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 함께한 남편에게 어젯밤 이런 말을 들었어요.

.... 조회수 : 8,484
작성일 : 2019-05-22 09:28:40

10년 연애, 10년 결혼생활

 밥먹다 대화하던 중  


난 아직도 너랑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살아..........


띠옹...... 뭐라고??

못들은 척 다시한 번 물었어요... ㅋ


평소 잔소리 많이하고

 생활태도가 제 기준에 못따라오면 구박도하고 혼내키기도 많이 한

 여느부부와 똑같은 생활인이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다는건

평소 무의식 중에도  그런 마인드로 절 바라보았다는게 되는건가요?

얌전하고 듬직해서 빈말하는 타입이 아니라그런지

아.... 넘 감격스러웠어요.

남편에게 앞으로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IP : 121.179.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턱
    '19.5.22 9:30 AM (223.62.xxx.28)

    쏘세요!!

  • 2. ..
    '19.5.22 9:31 AM (222.237.xxx.88)

    심술 나서 첫댓글 박복을 드려요.
    에잇! 돌받아라. 미워! OOOOO

  • 3. ..
    '19.5.22 9:31 AM (222.237.xxx.88)

    에이, 첫댓글을 놓쳤다.

  • 4. 20년에
    '19.5.22 9:33 AM (116.39.xxx.163)

    어찌 연애감정이 아직까지 있을까요? 19년차 그냥 식구 입니다 별 감정이 없네요

  • 5. ..
    '19.5.22 9:33 AM (175.116.xxx.150)

    ㅎㅎ 자랑통장 입금하세요~~

  • 6. ㅇㅇㅇ
    '19.5.22 9:33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찌찌뽕
    제가 어제 남편한테
    자기는 왜 나만보면 웃어? 내가 좋아? 그랬더니
    그럼좋지 이러더라구요
    그럼 말좀 잘 들어라 이눔아!

  • 7. 111
    '19.5.22 9:33 AM (27.162.xxx.204)

    저는 남편이 싫으니 그런소리가 반갑지않더라고요ㅠ. 저도 20년차.

  • 8. 아침부터
    '19.5.22 9: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자랑계좌 입금요망 ㅎㅎ

  • 9. Oo0o
    '19.5.22 9:36 AM (220.245.xxx.179)

    와 좋으시겠어요 ㅋㅋ
    저는 연애 4년 결혼 15년, 합해서 19년인데
    저희도 아직 서로 예뻐하고 살아요 ㅋㅋㅋ

  • 10. 한턱
    '19.5.22 9:40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쏘세요가 무슨 박복 댓글이에요?
    부러워 한턱 쏘라는건데~
    한턱쏴~
    이말 몰라요?

  • 11. 관음자비
    '19.5.22 10:00 AM (112.163.xxx.10)

    원글도 염장 지르고, 댓글도 염장 지르는 글이 있네요.
    재섭써..... 흐이구....

  • 12. 그럼
    '19.5.22 10:02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와우......저두 결혼20년차인데 가끔씩 아주가끔씩은 설레일때있어요 든든하고 듬직하고ㅎ 그리고 서로 조심하기도해요 너무 내려놓지않고...

  • 13. 그거
    '19.5.22 10:37 AM (219.92.xxx.243)

    며칠에 한 번쯤은 부인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놓는다면 그 말을 믿겠습니다. 전 맞벌이 하면서 내가 해주는 밥만 받아먹으며 저런 말 하니 비꼬아 듣게 되더군요. 연애할때 누가 그런가...

  • 14. 남편분이 고단수
    '19.5.22 11:10 AM (110.5.xxx.184)

    아내의 어떤 면을 살짝 건드리면 아내가 감동받아 온 몸과 마음 다 바칠 기세 ㅎㅎ
    원글님 색깔이 글에 다 드러나네요
    질투는 아니예요.
    저는 연애 4년 결혼 30주년 앞두고 있는, 애들 다 보내고 돌아온 신혼이라^^
    행복하세요~

  • 15. ......
    '19.5.22 11:40 AM (121.179.xxx.151)

    네.. 서로 너무 내려놓지 않다는 거에
    동감해요.
    때론 틈이 보여도 못 본척, 알아도 모르는 척....
    바보여서가 아니라 영역을 서로 존중해주는 게 비결인 거 같아요

  • 16. 결혼20년이 훌쩍
    '19.5.22 11:53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넘었지만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너무 좋은 남자친구랑 데이트후에
    각자 집에 안돌아가도 되는 ..
    말로는 해본적없지만요.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마인드컨트롤이예요.
    너무 인생을 길게 생각하니
    복잡하고 인상도 써야하지만
    이런 마음이면 기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도 되는거요.
    좋은 남편이지만 인생살이는 고달프기마련이리라서
    나는 짜증방지되구요.
    결혼의 핵심인 좋은 사람과 사는 맛을 즐기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159 꽃 오래가게 하는 비결 있을까요 14 허무 2019/07/13 3,771
948158 볼보 s90 오너분 계세요? 5 .... 2019/07/13 2,433
948157 서울 1박2일 여행코스 3 서울 2019/07/13 2,239
948156 스벅에서 어떤 젊은 부부를 봤는데 23 사랑 2019/07/13 33,212
948155 트래킹, 조깅 시 핸드폰 넣기 좋은 가방 추천해주세요~ ... 2019/07/13 2,080
948154 반 단톡에 소개팅 상대 사진 올린 담임 13 황당 2019/07/13 7,344
948153 16년산 고추가루 먹어도 되나요? 4 웃어요모두 2019/07/13 2,320
948152 롱리브더킹 재밌는데요? 5 김래원 2019/07/13 1,466
948151 사람들이 왜 화가 난것처럼 다니는지... 17 ㅋㅋ 2019/07/13 5,738
948150 학원샘 학벌하니..아이 단과신청을 하려는데요. 6 ........ 2019/07/13 1,838
948149 이 와중에 개념 연예인 눈에 띄네요 6 ㅇㅇ 2019/07/13 5,360
948148 십년 넘게 집에서 노브라로 살다가 다시 브라착용하네요 23 ㅇㅇ 2019/07/13 9,935
948147 심리학은 순수과학인가요? 응용과학인가요? 11 777 2019/07/13 1,722
948146 디지털 피아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피아노 2019/07/13 1,245
948145 김냉에 둔 무가 얼었어요 2 엉엉 2019/07/13 1,762
948144 노브랜드, 일본맥주 행사함 12 아웃 2019/07/13 4,649
948143 지금 세상을 떠난다면 후회되는 게 뭔가요? 17 퍼옴 2019/07/13 4,222
948142 대학 설립 급증 시기가 언제 인가요? 6 궁금 2019/07/13 900
948141 왜이렇게 사람이 싫죠 5 ㅇㅇ 2019/07/13 3,023
948140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16 2019/07/13 8,738
948139 복을 받는다고?? 2 기독교 2019/07/13 1,462
948138 냉장실에서 2주 지난 시루떡 먹어도 될까요?? 8 ㅇㅇ 2019/07/13 2,158
948137 무인양품이 무슨 뜻인가요? 12 ㅇㅇ 2019/07/13 7,925
948136 스티브유의 꼼수..라는 기사가 있네요 7 다음 2019/07/13 3,511
948135 이번 다스뵈이다에서 전우용님이 혐한과 반일 차이를 8 2019/07/13 1,071