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소설 읽을 때 인명, 지명 길어서 다 안읽는 분 계세요?

성질 급해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9-05-22 13:17:30

심지어 주인공 이름도 4음절 이상이면 조금만 읽어요

지금 책 주인공이 자주 가는 장소는 10음절 이상인데 4어절이에요.  이건 그냥 그림으로만 봐요. 

왜 이렇게 길까?


그럼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짧을까 유난히. 

우리나라 지명도  길어봐야 제주도 3음절이고

산이름 강이름 2음절, 3음절

사람 이름도 길길어봐야 4음절, 남궁옥분,,

이름만 쓸 때는 2음절 어떨땐 외자


이거 우리나라 사람이 성격 급한 태생적 이유같아요.  빨리빨리가 가능한..


IP : 211.19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9.5.22 1:20 PM (211.227.xxx.172)

    일본소설 읽을때 앞자리 혹은 두자리까지만 읽어요.
    이름이 다 비슷해서 헷갈려서
    지명도 낮설어 그런지 머리에 안들어오고 안 외워져서 그것도 그렇게 넘어가요.
    다른 소설은 안그러구요

  • 2. ㅇㅇㅇㅇ
    '19.5.22 1:25 PM (211.196.xxx.207)

    첨에는 대강 넘어가고 두 번째 읽으면 머리에 들어오고 그래요.
    남초에서 이 얘기 많이 했었죠.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주제로 ㅎㅎ

  • 3. ...
    '19.5.22 1:35 PM (1.227.xxx.49)

    윗님 공감 어릴 땐 러시아 소설만 읽으면 초반에 너무 답답해서.. 그냥 패스하고 읽다보면 나중이 외워져 있죠
    전 안나까레니나 시체르바츠키 공작네 이야기만 나오면 시.. 시.. 뭐? 했던 기억이 납니다

  • 4. ......
    '19.5.22 1:53 PM (223.33.xxx.42)

    영미 소설은 그나마 이제 익숙한데
    스웨덴 소설 뭐죠? 유명한거...
    암튼 많은 이름에 '~손' 이 붙어 헷갈리더군요.
    지명도 낯설고..
    초반에 읽느라 힘들었어요. 재미는 있어요

  • 5. ㅋㅋㅋ
    '19.5.22 1:54 PM (125.128.xxx.133)

    전 안나 카레리나는 괜찮았는데
    카르마조프의 형제는 도저히;;;;;;;;;;;;
    이름도 길고 비슷한데다가
    동인 인물이 정식 이름 말고도 다른 이름을 써서
    도대체 누가 누군지를 구별을 못하겠더라구요 ㅜ

  • 6. ..
    '19.5.22 2:00 PM (211.243.xxx.147)

    톨스토이거 읽을때 정점 찍었어요 안그래도 인명 지명에 약한데 말이죠

  • 7. 아 톨스토이..
    '19.5.22 3:03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전쟁과 평화를 고3 여름방학때 읽었었어요. 독서실 끊어서.. ㅎ
    덕분에 여름방학 끝나고 바로 처음 본 모의고사에서 (학력고사 세대) 점수가 100점이 내려간 신기록을.. ㅋㅋ
    바로 그다음 시험에 겨우 만회하긴 했지만 저도 참 정신없었지요.
    그때 그노무 전쟁과 평화를 등장인물 새로 나올때마다 따로 노트에 적어서 가계도 만들어 가면서 읽었었어요.
    책 자체가 아주 오래된 책이라 저희 엄마가 엄마세대 뭐 세계 고전 명작집.. 이런식으로 양장으로 만들어서 세로줄로 쓰여진.. 그런 책이라서. 심지어 나타샤가 나따쉬~아, 보나파르트가 보나빠~르뜨.. 이렇게 씌여진거였어요. 그노무 보나빠~르뜨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을 의미한다는것도 한참 읽어서야 알아챌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읽었었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그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제가 대학 학번이 91학번이니.. 90년도 얘기네요.

  • 8. ..
    '19.5.22 3:22 PM (1.227.xxx.49)

    카라마조프가 ㅋㅋㅋㅋ 이름 바꿔대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혈압올라서 책 덮을 뻔 ㅋㅋㅋㅋㅋ그래도 거기만 넘기면 너무 재밌잖아요 화장실에서 읽다가 야자 시간1시간지나고 선생님이 찾으러 왔다는..

  • 9. ㅋㅋㅋ
    '19.5.22 4:22 PM (49.1.xxx.190)

    223.33님...요나스 요나손...이요..
    이름이 길다기 보다 발음이 생소해서..
    한글로 진짜 전혀 연결안되는 글자끼리 조합을..ㅎㅎ

    러시아 소설은..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입에 붙을 쯤이면
    소널이 끝난다는..
    근데 서양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의 세글자로 된
    짧은 이름을 그리 신기해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693 '이재명표 현금살포' 또 제동 9 이재명 김혜.. 2019/05/28 1,092
936692 해석 좀 부탁 드려요 1 감사 2019/05/28 388
936691 신용회복하려면 4 요조숙녀 2019/05/28 1,389
936690 가포 공기압 맛사지기 4 후후 2019/05/28 1,814
936689 무늬에 관한 궁금증 3 ..... 2019/05/28 618
936688 인복이 없다해도 저만큼 없을까요.. 8 00 2019/05/28 5,347
936687 왜 소파에 누우면 잠이 잘올까요 10 .. 2019/05/28 3,014
936686 보험고지의무에 5년전거는 아무 상관없나요? 5 ... 2019/05/28 1,507
936685 일본 법원, 한국인 야스쿠니 합사 취소 패소 판결..판결 이유도.. 뉴스 2019/05/28 637
936684 수두예방접종은 평생 한번인가요? 2 알사탕 2019/05/28 937
936683 무소속 이언주, 박정희 생가 방문. 16 욕본다 2019/05/28 1,741
936682 5월 31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티켓 나눔합니다 3 꽃보다생등심.. 2019/05/28 1,110
936681 장례식, 어떻게 할까요? 상조없이 하신분 30 ㅜㅜ 2019/05/28 8,688
936680 4살아이 엄마랑 잘 떨어지나요? 5 놀람요 2019/05/28 1,566
936679 30평대 살다가 40평대로 이사를 왔는데요.너무 놀라운 깨달음 33 2019/05/28 34,276
936678 코바늘로 만든 꽃 - 사진 링크 25 뜨개질 2019/05/28 3,471
936677 옷을 살때 주변을 신경쓰게 되네요. 6 여름 2019/05/28 2,817
936676 쿠팡에서 화장품 구입? 6 궁금녀 2019/05/28 2,130
936675 질문:진주역ktx 근처 렌트카 3 .. 2019/05/28 2,277
936674 '반도체 근로자 백혈병 위험 높다'는 연구결과 왜곡한 조선일보 뉴스 2019/05/28 521
936673 강아지는 사랑 9 우리 강아지.. 2019/05/28 1,750
936672 한국당 "양정철-서훈 회동 넘길 일 아냐..고발 등 대.. 22 2019/05/28 2,022
936671 왜 문재인 정부를 만만히 보는 걸까요? 23 ㅇㅇ 2019/05/28 2,681
936670 회사에서 연설문 쓰는일..힘드네요 17 00 2019/05/28 2,130
936669 갱년기 돈 있고 맘 있어도 갈 데가 없네요. 29 좀 웃긴데 2019/05/28 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