를 때 성하고 같이 잘 불러요.
    그래서 전 경상도 사람들 대부분 그러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ㅎ

  • 16. 제 시가가
    '19.5.23 12:37 P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

    경남인데 시가 식구들이 누굴 칭하거나 이름 부를 때
    성하고 같이 잘 불러요.
    그래서 전 경상도 사람들 대부분 그러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ㅎ

  • 17. ㅇㅇ
    '19.5.23 1:45 PM (121.168.xxx.236)

    교사 남편이 가끔 저를 이순자!!
    하고 부를 때 있는데
    얼마나 기분 나쁜데요
    학생 혼낼 때 부르는 톤이에요
    성 붙이냐 마지막 끝자만 부르냐...
    이런 거 아무 상관 없고
    부르는 사람 감정이에요

  • 18. 저는
    '19.5.23 10:42 PM (76.10.xxx.244)

    애 혼낼때 성붙여서 부르는편이라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에요.
    학교다닐때도 꼭 성까지 같이 부르는 친구 있었는데 기분별로였어요. 나 나랑 안친해! 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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