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국현 대표가 MB에게 찍힌 이유! ㅎㅎ

ㄴㄴ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1-09-24 13:07:06
 http://www.youtube.com/watch?v=e5PSbOBUEB0&feature=youtu.be

정확하게 예언하셨네요.ㅎ


IP : 114.201.xxx.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9.24 1:28 PM (175.209.xxx.18)

    결국 제대로 된 상식을 가진 분들이 이상주의자들로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일은 바로 그런 분들이라는 생각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예언이 주는 신선함을 우리는 이미 듣고 겪었지만 오로지 천민자본주의에 눈이 먼 무식한 인민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 겪는 이 모순과 불공정 그리고 몰상식은 내년에는 반드시 청소되어지도록 함께 다짐을 하는 그런 기회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 2. 검정고무신
    '11.9.24 2:01 PM (218.55.xxx.198)

    야권통합되어 다음대선때 정권바뀌면 문국현님도 꼭 필요한 자리에서 일하실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훌륭하신 분이 정치탄압으로 고생하시니 안타까워요

  • 3. 딱 맞네요
    '11.9.24 2:14 PM (221.139.xxx.8)

    가카를 뽑으신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춰주셨네요
    문제는 가카를 안뽑으신 국민들께서도 함께 그 영광(?)을 나눠가져야한다는게 싫군요.
    그런데 우리가 항상 투표하자고 주장하긴하지만 과연 가카께서나 딴나라당에서 투표로 심판을 당할 기회를 주실까요?

  • 4. ...
    '11.9.24 2:16 PM (110.13.xxx.118)

    헉~~ 대단하십니다.

  • 5. 정말
    '11.9.24 2:25 PM (119.64.xxx.134)

    아까운 분이죠.
    대선 코앞에 닥쳐서 너무 늦게, 너무 급하게 나오셨죠,
    준비도 안 되어 있었고 인지도도 미미한 상태에서 패배가 뻔한데도...


    아직도 기억나는 게 대선출마를 "희생"이라고 표현하신 문국현씨의 출마선언입니다.

    시민사회가 이러저러한 분을 추대했으나 여의치 않은 마지막 시점에
    문국현씨는 그럼 나라도 나가서 이명박을 막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나오신 거에요.

    이 분도 안철수,문재인과 같은 "종자"시죠.
    애초에 권력욕 따위는 없고, 무엇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인가를
    수사가 아닌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

    대통령선거 나와서 이명박 공격한 결과 모든 걸 잃으셨죠.
    그걸 각오하고도 나와야만 했었기에
    "희생"이란 단어를 썼던 겁니다.

    차기정권에서 이 분 명예회복도 하시고
    중요한 역할을 꼭 맡아주셨음 합니다.

  • 동감입니다
    '11.9.24 2:36 PM (221.139.xxx.8)

    맞습니다.
    이분도 안철수나 문재인과 같은 '종자'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아예 법적으로 10년간 정치생활을 할수없게 꽁꽁 묶어버렸잖아요.
    이정권은 그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부디 다음정권에서 꼭 바로잡아지길 바라고 우리나라도 좀 제대로 된 대통령밑에서 옛날의 자게처럼 정치걱정 안하고 사는 그런 세상이 다시 오길 바래봅니다

  • 6. 문국현님 대단합니다
    '11.9.24 2:35 PM (112.158.xxx.137)

    문국현님이 미국의 케네스 레이 전 엔론 회장이 거짓말한 죄로 160년형 받았다고 하니까
    이명박 입이 진짜 바짝바짝 마르고 눈이 이글이글 타오르네요.
    내가 대권만 잡아봐라~ 넌 죽었어..하는 눈빛.
    눈빛이 소름이 끼칩니다.

    완전 철면피인데도 저정도로 긴장하는걸 보니 지은죄가 많긴 많은가 봅니다.

  • 7. ....
    '11.9.24 2:42 PM (118.216.xxx.17)

    쥐새끼가 혀를 낼름낼름....순간 소름 돋았습니다.
    안타까운 그 분...다시 안나오시나요?
    뒤늦게 알아 죄송스럽네요...

  • ,,
    '11.9.24 3:00 PM (218.236.xxx.107)

    2.5번이요

  • 8. 아휴
    '11.9.24 2:58 PM (218.236.xxx.107)

    "부패한 세력이 우리 미래를 막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거나 말거나 이명박님이 잘살게 해준단다에 헛된 희망을 품어 결국 부패한 세력이 정점을 찍었네요.
    문국현씨 때만해도 다들 어리벙벙해서 그 악랄함에 제대로 맞서지도 못했지요.
    언젠간 꼭 명예회복 되실거에요. 그래야 해요....

  • 9. ...
    '11.9.24 2:59 PM (114.203.xxx.89)

    진짜 저 표정하며 혓바닥을 보니..소름이...ㅠㅜ

  • 10. 나라꼴이 차~~암
    '11.9.24 3:59 PM (221.165.xxx.220)

    쥐새끼가 어찌 청와대에 기어 들어와서, 국민들을 힘들게하노

  • 11. 블루
    '11.9.24 5:22 PM (222.251.xxx.253)

    유투브 들어 갔다가 이런저런 가카 관련 동영상 봤어요..애써 외면하고 살았는데
    지금 보니 진짜 소름 끼치네요..

  • 12. 메롱이
    '11.9.24 5:28 PM (121.142.xxx.44)

    아아... 저도 문함대 회원이었었는데.. 10년간 피선거권박탈.. 몰랐어요. 희망이 있는 쪽에 힘을 실어주자 하고 얼른 나왔었거든요.
    이분 절친이신 박원순님이 서울시장되시면 그래도 뭔가 역할을 맡아주시지 않을런지...
    부디.. 힘드셔도 힘내시길..

  • 13. kk
    '11.9.24 5:50 PM (218.154.xxx.209)

    접선모드 ㅋㅋㅋ

  • 14. 아픈 추억
    '11.9.24 7:30 PM (14.52.xxx.6)

    그때 저도 문국현 찍었죠..
    문국현이야 말고 새정치의 주인공이라고 믿고 ...

    근데 나중에 문국현이 어디와 손잡았나요~
    깃발 멋지게 흔들며~

    정말 배신 당하는 느낌이었네요...

    사람들에게 놀림감 됐었죠..
    '새정치의 주인공이라며~"

  • 15. 크크씨
    '11.9.25 12:10 PM (122.37.xxx.2)

    맹박씨 표정 압권이네요. 아~ 추접스러워! 더러워!

  • 16. 김진란
    '12.1.28 2:57 PM (112.169.xxx.232)

    아픈추억님..문국현이 어디와 손잡앗다고..
    흑흑..문국현님이 그렇게나 설명했건만..믿지못하고..
    4가지 정책..쇠고기반대,대운하반대,또 뭐 중소기업부신설..뭐 이런정책을
    이회창이가 적극 지지하면서 연대하면..국회가서 발언권얻어서
    중소기업부 만들수 있는 건데..오직 문국현은 중소기업부 만들어서 빠리 일자리 만드는게 목적이었고
    이 계획에 한나라당도 다 끌어들인 목표엿는데..언제까지나 벽을 쌓고 싸우고만 있을것인가 햇는데..그리도 진심을 못알아주고 문국현을 나쁜 사람으로 내몰다니..

    아..제발 문국현을 욕하지 말아주세요..마음이 넘 아파요..훌륭하신 분의 뜻을
    너무도 몰라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6 ‘나는 꼼수다’ 흉내만 내려는 한나라당 2 세우실 2011/10/28 1,412
30035 부모님 떠올리면 막 용기가 나는 분 있으세요 ? 4 ........ 2011/10/28 1,116
30034 친구 돌잔치 부조 얼마가 적당할까요? 6 돌잔치 2011/10/28 3,475
30033 평촌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 3 속상녀 2011/10/28 1,187
30032 고액과외해보신분들 과연 효과 있나요? 18 예비고등맘 2011/10/28 5,336
30031 수원에 요리배울만한 곳.. 으랏차차힘내.. 2011/10/28 831
30030 코스트코 이용 가능해요? 7 시누이 회원.. 2011/10/28 2,275
30029 면세점에서 화장품사서 들고 미국행 비행기 타도 되나요? 5 미국 비행기.. 2011/10/28 3,771
30028 나경원한테 개불 줬던 아주머니가 17 ㅋㅋㅋㅋㅋㅋ.. 2011/10/28 14,028
30027 목에 생선까시??? 10 뽀순이 2011/10/28 1,871
30026 가려움증 있는분들 여기좀 보세요 14 기적같은 효.. 2011/10/28 6,579
30025 머리가 어지러워요..좋은 의견있음 주세요.. 4 건강하고싶다.. 2011/10/28 1,370
30024 지방에서 씻으면 피부가 보들보들..ㅠㅠ 7 .... 2011/10/28 2,107
30023 kt 016 진정 핸드폰 바꿔야 하나요 11 .... 2011/10/28 1,459
30022 FTA 문제로 한나라당이나 지역구 의원실에 전화하시는 분들 2 ... 2011/10/28 1,096
30021 여긴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인데요. 3 여긴 여의도.. 2011/10/28 2,067
30020 일주일에 1번 서는 아파트 장터에서 온누리상품권 쓸수 있나요? 4 궁금이 2011/10/28 1,767
30019 이정희의원추천 - 한미FTA해설판 "을사 조약이 쪽팔려서" 5 참맛 2011/10/28 1,686
30018 면생리대 쓰시는 분, 어떤가요? 22 호호호 2011/10/28 2,843
30017 아날로그 방송 종료되고 디지털로 되면 예전 tv 로는 이제 방송.. 3 ........ 2011/10/28 1,255
30016 FTA 오늘 처리 안되면 11월 3일날 또 있다네요 5 FTA 결사.. 2011/10/28 1,273
30015 안희정 충남지사 동남아엔 겸손 일본엔 당당 6 세우실 2011/10/28 2,084
30014 하루에 한번 꼭 소고기를 먹어야 할까요? 4 궁금 2011/10/28 1,793
30013 돈계산좀 해주세요 6 수학 2011/10/28 1,148
30012 방금 시사in에서 전화받았어요 ㅎㅎ 4 Yo! 2011/10/28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